[신경북뉴스] 울진군이 마을 내 공용부지와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나누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각 읍·면 이장 출무회의와 함께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이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 절차, 운영 방식, 수익 활용 방안 등이 안내된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발전 수익의 마을 환원 구조, 주민 참여와 의사결정 방식, 공모 일정 및 단계별 추진 계획 등 구체적인 내용이 설명된다.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울진군은 이 사업을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가 아니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득·복지 연계형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발전 수익은 지역 복지사업과 연계해 사용되며, 일부는 주민 이익 분배와 마을 공동기금 조성에 활용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원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은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모델이다"며 "
[신경북뉴스] 울진군가족센터가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직업 능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 그리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총 31명이며, 조향사 2급 자격증 과정 15명,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 6명, 필라테스 과정 20명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관련 세부 정보는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센터로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울진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지난 3월 3일과 4일 양일간 울진군 평생학습관과 4개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진 보배학교'와 '찾아가는 등불교실' 두 프로그램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입학식에는 총 6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3일에는 다천1리, 매화1리, 노음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등불교실' 입학식이 열려 47명이 등록했고, 4일에는 울진군 평생학습관과 호월3리 마을회관에서 18명이 입학했다. '울진 보배학교'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학력 인정이 가능한 기초문해 및 생활문해 교육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마을 현장에서 직접 운영되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식은 개회, 내빈 축사, 입학생 학습용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입학생 중 한 명은 "이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이 설레고 기쁘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용기 있는 선택이 삶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병노 재경성주군향우회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 '2026년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 교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병노 회장은 재경성주군향우회를 이끌며 회원 간 화합에 힘쓰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성주 지역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지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노 회장은 신년 교례회 자리에서 "이번 모임을 통해 고향 선후배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성주와 함께하고 있다. 고향 발전과 주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양읍 서부리에 위치한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가 3월 5일 준공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된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2023년 12월 착공해 2025년 12월 완공됐다. 센터는 총 부지면적 2,375㎡, 연면적 997.91㎡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A동과 B동으로 나뉜다. A동 1층에는 산나물밥상, 산나물반찬가게, 마을공유공구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마을사랑방 5실이 있다. 지하 1층은 외부 주차장과 연결된다. B동은 단층 건물로 북카페, 공유세미나실, 아카이빙(전시) 공간이 들어섰다. 영양군은 이번 센터 조성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일자리 창출,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규 지역개발과장은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 준공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거점이 되어 주민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2026년 농업인대학에서 사과와 자두 등 3개 과정을 마련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청송사과사관학교 4기, 친환경사과반 23기, 미래농업반(자두) 16기가 포함된다. 미래농업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자두를 교육 품목에 추가해, 기존 사과 중심의 재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목의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각 과정은 연간 14~17회, 총 60~7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실제 영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사과의 품질 향상과 자두 등 새로운 소득 작목의 재배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입학생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청송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직장 등으로 인해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강좌도 마련된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로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이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과정에는 상황별 응급처치법,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포함된다.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실습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조된다. 지난해에는 526명이 해당 교육을 이수했으며, 수강생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강의로 평가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도움요양병원 다목적홀에서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산불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경산시는 산림과 가까운 의료기관의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대피 및 전원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경산시 보건소, 소방서, 안전총괄과, 산림과 등 관계 기관과 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병원에서 약 300m 떨어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 초기 상황 전파, 비상 연락망 가동, 대피 결정, 이송 수단 확보, 인근 의료기관 병상 확보, 전원 조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론했다. 특히 중증 환자 이송, 이송 수단 마련, 인력 부족 시 대응, 인근 의료기관 병상 부족 시 대처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박미정 식품의약과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재난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매뉴얼에 반영하고, 관계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이 2월 27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교감 8명과 신규 교사 7명에게 임용장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원)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규 교사들의 가족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수여식은 임용장 및 임명장 전달, 축하 인사와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일이자,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다"며 "새로운 출발선 위에서 항상 따뜻한 마음과 소명의식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이 동료와 협력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성장할 수 있는 교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에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파천면 지경리 주민들은 지난 2월 24일 마을복지대학 교육에 참여해 마을공동체의 의미, 주민조직화, 마을복지활동가의 역할 등에 대해 배웠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마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마을복지계획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주민 주도 기반을 마련했다. 지경리는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공동체 회복력을 높이며, 일상 회복을 위한 연대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안덕면 신성2리, 현동면 도평1리, 주왕산면 부일2리에 이어 파천면 지경리까지 사업 대상을 넓혔다. 센터는 주민이 서로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단순한 복지사업 참여를 넘어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주민 주도로 마을복지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