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7월 22일(화), 제318회 임시회에서 지역 우수 청년기업의 육성과 지원 등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대구시의 청년인구가 매년 1만 4천 명씩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일자리 문제로 인한 수도권 유출이 가장 크다”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경영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청년기업 육성계획 수립의 구체적인 내용 △청년기업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시의 각종 정책 자금의 지원 등 우수 청년기업 지원 △우수 청년기업의 인증에 관한 사항 △청년기업 제품의 구매 촉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와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가 7월 22일(화)부터 7월 26일(토)까지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에서 개최되는 ‘2025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주빈 극장에 공식 초청받아, 대규모 공연을 선보이면서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서 K-오페라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의 중세 유적 쿠레사레 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북유럽의 대표적인 오페라 축제로, 매년 유럽 각국에서 손꼽히는 오페라 극장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대구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49명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현지에 파견해 세계적인 현대 음악가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을 개막작으로 3개의 전막 오페라, 대구시립국악단 ‘달구벌의 향, 취’,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5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유럽 관객을 만나고 있다. 특히, 개막작 오페라 ‘심청’은 2022년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으로 공연될 당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오페라’라는 별칭에도 불구하고 서양악기로 국악의 음향을 표현한 윤이상의 신비하고도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철학적 메시지를 조화롭게 펼쳐내며 한국 오페라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영덕군=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 대표 해안 트레킹코스인 블루로드와 코리아둘레길을 달리는‘영덕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레이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5년 9월 13일(토) 영덕군 대진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데, 7월 21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7월 25일부터는 본 신청이 개시된다. 대상은 전 국민이며 코스별로 총 400명(23km 250명, 14.5km 100명, 6.5km 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입금 순으로 확정되는데 네이버폼(https://naver.me/FPUXvTwe)을 통해 개인정보와 참가 코스를 입력하고 안내받은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가비는 23km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14.5km와 6.5km는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신청을 한 선착순 5명에게는 아이더와 영덕 블루로드가 협업한 슬링백이 특별 제공된다. 최근 애호가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트레일런(Trail Running)은 기존 조깅이나 러닝과는 달리 비포장도로, 산길, 초원 등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자유롭게 달리는 방식의 스포츠이다. 영덕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2025년 7월 22일(화) 오전 11시,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2025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집담회는 관내 소속 아이돌보미 29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사전 설문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돌보미들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안내 사업 목적,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 정책 방향에 대해 명확히 안내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현장 중심의 의견 공유와 사례 나눔 아이돌보미들이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사항과 기대사항을 공유하며,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특히 아동학대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 방안에 대해 모바일 설문지를 통한 구체적인 내용들로 나의 돌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 소통의 장 마련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현장의 소리', '민원의 소리', '당부의 소리', ‘안전의 소리’, '소통의 소리'라는 5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025년 7월 26일(토)부터 8월 10일(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5 제2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에는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체험형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 속에 멀리 가지 않고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바위 관광지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7월 2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306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양군 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재의요구의 건)과,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외 3건, ▲영양군 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가결했다. 그 중 기존에 제정된 규칙과의 중복 적용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영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을 공동발의(대표발의 김귀임 의원)하여 원안 가결했다. 그리고, 장수상 의원이 대표 수정 발의한「영양군 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체험 참여자에게 받은 체험료를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토록 함으로써,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와 함께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도록 하였다. 김영범 의장은“이번 임시회의 상정 안건은 군민의 삶과 밀집하게 관련된 안건으로 심의 과정 중 평소 군민의 의견을 청취한 내용을 적극 반영 하였다”고 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피해와 대비책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노회장 이정우)가 22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방문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경안노회의 뜻을 담아 이뤄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우 경안노회장을 비롯한 경안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나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는 경북 북부지역(안동, 영양, 청송, 봉화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나 사회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정우 노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생활의 터전을 잃은 많은 이웃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기꺼이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지난 22일 본교 회의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 평가회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평가,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평가, 부서별 업무 평가 및 예산집행 상황 점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전 교직원의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최근에 실시한 1학기 학습나눔발표회의 운영 과정 및 결과를 되돌아보고, 2학기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학생생성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 또한 올해 운영 중인 디지털溫선도학교 및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과 관련하여 성과 및 보완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2학기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 이날 한 학기 동안의 학교 및 학급 교육과정 운영, 업무 추진의 잘된 사항과 수정 및 보완 사항 등에 대한 나눈 의견은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 김형배 교장은“이번 평가회가 학교 현안 문제 및 사업에 서로 공감하고 책무성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며“다가오는 새 학기에도 영양중앙초 교육 가족 모두가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7월 22일(화) 영덕오토캠핑장 인근 창포리 해변에서 “지역사랑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봉사활동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영덕읍 창포리 일대 해변과 마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영덕 내 마을 주변을 둘러보고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성호 교육장은 “우리가 속한 주변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2일, 동대구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 캠페인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유지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물(부채)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동구청, 한국철도공사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