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임산부 택시비 지원사업 ‘해피맘콜’ 운영 3주년을 맞아, 7월 16일(수)부터 31일(목)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맘콜’ 서비스는 2022년 7월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택시비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간 약자 친화형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 왔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규 이용자 확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3주년 축하 댓글 작성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캐시백 최대 이용자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p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해피맘콜 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의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지휘관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월 16일(수)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동구 각산동)에서 ‘신규현장지휘관 지휘역량 강화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황을 통제하고 자원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휘통제 절차, 자원관리, 무전통신 요령, 재난현장 연습용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대책, 현장지휘권 확립 및 체계적인 동원 자원관리 방안, 대구형 소방용수 급수체계 활용, 현장 지휘․통제 절차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실습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팀 단위로 무전통신을 통한 지휘와 자원 투입 및 관리를 직접 운용하고, 교육 참석자 상호간 평가 및 피드백을 거쳐 현장 지휘역량을 극대화했다. 교육대상은 9개 소방서의 신규 현장지휘단(팀)장, 안전·조사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 단위로 나뉘어 실습했다. 엄준욱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앞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7월 16일(수) 시립 요양병원인 서부노인전문병원을 직접 방문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 결함으로 인한 중대시민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준수 여부,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관리 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으나, 일부 노후시설에 대해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구시는 수탁기관인 대구의료원에 국비 등 예산 확보를 통한 시설 보수 및 교체 등 신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해소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목)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산격청사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고침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로고침 Day’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 슬로건과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이 권장사항들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인청사에서는 공보관과 청년여성교육국장이, 산격청사에서는 환경수자원국장과 군부대이전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과 영솔루션 혁신모임 회원들이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다.나.다!(대구는 다르게, 나부터 다르게)’라는 혁신 슬로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10대 권장사항이 적힌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10대 권장사항> ▲점심은 자유롭게! 부담 없는 점심 문화 만들기, ▲출장 동행, 개인차량 지원 등 불필요한 의전 생략, ▲동료 간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소통하기, ▲건배사는 생략, 점심 회식 적극 활용하기, ▲연가 및 유연근무는 눈치 없이 자유롭게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7월 8일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구시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서, 전국은 13.9조 원, 대구시는 6,841억 원 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소비 심리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800억 원 규모로 대구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 1차 할인충전도 재개할 예정이다. 연내추가 2차 할인충전도 추진할 예정으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가능한 민생회복 자금이 총 1조 원 이상 공급된다. 한편, 대구시는 물가상승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기간 중 대규모 할인행사 등 대구시 차원의 민생경제 대책을 추가로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외식업계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인위적인 가격상승이 없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는 일반 국민보다 두텁게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울진군은 올해도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나곡, 후정, 망양정, 구산, 후포해수욕장 등 총 5곳이다. 모든 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해변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과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군은 보다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주요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 설치, 그늘막 조성, 쉼터 공간 확대 등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완료했다. 다만, 봉평해수욕장은 연안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올해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군은 해당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인근 해수욕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해양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최근 동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지난 7월 17일(목) 오후 2시 경상북도교육청, 청송군청, 청송교육지원청 안전 업무 담당자와 함께 청송읍 청운리 청운노지캠핑장을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물놀이 위험지역 안내문 설치 여부,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 배치 여부, 물가에 비치된 구명환에 로프 연결 여부 등 물놀이 안전과 직결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관내 위험지역들을 돌아보고 보다 구체적인 물놀이 안전시설과 관련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물놀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학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여름철 물놀이에 인명피해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 결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재직 당시의 경험, 한울 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현재 울진군수로서의 책무를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는 삶’, ‘끊임없는 자기개발’,‘책임감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울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산업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울진은 울진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러분의 오늘이 곧 울진의 미래가 된다”며 “작은 습관 하나, 사소한 선택 하나가 인생의 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만큼,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하루
[달서구=신경북뉴스]대구 달서구 두류3동(동장 유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곤)는 2016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유미숙 두류3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는 일 평균 약 1천여 명의 건설·협력업체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울진군 내에 숙박·거주하고 있어 지역 내 주거수요 및 소비 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 시공사 및 원자력 관계기관의 가족 동반 전입 가능성도 높아, 교육·의료, 주거 등 정주 서비스 수요가 동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12일 체결된 지역상생협약 당시 시공사의 일평균 인력은 약 300명, 장비는 약 25대 수준이었으나, 올해 6월 기준으로는 일 평균 인력 약 1,145명(약 233% 증가), 장비는 약 168대(약 420% 증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최대 일일 1,500명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설공사로 인한 직접 인력 유입으로 주변 상권·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역 기능인력 채용 확대, 지역업체 물품 사용 확대 등이 지속 추진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