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 피서철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상수도 시설물(가압장, 배수지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상수도시설물은 가압장 105개소, 소규모 배수지 16개소로 6월 중 시설물 65개소를 점검하였으며, 7월 중에 시설물 66개소를 점검하여 이상 발생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 피서철 지방상수도 안정적 공급하여 군민 및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상수도시설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 선수단 총 82개 팀, 약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경북 1부·2부·3부로 이루어지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와 여성부 활성화를 위한 경북 여성부가 포함,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스포츠로, 하체 근력 강화, 순발력 향상, 유연성 증진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족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7월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및‘제1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군의장 및 군의원, 윤철남 경북도의원, 석영환‧정유선 경상북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권재우‧이현숙 영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도내 각 시‧군 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영양산불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산불 진화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어진 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년간 화재진압, 산림화재 예방 순찰 등 다양한 현장 활동과 봉사에 매진해온 대원들의 체력 증진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원들은 열띤 경쟁을 통해 평소 갈고닦은 기술과 협동심을 뽐냈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사공용),부녀회(회장 유영생)은 7월 15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세대에 도배, 장판을 지원하는‘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였다. ○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명은 직접 살림살이를 옮기고 도배, 장판을 진행하는 등 주거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 사공용·유영생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하게 지내시는 어르신 세대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애)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랑 가득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떡, 음료수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일환으로 손수 제작한 안마봉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 박현애 회장은“올여름 무더위와 호우로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읍내동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층 반찬 나눔(행복가득찬 나르미 사업), 팔거천 등 환경정화 활동, 자율방범대 연계 안전 캠페인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7월 16일(수), 2026년 3월 1일 시행 예정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인사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 이날 공청회에는 유·초등 교원 등 교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2026. 3. 1.자 인사관리기준의 주요 내용과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특히 교원들의 임용, 승진, 전보, 연구실적점 등 인사 전반에 걸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 유·초등 교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지역적인 특성으로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솔직하게 개진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인사관리기준 개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기준을 마련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약의 체계적 조정과 실질적 평가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주민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령별, 성별, 지역별 대표성이 반영되도록 무작위 선발되었다. 이는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고르게 반영하겠다는 군위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공약 이해를 돕기 위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의, ▲분임 구성 및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주민배심원들은 이후 분임별 토론과 검토 과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공약 조정 및 보완 의견 제시 등의 군위군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2~3차 회의로 이어지며, 보다 심층적인 논의와 평가를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배심원제 운영은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은 7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재배단지 확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2024년도에 이어 올해도 골든볼 과정을 개설하였다. 군위군은 2023년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경사과원예농협(구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3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업무 협업으로 사과원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생육기 농약살포 요령, 선도농가 우수사례 특강, 선진지 견학 등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2024년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2025년 4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골든볼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하였다.
[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중앙선 복선전철 군위역의 KTX 정차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올해 하반기 이용객 2만 명을 목표로, 자발적 이용 분위기 조성과 관광 연계 시책,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지원책을 담은 ‘군위역 활성화 실행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군위역 이용 실천운동’을 전개, 출장·여행 시 군위역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동참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실질적 혜택도 강화된다. 군위역을 이용한 승하차 고객에게 열차운임의 30%를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시범사업이 하반기 중 시행되고, 군위역~화본역~부계면(창평리) 구간을 잇는 무료 셔틀을 1일 8회 운행해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군은 하반기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통해 열차 시간에 맞춘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군위역을 출발·도착지로 하는 투어코스(△기본코스 △파크골프 코스 △사유원 특별코스)를 마련했다.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맞춤형 자유코스도 가능하다. 열차운임 50% 지원, 여행사 대상 모객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다담(대표이사 박정훈)이 초복을 맞아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삼계탕 밀키트 3,000개(4,8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를 통해 전달됐으며, 후원 물품은 달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 47개 복지시설에 배부됐다. 박정훈 ㈜다담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