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수)·부녀회(회장 박춘영)는 무더운 여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초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300그릇과 수박을 관내 6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김인수·박춘영 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 해주신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기운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용승)는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나갑시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1마을 1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 티타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 받아보는 네일 케어 덕분에 힐링되는 기분이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차 한 잔 나누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승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가구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색다르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대봉서한이다음’(중구 명덕로 241)과 ‘봉산뜨란채’(중구 봉산문화길 69)를 각각 제20호, 제21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이를 지정하게 된다. 대봉서한이다음은 총 453세대 중 279세대(61.5%), 봉산뜨란채는 총 295세대 중 169세대(57.2%)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각 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과태료 부과 시작일은 각각 대봉서한이다음은 2025년 12월 24일, 봉산뜨란채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 중구보건소는 지정 아파트에 금연 구역 안내 현판과 현수막, 금연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클리닉 연계 등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5일 중구 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위로하는 ‘2025 대구 중구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10개 보훈단체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보훈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등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다과 제공과 퓨전국악 위문공연, 보훈가족 기념촬영 및 기념품 전달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구청은 작년 중구 보훈회관을 국유재산 임대 방식으로 개소하며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말 국유재산을 정식 매입해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그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지원과 문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시현)·부녀회(회장 이명순)는 6월 25일 (수) 삼계탕 100여 그릇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제공하는“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으며, 손수 끓인 삼계탕은 개별용기에 담아 관내 경로당 4개소 1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 이시현 새마을협의회 회장은“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이명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최근 더운 날씨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김명자 태전1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태전1동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명예 선양을 통해 전후 세대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5일(수) 오전 11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대구북구지회(지회장 최해복)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날 기념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50사단 군악대 공연, 6·25 추모 영상 상영,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이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 이날 참석자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하신 호국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국난 극복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의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 및 6·25노래 제창․만세3창 등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의류 수거함 전면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3월 관내 의류 수거함 10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수거함, 쓰레기 무단투기 등 민원이 발생한 구역의 수거함 85개를 철거하고, 18개는 디자인을 교체하며, 신규 3개소에는 새롭게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수거함 디자인 개선뿐 아니라 운영체계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연합회는 지정된 관리 번호를 부여받아 수거, 청소, 민원 대응 등 체계적인 운영을 맡는다. 새롭게 설치된 수거함은 원형 상단 구조와 색상별 품목 구분을 적용해 가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향후 이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바닥 고정식으로 설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의류 수거함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각장애인 자활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자원 순환과 주민 편의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이달 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총 52개소)에 ‘실버구급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국민제안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어르신 건강지킴이! 경로당 실버구급함 보급’이라는 명칭 아래 중구청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 경로당에 벽 부착형 구급함을 비치했다. 실버구급함에는 반창고, 파스, 소독약, 멸균거즈 등 기본 응급처치를 위한 의약품 16종이 포함되어 있다. 중구청은 구급함 설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의약품 보충과 관리 체계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가벼운 부상이나 긴급 상황 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은 구급함 하나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 개선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세현)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구 5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기약·소화제·영양제·연고·파스 등으로 구성된 ‘의약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협약 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저소득 가구 5세대를 선정해 식품, 의약품, 생필품, 간편식 등의 맞춤형 꾸러미를 제작·전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현 위원장은 “1분기에는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이번 2분기에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통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의약품을 준비했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 산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혜련)와 청소년운영단 아이두는 6월 20일(금) 19:00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부소방서와 「119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의 안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 북부소방서 소방관 2명이 참여하여 소방안전교육, 소방공무원에 대한 질의, 화재진압복 착용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임명된 119청소년 단원들은 앞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 소방 훈련 참여, 안전 관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강혜련 위원장은 “함지산 산불로 경각심이 높은 가운데 그 현장에 직접 투입된 우성민 소방관에게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화재진압복을 직접 입어보고 무거운 산소통을 메어봄으로써 소방관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박경자 산격2동장은 “119청소년단의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써 안전에 대한 바른 가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