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7월 4일 오전11시 교육장실에서 희망나눔꿈지원 사업비 3,9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꿈 지원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포용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탁받은 사업비는 오는 8월 4일 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경산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9개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 꿈 매너저를 파견하여 자기 인식, 공동체와 상호 관련성, 미래와 꿈 설계 구체화 등의 꿈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 학생 1인당 1백만원의 장학금과 10만원 상당의 꿈지원 키트도 지원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꿈지원단으로 위촉받은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이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는 격려와 함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7월 7일(월) 칠곡군 숭산초등학교(교장 배학섭)는 2025학년도 흡연예방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 6학년 대상‘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의 비대면 실시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흡연예방교육 업무 담당자(보건교사 조OO)는 사업을 실시할 때 고려하는 점이 ‘학생들의 삶과 직결되며 현실을 잘 반영한 교육’이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의 수업은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고 볼 수 있는 흡연의 문제와, 그 너머 보이지 않는 문제까지 알려줌으로써 왜 우리가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지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여 본 교육을 계획하게 되었다. 본 수업은 ‘흡연의 개인적 및 사회적 문제, 3차 흡연, 담배와 환경파괴, 액상형 전자담배의 진실’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성규 센터장과 학생들은 카메라로 소통하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류를 할 수 있었다. 5학년 문OO 학생은 “보건수업시간에 담배를 재배하는 것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영상을 본 기억이 나요.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그 문제가 많이 심각하고, 이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더 심해진 거 같아 속상해요.
[경산시=신경북뉴스] 사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2025학년도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어울림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17개 학급, 4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인 김은선 예술치료 센터장(음악 치료사)이 직접 학급에 방문하여 진행하며, 아동의 정서 안정, 자기 표현력, 자존감,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악기는 처음 봐요!”, “우리 반 친구들이랑 다 같이 연주하니까 진짜 멋있어요”라며 신기함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평소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도 음악치료 시간에는 지휘자의 신호에 따라 핸드벨을 연주하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리듬을 주고받는 등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한 담임교사는 “산만하던 학생이 연주 순서를 기다리고, 친구의 연주를 귀 기울여 듣는 모습에 놀랐다”라며 “음악이라는 매개가 아이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놀라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자기 인식 및 표현을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7월 7일(월) 5세 유아 31명과 사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사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여 2025학년도 놀이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놀이 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직접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공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유·초 놀이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은‘간식바구니를 찾아서, 칙칙폭폭 비누기차’코딩 놀이, 에어 로켓, 풍선 헬리콥터, 고무 동력 수레 놀이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부스에서 유아들에게 체계적인 과학 놀이로 진행되었다. 유·초 놀이 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에 참여한 5세 김OO 유아는“유치원에서도 놀이했던 코딩 놀이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5세 이OO 유아는“초등학교 형님들과 함께 과학 놀이를 또 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경산유치원 김경숙 원장은 “이번 유·초 놀이 중심 과학탐구 이음활동을 통해 유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과학 놀이에 즐겁게 참여하고, 나아가 놀이 중심
[상주시=신경북뉴스] 낙동동부초등학교(교장 김주흥)는 2025년 7월 4일(금요일)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오전에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여 천체관, 첨단과학관, 자연사관, 미래기술관 등을 관람했다. 우주 과학, 로봇 공학, 기후변화, 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였으며, VR 기기를 활용한 미래 기술 체험과 과학 실험 부스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어 학생들은 대전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상어, 가오리, 산호, 해파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해양 생태계의 구조와 생물의 특징을 학습했다. 특히, 멸종위기 해양 생물과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해양 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학관에서 직접 체험하고, 아쿠아리움에서 생물을 보니 훨씬 기억에 남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주흥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산불 피해지역 주민 3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해 정서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과 재난 대응에 참여한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과 경남 양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민들은 문화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전․사후 심리척도 검진을 통해 회복 정도를 점검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이 아닌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회복을 함께 추구하는 통합적 치유 프로그램으로,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 인력의 산불피해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재난 후 트라우마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 등 마음 안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찾아가는 심리상담팀 운영 ▲고위험군 사후관리 ▲재난 대응 인력 심리상담 ▲테마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트라우마 치유와 일상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종호)는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안동시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교육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농작업 시 체온 관리 요령 ▲적절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25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에 총 879명의 서류전형 합격자 중 644명이 응시해 73.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특수교육 실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선발 인원은 총 46명이다. 이번 필기시험을 통해 지역별 모집인원의 1.5배 수인 72명을 1차 합격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11일 경북교육청 본청과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어 7월 23일에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정교사 2급 이상,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필기시험 점수 만점의 1~3%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김치한 학교지원과장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