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이 신규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공직 적응을 위한 3주간의 기본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공무원교육원은 5차례에 걸쳐 각 기수별로 3주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첫 번째 기수로 89명의 교육생이 3월 3일 입교식을 갖고, 경주에서 3박 4일간 합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다지는 교육, 시정 비전 이해, 팀 빌딩,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동기 간 유대감을 쌓는다.
합숙 이후 2~3주차에는 헌법과 공직가치, 행정 실무,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소통 역량 강화, 재난안전체험(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및 실습), AI 활용 현안 문제해결 분임토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대구시 현안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은 분임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정책기획과 보고서 작성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보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행정 역량을 기른다. 또한 다양한 직렬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 경험과 조직문화 적응 방법을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남희도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장은 신규자 교육이 공직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출발점이자 기본기를 다지는 핵심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공직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과 현장 중심 소통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전문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