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지난 6월 19일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민·관·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건강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건소, 재가노인돌봄센터,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의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양성 교육▲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건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특히,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 학생과 생활지원사가 1:1로 매칭되어 대상 어르신 댁을 주 1회 방문해 스트레칭, 자세 교정, 근력 강화 등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 활동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과 돌봄,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통합적 건강관리 모델을 발굴·확산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6월 18일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폐막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다시 한 번 실업 무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인조를 제외한 전 주요 종목에서 입상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팀의 전반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로 평가된다. ○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오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식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2인조 부문에서는 강명진·오병준 조가 은메달, 최정우·석진환 조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팀 내 두 조 모두 메달권에 올랐다. 이어진 3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주요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 비록 5인조에서는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지만, 개인부터 팀 단위 경기까지 폭넓게 입상하며 전체 종합점수에서 타 팀을 크게 앞섰다는 점에서,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는 북구청 팀의 절대적 우위를 상징한다. ○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팀 전체의 열정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6월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만 예방 퀴즈 풀기 △근육·지방 모형 비교 설명 △비만 조끼 체험 △운동 다짐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걷기의 중요성과 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해, 신체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중구 주민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중구가 우수한 건강 지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자가 보고 기준 비만율은 29.7%(표준화율)로 대구시 9개 구·군 중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과 걷기 실천율은 대구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청년회의소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가 대구를 공식 방문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양국 청년단체 간 우호를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년회의소 박준형 회장과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타케다 치아키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류규하 중구청장 환영 인사 ▲양 기관 대표 인사 교환 ▲자유환담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리더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청년세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9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2025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팝업클래스는 ‘슈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8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특강과 질의응답(Q&A) 시간을 함께했다. 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는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와 현실적인 재테크 전략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복잡한 경제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산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즐겨보던 슈카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평소 궁금했던 경제 관련 내용을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팝업클래스가 예정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팝업클래스’는 청년들의 관심사와 트렌드에 맞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청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경제적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찬식)는 6월 17일(화)에 사랑의 온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인근 부광교회 식당에 모여 전날 준비한 음식 재료를 다듬어 삼계탕을 끓이고, 음료, 반찬 등을 곁들여 정성 가득한 삼계탕 150인분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일부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 윤영순 새마을부녀회장과 최찬식 새마을협의회장은“관내 어르신들께서 올해는 유달리 이른 장마와 더위로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미예 태전2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서로 돕고 사랑이 넘치는 태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준, 정왈교)는 6월 18일(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교동면옥 원대점, 뷰티스토리 2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 교동면옥 원대점 대표 노윤석과 뷰티스토리 대표 홍금이는“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준, 정왈교)는“어려운 시기에도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현판 전달식 통해 착한가게를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원동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은 연접된 고분으로 구암동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여러 차례 도굴의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2019년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 근거하여 2023년 100호분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101, 102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조사가 진행된 제100~102호분은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내에서도 대형 고분이 가장 많이 분포한 첫 번째 능선의 중간에 위치하며 칠곡분지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고 산 아래에서도 우뚝하게 보이는 탁월한 입지를 갖고 있다. ○ 조사단에 따르면 고분은 102호 → 100호 → 101-A호 → 101-B호분 순으로 축조되었으며, 100호분과 102호분의 직경은 약 25m, 높이는 6~7m 정도로 밝혀졌다. 특히 앞서 발굴된 고분에 비해 석재의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구암동
[북구청=신경북뉴스]○ 이번 경로행사는 관내 상황삼계탕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준비한 선물도 나누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권택형 자유총연맹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부족하나마 맛있게 드시면서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명자 태전1동장은 “경로행사를 준비해 주신 태전1동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2일 주민과 함께하는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3동, 남산1동 등 6개 동에서 선발된 주민 20여 명이 이동식 CCTV 단속차량에 탑승해 관내 주요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을 순회하며 단속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은 불법주정차의 실태와 단속의 어려움을 주민들이 몸소 느끼고, 교통약자 보호 및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불법주정차 문제의 심각성과 단속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단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내 주변부터 질서 있는 주차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주민들에게 단속의 필요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체험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되며, 오는 10월에는 대신동, 남산2~4동, 대봉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