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4월 1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협력해 진행되며,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문화예술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고령군 내 다양한 장소에서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대가야 음악치료, 퓨전 국악 콘서트, 이야기 할아버지와 블랙라이트 공연, 어린이 문화교실, 힐링 문화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마련된다. 첫 행사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치료학과가 참여해 '마을로 찾아가는 대가야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과 지역 주민들은 함께 체험형 활동을 하며 세대 간 소통과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문화관광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문화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예비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도군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상반기 임신·출산 행복 교실'에는 약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임신부와 가족들이 임신과 출산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이 교육은 '임신의 모든 것, 출산의 모든 것'을 주제로 2기, 3기, 4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아이 방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며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4기에는 경북 서부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의 전문 강사가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와 심리적 안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높이고,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도시민을 위한 주말농장 ‘들락날락’의 개장 행사를 화양읍 토평리 일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47개 팀,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이 활기를 띠었다. ‘들락날락’ 주말농장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직접 운영하며,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사업은 청도군으로의 귀농과 귀촌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텃밭 구획을 배정받은 후,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농장 운영 방식과 안전 수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말농장에서는 운영 기간 동안 종자 파종, 모종 심기 실습, 병해충 방제, 배추 모종 심기, 텃밭 식물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계절별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말농장 ‘들락날락’이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도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화양읍 다로리 일대에서는 방치된 빈집 10호를 리모델링해 체류형 마을호텔로 조성하는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간 전문기관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방식으로, 마을 경관 개선과 함께 체험·교류 프로그램을 연계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6년 시범운영과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2027년 본격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청도군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자원으로 활용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도 진행 중이다. 빈집 소유자가 월 1만원, 6년 의무임대 조건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 본채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에는 8호에 23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귀농·귀촌 및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 조성에 성과를 보였다. 2026년에는 12호로 확대된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정비(철거) 지원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청도군은 활용이 어려운 노후·위험 빈집을 철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1
[신경북뉴스]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한의과 무료 의료봉사 활동이 풍각보건지소에서 실시됐다. 이번 봉사는 양 기관이 2025년 6월에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져 총 7번째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풍각면 주민과 의료 취약계층 92명이 한의 진료를 받았다. 진료팀은 지도한의사 1명과 한의과 학생 2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침, 뜸, 부항 치료와 한약 처방,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한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이 전체 진료의 90% 이상을 차지한 지난해 통계를 반영해, 이번에는 통증 치료에 중점을 두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는 풍각면에서 시작된 이번 의료봉사에 이어, 다음달 유천복합체육센터(청도읍)와 6월 화양보건지소(화양읍)에서도 순회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제외됐던 지역까지 포함해 군 전체에 의료 서비스를 확대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성껏 진료에 임해준 대구한의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순회 진료가 의료 취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가 1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단은 대표위원인 이창훈 의원을 비롯해 김준호 공인회계사(삼화회계법인), 재무전문가 류해열(진명세무법인), 칠곡군 전 공직자 최일영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결산서 첨부서류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목적 부합 여부를 면밀히 심사한다. 이상승 의장은 "칠곡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며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 칠곡군이 중동 지역의 전쟁 여파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군수,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국제 유가와 물가 상승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TF는 일자리와 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로 대응 방안과 과제 점검을 실시하며, 즉각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소비 진작을 위해 칠곡군은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매주 금요일로 확대해 공무원들이 지역 식당을 더 자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복지포인트의 관내 사용을 적극 장려했다. 또한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으며,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길 경우 버스와 화물차 등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비율을 70%까지 확대했다. 기업 지원책으로는 경영난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방세 납부 기한을 최대 6개월 연장하고, 압류·매각 등 강제 징수를 최대 1년 유예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규모도 100억
[신경북뉴스] 경북 칠곡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8개 읍·면 사무소를 비롯해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 등 총 12곳에 통합돌봄 안내 창구를 설치했다. 이번 안내 창구는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리고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거점에서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자는 칠곡군 내에 거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이다. 읍·면 사무소 또는 건강보험공단 안내창구를 방문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이후 통합판정 조사군 선정 및 전문 인력의 방문 조사를 거쳐 개인별 케어플랜이 수립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합돌봄 본 사업을 통해 칠곡군은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이 기존에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단순히 서비스를 하나 더 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모시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사업 시행 전까지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 돌봄 공
[신경북뉴스] 칠곡군 왜관읍 원도심이 최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3월 31일 왜관 원도심 일대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고객 유입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시설 현대화 및 경영 혁신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활성화 사업 신청을 마쳤다. 이 사업이 선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환경 개선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상권 전반에 걸친 대규모 변화가 이루어진다. 상권활성화 사업의 현장평가는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평가단은 왜관 원도심을 방문해 상권의 성장 가능성, 상인들의 사업 추진 의지, 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대가야읍 시가지와 고령대가야시장을 포함한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대가야 자율상권구역'은 시장길, 중앙로, 왕릉로 등 주요 도로와 문화의 거리까지 포괄하며, 면적은 226,208㎡, 길이는 약 1㎞에 이른다. 고령군은 쇠퇴한 상권의 회복을 위해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자율상권구역을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활성화 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왔다. 이 구역에는 400개 이상의 점포가 위치해 있으며,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이 전통시장 외 상가에도 확대 적용된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과 대가야 고도 등 고령군의 특색을 살린 상권 구역을 조성하고, 상인들에게 힘이 될 다양한 사업 콘텐츠를 발굴해 상권 경쟁력과 시장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