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이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난 2월 25일 청소년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담당자를 포함한 환경 분야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환경공단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과 방제 경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오일펜스와 오일붐 등 방제물품의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안내하고, 사고 유형별 초동조치 방법, 수질오염사고 대응 요령, 다양한 유형과 원인에 따른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방제 물품을 현장에 전시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의성군은 인사이동 등으로 담당자가 바뀌는 상황을 고려해,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사고 초기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 교육이 현장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2026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위해 14억3,700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군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경지에 규산질 4,592톤, 석회질 1,416톤, 패화석 447톤 등 총 6,455톤(32만2천포)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토양의 산성화와 유효 규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지원은 살포 후 약 3년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은 읍·면별로 3년 1주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다인면이 공급 대상이다. 의성군은 1월까지 신청과 보완 절차를 마치고 사업 물량을 확정했으며, 4월 말 영농기 이전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마을별 공급을 완료한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고려해 의성군은 공동살포 방식을 확대한다. 읍·면별로 공동살포 대행자를 두고, 마을 영농회와 작목반 중심으로 체계적인 작업을 추진한다. 공동살포 작업단에는 포대(20kg)당 1,000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양개량제의 적기 공급과 공동살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군·농협·농가 간 유기적인 협
[신경북뉴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392명의 신입생에게 '북스타트 책날개 책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책을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영천시에 주소를 둔 0개월 영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학교 입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림책 2권, 독서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평생학습관은 3일 임고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6명에게 책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 관련 정보는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3월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지적민원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신청서 작성 과정을 간소화한다. 지적민원 신청 과정에서 다양한 서식과 복잡한 작성법으로 인해 시민들이 직원의 안내를 기다리거나, 재작성 및 재방문으로 접수 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천시는 약 30종의 지적민원 신청서 작성 예시 자료를 시청 누리집에 마련했다. 민원창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는 QR코드 안내문이 부착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시청 누리집에 접속한 뒤, 필요한 민원 자료를 선택해 작성 예시를 참고할 수 있다. 이 방식으로 신청서 작성이 보다 쉽고 신속해질 전망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존의 법정 서식자료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작성 예시 자료까지 함께 제공해 민원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교육지원청이 2월 26일 지역 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와 청렴도 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지침의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영양관리, 조리종사자 인력 운영, 식중독 예방, 환기시설 개선, 시설 현대화 등 학교급식 정책의 주요 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경북 저탄소 온밥상'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학교에서의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받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식중독 없는 안전한 급식 제공과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6일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해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의 전환과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인 개교를 지원하고, 교육 환경과 준비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천고는 2024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운영된다. 전국 단위로 군인자녀 66명, 경북 및 영천 지역 일반자녀 72명, 정원 외 모집 학생을 포함해 총 144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 학교는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바탕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 내 유일한 과학 중점고로서 방과후 교과 프로그램, 주말 특기적성 활동, 방학 집중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사관학교 진학을 위한 사관스쿨, 국제교류, 리더십 아카데미, 교과 융합 프로젝트, 학생 주도 토론회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기간 동안 영천고는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각각 1억원의 재정 지원과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보하게 된다. 국방부와 영천시도 추가
[신경북뉴스] 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영천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26일 이뤄졌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내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태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영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며 "보다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난해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2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9차례 현장진료를 진행한다. 의성군은 산불 발생 직후 심리상담을 통해 고위험군과 임시주거시설 입주민을 선별해 6개 면에서 20회에 걸쳐 현장진료를 실시해왔다. 이후에도 불안과 수면장애 등 재난 후 스트레스 증상 재발 우려가 있어 전문진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월 10일 비봉리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평가에서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2명이 확인됐다. 이번 현장진료와 연계해 전문 상담과 치료를 받게 된다. 이번 현장진료는 안평보건지소에서 시작해 산불피해 집중관리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1:1 심층 진료와 약 처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장진료에 앞서 임시주거시설 입주자 235가구 381명을 대상으로 생활·정서 상태 점검과 심리평가를 실시해 전문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선별하고, 상담과 치료로 연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 이후 시간이 지나도 심리적 후유증이 반복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도시 내 녹지공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 운영을 11월까지 이어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8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의성군은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지역 주민의 생계 안정과 근로 의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시녹지관리원은 관내 도시숲, 가로수, 정원 등에서 수목의 병해충 방제, 예초 및 제초, 관수, 비료주기, 전정 등 다양한 사후관리와 생육환경 개선 작업을 담당한다. 인력 확충으로 현장 대응 능력이 높아지면서, 생활권 녹지 관련 민원 처리 절차도 접수부터 현장 확인, 조치, 결과 안내까지 더욱 신속해질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녹지관리원 운영을 통해 도시녹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군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녹지공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경도인지장애와 인지저하를 겪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치매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의성군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주요 목적은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를 완화하고,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 있다. 2025년 1차년도 사업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연속사업으로 이어지며, 지난 24일 의성군한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된 60세 이상 의성군민 중 치매고위험군 40명이 이번 사업의 대상이다. 경도인지장애자가 1순위, 인지저하자가 2순위로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거주지 인근 지정 한의원에서 5개월 동안 한약 처방, 약침, 뜸 등 한의학적 치매관리서비스를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돌봄 지원이 중요하다"며, "한의 치매관리를 통해 치매고위험군의 발병을 억제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