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조원 규모의 예산 시대에 발맞춰 국비 확보 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이 교육은 25일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도비 사업을 담당하는 60여 명의 실무 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과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지역 자원 연계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 구조와 공모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도 이뤄졌다. 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모 대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실질적 국비 확보 전략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경주시는 지난해 7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53억 원, 이 중 99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중심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전략적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정 현안 해결과 재정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신경북뉴스] 경주시 관계자는 3월 말 경주에서는 벚꽃보다 먼저 피는 목련과 고분, 그리고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차분한 봄 풍경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릉원, 노서동 고분군, 덕봉정사 등에서 경주만의 봄 정취를 천천히 감상해보길 권했다. 실제로 경주시는 벚꽃 개화가 본격화되기 전, 목련이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에 맞춰 대표적인 산책 코스를 추천했다. 대릉원(황남동 31-1)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천마총을 제외한 구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정문 주차장과 봉황대 공영주차장 등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곳에서는 수십 기의 신라 고분 사이로 목련이 피어나며, 완만한 곡선의 고분과 하얀 목련이 어우러진 풍경이 대릉원의 봄을 대표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목련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과 연계해 도심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고분과 목련의 차분한 풍경을, 저녁에는 주변 상권과 함께 경주 도심의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노서동 고분군(노서동 104)은 상시 무료로 개방되며, 신라고분정보센터 주차장과 봉황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금관총,
[신경북뉴스] 경주시보건소가 주관하는 제50기 시민보건대학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정원을 모두 채웠다. 이번 시민보건대학은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개강식을 열었으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2년간 시민보건대학은 접수 초기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불면, 화병, 우울, 공황, 불안 등 다양한 증상 이해와 어깨관절 치료 및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얼굴 만들기, 저속노화 식사법, 관절과 뼈 건강, 만성비염 관리,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시민보건대학에 보내주신 관심은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단계별 주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주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16개 신규 및 확대 시책 가운데 주거 지원을 핵심으로 설정하고, 이동·정착·안정으로 이어지는 주거 사다리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주거비 보조를 넘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도모하는 점이 특징이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2024년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해 2자녀 이상 가구가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에 주소를 두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1주택 가구에는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청년층을 위한 공유주거 사업 역시 추진된다. 감포읍 대본리에 마련된 ‘감포유스빌’에서는 청년마을 지역살이 체험 후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공유주거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청년 유입 정책과 주거 지원을 연계한 모델로 평가된다. 아울러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 ‘황오유스빌’도 운영된다.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할 수 있으며, 총 19가구 규모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로 정해졌고, 재산은 각각 1억2,200만원, 4억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이혼, 미혼부·모 등은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 심사에서 제외된다.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원 문턱이 낮아졌다. 선정된 청년은 실제 납부한 월세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총 지원 한도는 480만원이다. 신청 전 복지로의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원 자격을 확인할 수 있고,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주시는 신청 접수 후 소득·재산 등 공적자료 조사를 거쳐 9월경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한다. 선정자는 5월분 월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재활용품을 분리해 모아오면 포인트로 보상하는 '자원순환가게'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종이팩(일반팩·멸균팩), 알루미늄캔, 철캔,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지정 장소에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운영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주시민운동장 입구 인근에서 주로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야외 주차장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품목별 보상 기준은 투명페트병 1㎏당 300원, 종이팩 1㎏당 100원, 알루미늄캔 1㎏당 700원, 철캔 1㎏당 100원이다. 폐건전지는 1㎏당 종량제 봉투(20L) 2매로 교환된다. 손유경 경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제출하면 보상과 자원 재활용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자로(SMR) 1호기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5일 오후, 경주시를 대표하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남용 경주유치단장, 동경주 주민대표 등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직접 방문해 SMR 1호기 유치 공모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이 있다. 경주시는 SMR 국가산단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기존 인프라를 토대로 연구, 실증, 제조, 운영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주시는 지난 13일 시민설명회를 개최해 SMR 1호기의 안전성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이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공모 신청서에 반영함으로써,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주민 수용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SMR 1호기 유치가 경주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유치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시청 알천홀에서 현업 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는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으로 요구되는 과정으로,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사 및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보수, 환경미화, 산림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리감독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전문 강사가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강조됐다. 주요 교육 주제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재예방 정책, 화재 및 폭발 사고 대응 방법,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직무, 위험성평가 절차와 사례 등이 다뤄졌다. 강경숙 경주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4일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경주시 모범택시운전자회와 함께 청소년전화 1388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 및 출근 시간대에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승객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안내자료가 배포됐다. 참여 기관들은 청소년전화 1388의 이용 방법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지원체계로 연계할 수 있는 절차도 안내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가정, 학교, 또래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상담과 긴급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상담 창구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해당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전화 1388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신속히 닿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홍보와 연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지역번호와 1388 또는 054-742-1388로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을 통한 대면상담은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4일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는 ‘2026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 회의에서 경주시는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추진 방향을 위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전략 수립, 추진계획 심의 및 자문, 중앙정부와의 협력 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까지의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4개년 사업 계획 조정, 신규사업 2건 추가,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심의 현황을 공유하고, 경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함께하는 도시 경주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