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교의 정보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정보업무 전담 담임제'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이 제도는 각 교육지원청 소속 정보 담당 공무원이 관내 여러 학교를 전담해, 정보화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별로 분산됐던 정보업무 지원 요청을 교육지원청의 전담 담당자가 일원화해 관리하게 된다. 시범 운영은 교육지원청별 상황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군 단위에서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시 단위에서는 특정 업무 중심으로, 그리고 신설 학교나 정보업무 경험이 적은 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학교는 온라인이나 전화로 디지털 인프라 관리, 행정업무 지원, 정기 방문 및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전담 담당자는 매뉴얼 제공과 원격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복잡한 사안의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하거나 직접 학교를 방문해 문제를 해결한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계획 수립, 유형별 시범 운영, 성과 분석, 전면 시행의 네 단계로 추진한다. 2026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만족도 조사와 성과 보고회를 통해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해 2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수업 질 향상을 위해 복식학급 협력 강사 지원 사업을 2026학년도에 확대한다. 이 사업은 복식학급의 수업 질을 높이고 학습 결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식학급 담임교사와 협력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주당 최대 14시간, 월 60시간 이내에서 협력 수업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 나타난 높은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1억 원 늘리고, 50~60개 복식학급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협력 강사는 학년별 소집단 지도, 개별 맞춤 피드백, 기초학력 보충 지도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담임교사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돕는다. 교사는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고, 학생들은 보다 촘촘한 학습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복식학급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수업 사례 공유, 교수·학습 자료 제공, 현장 컨설팅 연계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은 교사의 세심한 수업 설계와 지원이 더해질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며, "협력 강사 지원 확대를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에 적용할 '교육과정 선도학교' 33곳과 '도-농 이음교실' 40곳(20개 네트워크)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연구학교를 포함해 총 42개 학교, 21개 네트워크로 확대 운영된다. 이는 전년도보다 참여 학교 수가 늘어난 것으로,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모델의 현장 안착을 보여준다. 도시 대규모 학교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1:1 또는 1:N으로 연결해 학기마다 15차시 이상 공동수업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프로젝트와 상호 방문 수업도 함께 실시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동 배움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위한 정책학교로, 올해 80개 학교가 신청해 33개교가 선정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별 안배와 운영 영역의 균형이 고려됐다. 운영 영역은 기존 16개에서 9개로 재구조화됐으며, 학기당 10차시 이상 수업이 운영된다. 연 1회 이상 교육(지원)청 컨설팅과 성과 공유회에도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업 설계부터 실행, 평가, 환류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정책학교 운영의 실질적 변화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앞두고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예천여자중학교에서 학교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새 학기를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성중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점검 항목에는 통학로 안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정화장치, 식수 관리, 시설물 안전, 학교 내외부 공사장 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등) 산업 안전, 급식실 및 통학지원 안전 등이 포함됐다. 최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노후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도록 안내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신학기 시작 전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NH농협 김천시지부와 김천시체육회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경기 티켓북을 구매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월 26일 NH농협 김천시지부와 김천시체육회가 각각 티켓북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NH농협 김천시지부가, 오후에는 김천시체육회가 티켓북을 구매하며 지역 프로구단의 홈경기 흥행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상무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지역 기관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문석 NH농협 김천시지부장은 "김천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김천상무의 홈경기 활성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김천상무의 홈경기 응원 의지를 밝혔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김천상무 홈경기 흥행에 동참해주신 NH농협 김천시지부와 김천시체육회에 감사하다"며, 팬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2월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위치한 북삼역이 대구권광역철도 1단계 구간(대경선) 신설 역으로 문을 열었다. 북삼역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총 478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역사는 승강장 2곳, 선상연결통로, 역광장, 36면 규모의 지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2월 28일부터는 평일 94회(상행 47회, 하행 47회), 주말 92회(상행 46회, 하행 46회) 열차가 정차한다. 이 역은 1905년 왜관역, 1918년 약목역 이후 약 100년 만에 칠곡군에 새로 들어선 철도역이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북삼역 신설은 칠곡군과 국가철도공단이 2020년 협약을 맺고, 2023년 12월 착공을 거쳐 실현됐다. 개통식은 2월 27일 오후 2시에 열렸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장호 구미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김재욱 칠곡군수, 김종민 국가철도공단 PM처장,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북삼읍은 2만 명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대구권과의 생활권 연계 수요가 높았으나 철도 이용에는 불편함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은 27일 예천군 경상북도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5개 학교의 관리자, 행정실장,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조성, 사용자 참여 설계, 학교공간혁신 촉진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된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경북 지역 실정에 맞게 발전시킨 것으로, 교육과정 연계와 사용자 참여 설계를 중심으로 한 학교 공간 개선 모델이다. 2026년 사업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 총 15개교가 지난 1월 29일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사업은 3월 예산 교부를 시작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 준비, 촉진자 참여 설계, 설계, 시공,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되며, 내년 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학교 교육활동의 변화가 공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공간, 운영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미래교육과 학교 공간 변화 방향, 촉진자 우수 활동 사례, 단계별 주요 유의 사항 등이 안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과 경주시는 2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신라중학교의 용황지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승직 교육위원 등 도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라중학교의 용황지구 이전을 통해 지역 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중학교는 황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40년 이상 된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학교 주변의 대형 도로로 인한 통학 안전 문제와, 공동주택이 밀집한 용황지구와의 거리로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부지 내 개축이 아닌 이전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용황지구 내 중학교 부지를 주요 후보지로 삼아 경주시와 논의를 이어왔다. 최근 수개월간 경북교육청, 경주시,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신라중학교 이전 추진의 전반적인 절차와 기관 간 협의를 담당하고, 경주시는 행정 절차와 지역 주민 협력 기반 조성에 협조하기로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26일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일대에서 대형 산불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 의성 산불에서 효과가 입증된 '경북형 소방산불 진화체계'를 토대로 실제 대형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력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소방본부는 119 산불특수대응팀, 도내 22개 소방서의 119 산불신속대응팀, 51개 대 2,040명 규모의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전문 조직을 중심으로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는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훈련은 농작물 소각 부주의로 시작된 화재가 강풍을 타고 민가, 직지사, 요양원 등 주요 시설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일반화재와 산불화재 구역을 구분해 초기에는 선착 소방대와 의용소방대 산불기동팀이 민가 방어에 나섰고, 이어 119산불특수대응팀, 산불신속대응팀, 의용소방대 산불지원팀이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김천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대피, 문화재 보호, 공중과 지상 합동 진화작전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훈련도 병행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형 산불은 단시간에 빠르게 번지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
[신경북뉴스] 경북도서관이 2026년 2월 26일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자료선정위원회를 통해 1만 5천여 권의 신규 도서를 선정했다. 자료선정위원회는 2019년 도서관 개관 이후 2년마다 새롭게 위촉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네 번째로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도서관 사서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2028년 2월 21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실적과 2026년 장서계획, 그리고 2026년 상반기 정기 수서 목록 구성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도서의 전문성, 최신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독서 트렌드와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한 균형 잡힌 장서 구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선정된 도서에는 AI 실용서, 디지털혁신, 온라인 플랫폼 등 최신 기술 관련 서적과 주식·부동산 등 재테크 분야, 건강·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 등 사회 이슈 관련 도서가 포함됐다. 또한 캠핑, 골프, 홈트레이닝, 인테리어 등 취미·여가 서적, 청소년 기초과학서, 아동 추천도서 및 수상작 등도 선정됐다. 문학, 인문, 사회과학,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는 구입과 정리 과정을 거쳐 4월 중 일반자료실, 어린이도서관, 전자도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