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순)는 지난 24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미숫가루,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김장, 떡국 등을 손수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이 아침 일찍 정성껏 손질해 만든 밑반찬과 미숫가루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순 회장은 “무더위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와 제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지난 7월21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쿠폰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청도군 관내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중인 주민으로, 마을별 지정 일정에 따라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풍각면은 8월 12일부터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각 가정이나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마을별 일정에 맞춰 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신청은 사전문의 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접수를 요청할 수 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이번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운영해 단 한 명도
[고령군=신경북뉴스] 우곡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최광자)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곡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였다. 냉방시설이 전혀 작동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자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최광자 부녀회장은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한 도배 봉사활동이었기에 몸은 힘들었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쁘게 봉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곡면(면장 한수찬)에서는“폭염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신 우곡면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우리면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7월 25일(금) 11시 고령 예마을 대강당에서 초청 내빈 및 새마을문고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문고 개소식 및 고령군민 한책 읽기 운동 도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독서 장려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 앞서 1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한책 읽기 선정 도서인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의 저자 조승리 작가가 직접 참여해 독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개소식에서는 초청 내빈 축사, 도서 선정 경과보고 및 선정 이유 발표와 함께 고령군민 도서 선포식, 도서 증정이 이어졌다.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은 “이번 ‘피서지 문고’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군민과 피서객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정성과 열정으로 봉사해 주시는 100여 명의 문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책은 여름날 지친 마음을 식히는 그늘이자, 일상에 지혜를 더하는 통로”라며 “피서지 문고가 고령을 찾은 이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고령군=신경북뉴스]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2025. 7. 25.(금)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 학자금 후원, 소외계층 지정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영농조합법인 대표 서태수는 “무더운 여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쌍림면장(김성필)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겨울 한파만큼이나 힘든 혹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우수제품 소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전년도보다 4개 업체가 추가되어 지역 내 제조업체 46개사의 우수제품이 수록되었으며, 제품의 주요 특징, 인증 현황, 기업정보,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건설건축, 금속기계, 생활용품, 섬유화학, 식료품, 기타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군 지역의 산업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중심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책자를 바이어 및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널리 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책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시책) 및 기업지원 부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고령군은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록한 책자도 발간한 바 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감자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감자작목반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자 고품질 향상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감자 재배 전문 강사인 조만현(충남 스마트농업본부 감자육종팀장) 강사를 초빙해, 감자의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법, 고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등 실질적인 영농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반 회원들이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감자 재배 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잘 감자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술 보급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작목별 맞춤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가산초등학교(교장 윤혜자)는 2025 독서 도시 칠곡 맞춤형 도서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학생 1인당 월 15,000원 이내의 도서를 7월~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7, 8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교생이 각자의 흥미와 관심에 맞는 책을 직접 선택해 주문하고 독서 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 이번 도서 지원은 단순한 책 제공을 넘어 학생 스스로 책을 고르고 읽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자기 주도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학년과 개인 수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4학년 한 학생은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골라서 마음이 설레었고, 책을 사서 내가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가산초는 앞으로도 올해 12월까지 매달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신청하여 구입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 가산초 윤혜자 교장선생님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7월21일(월)~22일(화) 조영미 작가를 초청하여 본교 4학년을 대상으로 ‘ 교과서 속 동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칠곡군청 ‘2025년 독서 도시 칠곡’ 지원 받아 진행중인 프로그램이다. ■ 조영미 작가는 「숲 속의 음악여행」, 「식구가 늘었어요」, 「바람 달력」 등이 있으며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감성과 관찰력, 자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가의 시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학생들과 활동은 ‘자연과 예술, 동시란, 동시는 이렇게 쓰자, 동시 바꿔쓰기’ 등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동시 쓰기는 어렵고 힘들다고 느껴졌는데, 작가님의 수업을 듣고 직접 동시 쓰기를 해보니 재미있고 멋진 동시를 쓸 수 있어서 미래에 동시 작가의 꿈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 왜관초 홍정임 교장은 ‘이번 교과서 속 작가와의 만남으로 우리 학생들이 평소에 시를 가까이하고, 자기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책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4일(목)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경찰, 소방 등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 대응안내, 주취자 관련 위기개입 논의,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이 가능한 인근 지역 정신의료기관 확보 및 고령영생병원 응급실 내원 대상자 연계 활성화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고령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소장 한혜연)는 “고령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위기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 및 자살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