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도군이 법무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농촌의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발생하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제도는 5개월에서 8개월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법무부는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매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농가당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명씩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신규로 입국하는 근로자에 대해 본국 농업 종사 입증 서류 제출이 면제되어 비자 발급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농번기 인력 공백을 줄일 수 있다. 청도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낮은 이탈률을 유지해 왔다. 2026년 현재 2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약 150여 명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도군은 2026년부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해외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MOU) 확대를 통해 근로자 도입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년 연속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2월 6일부터 1분기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안전·보건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읍·면사무소 근로자, 다양한 일자리사업 참여자, 산림 분야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사업장 내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수칙,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작업장 안전수칙 등이 다뤄졌다. 청도군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은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종량제봉투의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1인당 구매 수량을 5매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칠곡군은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공급 불안정 상황에서도 약 3개월치 종량제봉투를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투 제작업체 역시 평소와 동일한 수준으로 공급을 유지 중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가 확산되면서 일부 주민이 종량제봉투를 평소보다 많이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군은 공급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3월 25일부터 모든 판매소에서 1인당 5매로 일시 제한하기로 했다. 이 한시적 조치는 특정인의 대량 구매로 인한 불편을 막고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칠곡군은 봉투 가격의 경우 군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와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공공요금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시장 변동만으로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종량제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분리배출의 생활화가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철저한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발생 최소화 등 일상에서의 실천이 필요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칠곡군은 꿀벌나라테마공원 내 기존 시설을 활용해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을 마련하고, 4억 원 이상의 사업비와 3년간의 국비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놀이와 체험에 중점을 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지역 내 체험 중심 환경교육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환경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연내 교육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 대상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3년째 산불 발생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바탕으로, 예방 조치와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칠곡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의 운영을 확대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다. 2026년 3월 26일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자,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예방에 나섰다. 주요 등산로와 산나물 채취 지역 등 산불 위험이 높은 곳에는 전체 직원의 6분의 1을 집중 배치해 예방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산불감시원들은 상습 소각 행위가 이루어지는 지역과 관리가 미흡한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서도 주 1회 점검을 진행한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특별 대책을 세우고 전체 직원의 절반을 공원묘지와 입산통제 구역 등에 투입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산불감시원들은 근무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일몰 이후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조기 발견에 집중하고 있다. 야간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림재난대응단은 야간 대기조를 운영하여 신속한 출동과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칠곡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각 12명, 26명, 14명 등 총 52명을 모집한다. 각 과정별로 1대1 상담,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자에게는 과정에 따라 단기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의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은 ㈜띵띵연구소 방문 또는 홍보물의 O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칠곡군 관계자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꿈을 꾸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각자의 도전이 결실을 맺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6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적 문제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자살 위기와 정신질환 고위험군이 증가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현장 대응부터 응급개입,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연계 체계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은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공식 행보로 착수보고회와 행정협의회를 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군수와 여러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촌 지역에서 나타나는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소멸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계획의 주요 방향은 농촌 공간의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역할을 회복하고, 지역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고회에서는 계획 수립의 방향성과 핵심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이어 열린 행정협의회에는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해 보건, 복지, 환경, 주거 등 여러 분야에서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행정 지원 체계의 효율적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칠곡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주 환경 개선과 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 등 구체적인 사업을 준비 중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농촌공간 재구조화는 단순한 정비 사업을 넘어 칠곡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촌다움의 복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따라, 2026년 상반기에 배정된 라오스 출신 근로자 196명 중 156명이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했다. 라오스 국적 근로자들은 2023년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가 맺은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근거해 입국했으며, 도착 후 관내 의료기관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절차를 이행했다. 칠곡군은 3월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입국 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프로그램의 도입 절차, 고용주와 근로자가 지켜야 할 규정, 주요 위반 사례 등이 안내됐다. 또한, 근로자 인권 존중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한국의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라오어와 한국어 통역을 지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계절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농가에서는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을 준수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응에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3월 27일 울릉읍사무소 3층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체는 공공위원장 최종술과 민간위원장 최동일을 비롯해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위기가구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이장들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받았으며, 2025년 결산과 2026년 예산안 보고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올해 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어르신 생신잔치, 동행 행복나들이, 생계급여수급자 치과진료비 지원 등 세 가지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단체인 만큼, 올해도 변함없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술 공공위원장 역시 "관내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