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교장 김훈)는 2025년 6월 9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5일간 「2025학년도 늘봄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늘봄과정과 수업 내용을 학부모에게 직접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초청하여 ▲23개 프로그램, 57차시 늘봄과정 수업 공개, ▲강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수업 참관록 작성,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돌봄 공간 관람 등이 진행된다. 상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규수업 외 시간에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맞춤형 온종일 교육과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상산초등학교 교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종일 안전하고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중심의 온종일 학교”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키우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 농구부가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대회에서 값진 성적을 거두며 빛나는 실력을 선보였다. 상산초 농구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질긴 투혼으로 경기를 이끌며 참가자들과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선수들은 그 응원에 힘입어 한층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6월 7일 대구해서초와의 경기에서는 68:37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며 다음날, 거제공공초와의 경기에는 56:38의 큰 득점 차를 보이며 훈련의 성과를 여실히 드러냈다. 경기 내내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빠른 패스와 강력한 수비를 선보인 상산초 선수들은 초등부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OO 학생은 경기 중 여러 차례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슈팅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그의 활약은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상산초 농구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구부 지도자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준비를 했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자랑
[상주시=신경북뉴스] 공립 단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권은희)은 2025년 6월 4일(목)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도자기 체험 활동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5~6세 유아들은 ‘도자기에 색칠하기’체험을 통해 도자기에 물감으로 자신만의 색과 무늬를 입히는 활동을 하였다. 유아들은 붓으로 색을 칠하며 조심조심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도자기를 꾸몄고, 자신들의 상상 세계를 도자기 그림 속에 소중하게 담는 시간을 가졌다. 7세 유아들은 ‘고양이 접시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직접 흙을 만지고, 눌러보고, 모양을 빚어 귀여운 고양이 얼굴 모양 접시를 만들어 보았다. 도자기 흙의 촉감과 변화를 직접 느끼며 손으로 창조하는 즐거움을 경험한 유아들은 작품에 이름을 새기며 자신만의 특별한 접시를 완성하였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누리 1반 정○○은 “고양이 얼굴 만들었는데 귀도 만들고, 눈도 그렸어요. 나중에 간식 먹을 때 쓸 거예요”라며 직접 만든 그릇을 빨리 사용하고 싶어 하였다. 다솜 2반 이◇◇은 “분홍색이 제일 예뻐서 많이 칠했어요. 엄마한테 보여줄 거예요”라며 스스로 완성한 작품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다. 상주감꽃유치원
[상주시=신경북뉴스] 화동중학교(교장 김영옥)는 6월 환경 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사제동행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하였다. 내가 만든 쓰레기와 생활하수는 어디로 갈까? 교실에서의 수업을 벗어나서 직접 상주시 환경 관련 장소를 몇 군데 탐방하였다.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는 소각장에서 재를 매립하고 매연을 처리하는 방법도 알아보았고, 분리해서 버린 물건들이 어떻게 분류되고 처리되는지도 살펴보았으며, 생활하수가 다시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깨끗한 물로 바귀는 것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큰 고민 없이 버린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이렇게 많은 이들의 노력과 비용이 드는 것에 새삼 여러 가지를 느끼게 해 주는 시간이었다. 사전에 환경 캠페인에 사용할 물품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조끼를 만들고, 폐종이 박스를 활용하여 환경 관련 피켓도 준비하여, 상주의 대표 지역인 북천을 따라 줍깅을 하면서 환경 캠페인을 하였다. 자신이 만든 문구를 지역 주민들이 유심히 봐주는 것에 감사해하며, 서로 인사도 하고 쓰레기도 열심히 주우면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다소 무심하고 마음에 와닿지 않던 환경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나하나라도’라는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4월 한 달간 진행한 대학생 학업장려금 신청 결과, 총 5,064명이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6월 9일(월) 밝혔다.‘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안동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2023년 9월 관련 조례 제정 후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 120만 원 또는 현금 100만 원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지원 방식을 확대했다. 특히 신청자 가운데 약 35%가 타 지역에서 전입한 대학생으로 파악돼, 학업장려금이 청년층의 실질적인 인구 유입 정책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올해 4월 한 달간 안동시 인구는 전월 대비 1,080명이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인구증가를 기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가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학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최근 산불로 침체된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 사업은 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연계된 다층적인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하여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토)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대구 엑스코 전시홀 내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을 포함한 교직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퀴즈를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오는 6월 5일(목) 예천 관내 초․중․고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경상북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다’는 주제로, 지역 교육기부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연수는 ▲신풍미술관과 예천사랑공동체의 교육기부 운영 사례 발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체험활동(단팥빵, 소보로빵 만들기)▲산불 피해 이재민 대상 기부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지역 교육기부 단체의 생생한 사례를 들은 후, 직접 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빵 200개를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기부하는 활동에 동참한다. 김성중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자원 발굴과 실천 중심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기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순흥초등학교(교장 김점순)는 6월4일(수) 3~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계 신비문화체험학습 ‘선비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영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실시한 지역연계 문화체험학습이다. 탐방 코스는 가까운 부석사를 시작으로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여우생태관찰원을 탐방하는 순으로 운영되었다.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 대표 사찰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부석사와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게 되었고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천체영상을 시청하기도 하였다. 여우생태관찰원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토종 여우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주로 사고를 당하거나 병든 여우를 보호하고 회복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학습장에서 회복중인 야생 여우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너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약손봉사단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용암면 선송리(수양정)경로당에서 용암면노인회 및 선송리 마을주민 80여명을 모시고 수지뜸 체험과 오색 찹쌀 수제비 나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약속봉사단은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기마크봉을 붙여드리는 약뜸봉사 실시한 후 직접 빚은 오색 찹쌀 수제비를 대접하며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을호 약속봉사단 회장은“ 우리가 직접 만든 오색 찹쌀 수제비를 함께 먹고 용암면노인회 및 선송리 마을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 였다”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수지뜸 봉사와 식사 대접까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경로당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낙동동부초등학교(교장 김주흥)는 2025년 6월 3일(화), 전교생이 함께 문경에코월드와 문경새재 일원을 방문하여 생태와 역사를 아우르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실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과 문화를 몸소 느끼고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문경에코월드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탑승한 거미열차 체험을 시작으로, 석탄 산업의 역사와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문경석탄박물관을 견학하였다. 이어 ‘에코타운’ 내에 조성된 다양한 키즈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친구들과 협동하고 어울리는 활동 중심 체험을 즐겼다. 이후 이동한 문경새재에서는 숲 속에 마련된 생태미로공원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모험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실제 사극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촬영세트장까지 걸으며 조선시대 전통 거리의 정취를 몸소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거미열차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미로에서 길 찾는 게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즐거웠어요”, “드라마 촬영장을 직접 보니까 신기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낙동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