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에 따라,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설립으로 2030년부터 각각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북 북부권 65만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안동시는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는 국립의과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 중이다. 주요 방안으로는 원도심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캠퍼스 조성, 관내 종합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경북도청 신도시 의료환경 개선, 경북 북부권 의료거점 조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 안동경찰서 부지와 신도시로 이전이 검토 중인 안동의료원 부지를 국립의과대학 캠퍼스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심 공동화 현상을 완화하고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동병원,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등 지역 내 3개 종합·국립병원과의 협력 생태계 구축도 추진된다. 국립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함께 들어설 경우, 의료기관 간 진료 기능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체계적 복구와 함께 민간자본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남·경북·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안동시는 산불 피해 지역을 단순 복구를 넘어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산림투자선도지구는 민간투자를 기반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특별법 제48조에 의거해 산림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될 경우, 보전산지 내 행위 제한이 완화되고 관광·휴양단지 지정,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안동시는 산불피해지를 산업, 관광, 농업이 결합된 미래 성장 기반으로 개발하기 위해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리조트와 치유 시설이 집적된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입주단지,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복합단지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산림 복원 계획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산악 레저스포츠 단지 등 다양한 개발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형산불로 소실된 산림
[신경북뉴스] 안동 도산서원이 매화가 만개한 봄밤을 맞아 야간에 개방된다. 안동시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도산서원에서 야간개장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이 생전에 각별히 아꼈던 매화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매화춘야'라는 주제로, 서원의 밤 풍경과 매화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도산서당 내부에는 LED 매화나무와 꽃밭이 조성돼 이색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도산의 비밀' 역사 미션 투어에서는 서원 인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마그네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한복과 조족등을 대여해 조선 시대 분위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경전 성독' 시연도 전교당에서 진행된다. 서원 관계자들이 선비들의 전통 공부법을 재현해 선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도산서원의 야경과 퇴계 선생의 매화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세계유산
[신경북뉴스] 안동 봉정사에 위치한 '덕휘루'가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지정서 전달식이 3월 17일 봉정사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봉정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유산청이 발급한 보물 지정서를 직접 전달받으며 문화유산의 승격을 축하했다. 덕휘루는 1680년 건립 당시의 이름을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되찾았다. 이후 '만세루'로 불려왔으나, 본래 명칭인 '덕휘루'로 복원됐다. 1818년 중수 이후 큰 변형 없이 원형이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건물 내부에는 〈봉정사동루기(1534)〉, 〈천등산봉정사덕휘루기(1683)〉 등 건립과 중수 과정을 기록한 현판이 남아 있어, 봉정사의 변화와 건물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중층 누각인 덕휘루는 대웅전과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정면은 2층, 배면은 단층 구조를 이루며, 아래층을 통해 사찰 경내로 진입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를 갖췄다. 기둥과 보의 다양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가구 구성도 건축학적으로 주목받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의 관문인 덕휘루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17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70여 명과 지도 감독 공무원 30여 명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파견된 전문강사가 현장 안전수칙, 위험요인 파악, 작업 전 점검, 응급상황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맡았다. 실제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 내용이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17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어린이집 AI로봇 대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AI로봇 대여사업의 목적과 운영 방식, 로봇 활용 사례, 작동법 등이 안내됐다. 해당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7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2026년 3월부터 AI 기반 교육과 놀이 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에게 체험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운영은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맡으며, 총 70대의 AI로봇이 어린이집에 대여된다. 대여 로봇은 책을 읽어주는 '루카' 21대, 강아지 로봇 '루나' 27대, 코딩로봇 '앰타이니' 22대로 구성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보육환경 조성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학기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3월 17일 송현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인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안동시,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송현초등학교 관계자와 함께 안동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보행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 네 가지 분야의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지켜지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3월 17일 상주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과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청,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협력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을 받지 않기,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사람이 많은 큰길로 통학하기, 위험 상황에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17일 오전 8시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진행됐다.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지하고, 보행 중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보나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등교 습관을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박물관이 3월 17일 세미나동에서 분청사기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박물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분청사기 유산의 보존, 연구, 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기관장 인사와 참석자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차담회와 상주박물관 전시 관람이 이어졌다. 협약에 따라 각 박물관은 분청사기 생산·유통·소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공동 연구, 관련 전시 및 콘텐츠 기획, 유물과 연구 성과 정보 공유, 학예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상주지역에는 상판리 분청사기 가마터 등 조선 전기 분청사기 생산 유적이 남아 있어, 우리나라 도자사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상주 상판리 자기 가마터는 고려 말 청자에서 분청사기로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으로, 분청사기 생산과 유통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윤호필 상주박물관 관장은 “상주지역의 분청사기 유적은 조선 전기 도자문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