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 대덕초등학교(교장 전숙희)는 2025년 7월 1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까지 시원하게!’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언어폭력예방학교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배려 실천 활동을 통해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더운 여름철 정서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대덕관 앞에서 운영되었다. 학생회는 얼음물과 썬크림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고맙습니다.’, ‘수고했어요.’등 따뜻한 인사말을 함께 전하는 언어 예절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언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 3학년 최00학생은“형,누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니 내가 더 기분이 좋아졌다. 시원한 물도 받고 따뜻한 말도 주고받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전숙희 교장선생님은 “작지만 따뜻한 실천이 언어폭력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긍정적인 언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 한편, 대덕초는
[김천시=신경북뉴스]□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 유아들은 7월 15일(화)~16(수) 양일간 전체 유아 123명 대상으로 이동안전교육체험을 실시하였다. □ 칠곡소방서에서 유치원에 방문하여 ‘이동안전교육소방차’로 안전교육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가상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모의 훈련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특히, 지진 체험으로 차량 내에서 흔들림을 직접 느끼며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는 훈련과, 연기 발생 시 낮은 자세로 대피하는 화재 대피 체험은 유아들이 비상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경험해보았다. □ 열매반 김◌◌은“선생님, 지진이 나면 머리를 보호해야 해요” 새싹반 윤◌◌은“불이 나면 불이야 하고 외쳐야 해요”라고 하였다. 꽃잎반 박◌◌은“지진 나서 차가 흔들흔들해서 무서웠지만 미끄럼 탈 때는 재미있어서 또 해보고 싶어요”라고 하였다. □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지난주 2025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둘러 본 데에 이어, 7.15(화)-7.16(수)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을 찾아 숙소 및 문화콘텐츠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중이다. 김 총리는 점검 1일 차인 오늘, 실무인력 및 기자단 숙소부터 정상급 숙소까지 각급 숙박시설 및 서비스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식음료 등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숙소의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받고, 기자단 등 실무인력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 총리는 호텔 종사자들의 서비스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김 총리는 “K-APEC을 기존의 여느 정상회의 이상의 특별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실무인력들이 성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다음으로 김 총리는 현재 개보수가 진행중인 모든 정상급 숙소들을 꼼꼼히 둘러보고, 진행 중인 공정들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컨시어지 등의 서비스 시설이 부족한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모태화)는 7월 16일(수),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은 숲체험과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정화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들은 숲속 명상, 감각 체험,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적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제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교사와의 관계에서 정서적 지지를 얻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중심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여)는 지난 15일, 2025년 민관협력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 1세대를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가구는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낡은 상수도관으로 인해 지속적인 누수 문제를 겪고 있다. 협의체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신촌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위원들은 도로변과 인도에 무단으로 투기된 플라스틱, 비닐,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종여 위원장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대상자 추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깨끗한 봉산면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7월 15일 ‘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개 법인, ㈜행성디지털(아포읍)과 ㈜재영(지례면)에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위치한 금릉식육식당(대표 문형근)은 매달 어모면 관내 경로당에 쌀, 고기, 과일 등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15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문형근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모면(면장 윤숙이)은 기부 물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매달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선행은 어모면 나눔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촌진흥청의 병해충 예찰 결과를 통해 서해안과 전남 지역 일부에서 벼멸구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벼멸구는 6월 중하순 ~ 7월 중하순에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작년 한 해 전남지역 등에 큰 피해를 주었다. 또한 중국 내 해충 발생 상황을 확인한 결과, 벼멸구는 작년 동기(6월) 대비 2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예찰 및 방제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벼멸구는 벼 밑동에서 흡즙해 벼의 생육을 위축시켜 집단 고사하게 만들어, 벼의 수량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벼 아랫부분 밑동을 자세히 점검하고,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이 보이면 방제 기준 밀도를 초과한 것이므로 즉각 방제해야 한다. 방제 방법은 출수 전은 항공방제, 출수 후에는 광역 방제기 활용을 추천한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여자중학교(교장 박기욱)는 2025년 7월 14일(월),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방문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2025 김천시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극학교 운영 지정에 따라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과 연극을 융합한 감성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김천여자중학교는 매년 다양한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공연은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감 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김선영 작가의 동명 청소년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삶과 시간, 관계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은 주인공이 ‘시간을 파는 상점’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시간을 대신 살아보며 깨닫는 성장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보니 더 실감 나고 감동적이었다. 평소에 당연하게 여겼던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익산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단식과 복식까지 석권해 대회를 완벽히 제패하며 국내 실업 최강팀을 상대로 기량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호 삼성생명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개인단식(1위 김주은, 2위 박가은)과 복식(1위 정경은, 박슬 조) 모두 결승에 진출해 정상을 올랐다. 특히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지난 6월 양구대회 우승조이자 국내 최정상급 팀인 인천국제공항을 만나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국내 최정상급 대회에서 보여준 투혼과 열정은 우리 시민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라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오종환 단장을 비롯한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고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