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 전국 5개 한방산업 특화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장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해 4월 대구 중구, 서울 동대문구, 충북 제천시, 경남 산청군, 경북 영천시 등 전국의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가 참여해 출범했으며, 한방 관련 정책 건의와 상호 교류 협력 등 지속 가능한 한방산업의 발전과 상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최에 맞춰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 공무원 20여 명과 서울약령시협회장을 비롯한 한방 관련 유관 기관장 등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장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한방산업 콘텐츠를 공유했고, 협의회 소속 지자체의 한방 특산물 판매 및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결속을 다졌다. 특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협의회 각 자치단체의 주요 행사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지며, 지속적인 연대와 공동 마케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나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손수 카네이션을 준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사는 자녀들 때문에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꽃을 전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나연 위원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60초 영상에 담아낸 ‘쇼츠 영상 공모전–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It)다’를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영상 트렌드인 ‘숏폼’ 형식을 활용해 중구의 문화, 관광, 일상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중구의 일상과 명소, 문화‧관광’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으로, 중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허용한다. 영상 형식은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FHD 1080×1920, MP4 권장)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1인(팀)당 최대 두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위해 필요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서약서는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daegujungg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평가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7일, 8일, 11일 3일간 봉산문화회관 일대에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 ‘2025 봉산 페스타–봉산의 울림, 세계로 퍼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의 연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복합장르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파라과이, 멕시코,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중국, 키르기즈스탄 등 12개국 12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진에는 오스트리아의 세계적 바이올린 솔리스트, 파라과이 국립오케스트라 지휘자, 멕시코 국립음대 학장, 아제르바이잔과 이집트의 국보급 예술가, 파키스탄‧러시아의 전통 악단 및 무용단, 키르기즈스탄 전 문화부 장관 출신 작곡가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자체가 하나의 국제예술 무대가 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국립무용단의 초청 공연은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전통을 아우르는 화려한 춤의 향연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한국과 중국 아티스트 간 협업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아시아 예술의 정체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과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캠퍼스브릿지’가 노후주택 대문도색 활동 및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전공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봉사단원들은 칙칙하고 노후된 대문을 새롭게 도색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특성을 고려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자극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원은 “전공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장 고진호는 “대학생 재능봉사를 활성화하여 자신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5일(금) 관내 5개 노인복지관(강북, 대불, 북구, 함지, 서변)과‘2025 베품봉사단’ 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품(베이비붐 세대의 품격있는 삶)봉사단’은 관내 5개 노인복지관 소속 베이비붐 세대 50인으로 구성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 올해로 3년째 베이비붐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베품봉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올바른 의약품 사용안내와 사랑의 빵나눔을 비롯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 고진호 센터장은“신노년세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하는 2025년 제36회 동성로 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축제로, (구)제일은행 사거리부터 CGV 대구한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구)동성로 관광안내소 일원까지 동성로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5월 9일 거리 피아노 연주, 옛날 교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존, 부스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2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동성로28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는 ▲하즈 밴드 공연 ▲대구시립극단 갈라콘서트 ▲댄스 공연 ▲동성로 가요제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구간별 특색을 살린 거리 행사와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부스존에서는 먹거리존, 플리마켓, 공예 체험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놀이 체험, 즉석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구)동성로관광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구 근대 골목 일원에서 ‘근대 골목 어린이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지인 근대 골목을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계산예가 일원에서는 ▲삐에로 아저씨 비눗방울·풍선 체험 ▲근대 골목 아트체험(달등‧종이집‧가면 만들기) ▲어린이날 ‘스마일 행복나무’ 만들기 ▲가족이 함께하는 룰렛 게임 및 퀴즈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5월 6일 오후 2시 계산예가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별 매직쇼(마술공연)가 열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계산예가 일원에는 스마일 풍선 포토존이 상시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헬륨 풍선과 다양한 홍보물품도 증정된다. 이와 함께, 매주 금·토 운영하는 근대골목 밤마실 프로그램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되어, 풍성한 골목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청라언덕 관광센터 내 2층 관광객 쉼터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상영해 휴식과 함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6월 13일까지 공공 및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합동 점검으로 추진된다. 중구청은 재난 언론보도, 사고사례 분석, 제도적 취약성 등을 반영해 총 67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주요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의료기관 ▲자동차정비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전기·소방·가스·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열화상카메라·가스농도 측정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정밀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 관리되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연중 후속 보완 조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1개소에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개선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조치에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보다 안전하고 신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5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공원에서 열린 대구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대회는 구‧군 공무우너 9개 팀이 참가해 주어진 시간 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심사를 맡아 공정성을 더했다. 중구는 평소 민원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함께 최신 위성측량장비 도입, 전문교육 강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대회에 임해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오는 5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지적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토지소유권 보호와 민원 신뢰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