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릉군이 민원전화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등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 민원 담당자의 근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전화 전수녹음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울릉군은 시스템 점검과 시범 운영을 마친 뒤 3월 30일부터 본청과 읍·면 등 군 산하 전 부서의 행정전화에 자동 녹음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일부 부서에서 수동으로 통화를 녹음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통화가 자동으로 기록된다. 민원전화 연결 시 녹음 안내 멘트가 송출되며, 모든 통화 내용이 저장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민원인과 담당자 간 갈등 발생 시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은 상담 효율성을 위해 전화상담 권장시간을 20분으로 설정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내 멘트가 나가 통화 종료를 유도한다. 반복적 통화 요구나 폭언, 성희롱 등 특이 민원 발생 시에는 자동 종료 기능도 도입해, 담당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업무 안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울릉군은 민원창구에 CCTV를 설치하고, 비상벨과 휴대용 보호장비도 보급하는 등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왔다. 이번 전수녹음 시스템 도입으로 보호 체계가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유튜버 엄정운(갈때까지 간 남자)과 가수 신혜를 홍보대사로 공식 선정했다. 울릉군은 27일 이 두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지역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인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엄정운은 울릉군 출신으로, 전국을 여행하며 직접 체험한 내용을 유튜브 채널 ‘갈때까지 간 남자’에 담아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울릉도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영상으로 제작해 알릴 계획이다. 가수 신혜는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다. 신혜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에서 울릉군의 문화적 특색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울릉군은 온라인 콘텐츠와 공연·행사를 결합해 입체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엄정운은 "울릉군이 가진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독창적인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맡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직접 보고 느낀 울릉도의 진짜 매력을 콘텐츠로 전달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관광지 울릉군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울릉군은 울릉교육지원청, 울릉초등학교와 협의를 거쳐 실내체육관을 지역 주민과 체육인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체육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울릉학생체육관 철거로 실내체육관 이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족한 체육 공간 수요를 충족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따라 울릉초등학교뿐 아니라 남양초등학교, 천부초등학교 등으로 해당 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체육 참여가 늘고, 지역 체육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청도군은 2021년부터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해왔으며, 기존에 제공하던 단일 세트 방식에서 2026년부터는 다양한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세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임신·출산 가정이 필요에 따라 용품을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세트는 A(체온계, 콧물흡입기, 아기세제), B(태열베개, 분유포트, 손목보호대), C(아기띠, 체온계)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자는 원하는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청도군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마치고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분만 예정일 전후 30일 이내에 온라인(정부24)이나 읍·면 사무소,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가정에는 용품이 택배로 전달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 축하용품이 출산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청이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교육지원청 학생미래교육관 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오홍현 교육장과 김하수 군수(공동의장), 전종열 청도군의회 의장,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학부모회장 협의회장, 초·중등교장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도미래교육지구 운영,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유 무상급식 확대, 소규모 학교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하반기부터 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청이 공동 투자 방식으로 청도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는 방안, 2027학년도부터 고등학생까지 우유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넓히는 안건이 협의됐다. 또한, 방과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밖 학생활동공간 지원에 대한 협조도 논의됐다. 최근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앞으로 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청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여 청도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에서는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존 ‘봄을 찍어 봄’, 필사존 ‘봄을 써봄’, 낙서존 ‘마음껏 그려 봄’ 등 각기 다른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우리들의 리틀 포레스트’와 같이 체험과 전시가 결합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4월 18일에는 도서관 앞마당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12시에는 마술콘서트 ‘쇼프라이즈’가, 오후 2시에는 비눗방울과 인형이 함께하는 인형극 ‘퍼펫박스’가 무대에 오른다. 야외에서는 감성 텐트와 북꾸러미를 대여해주는 ‘마음껏 쉬어 봄’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힐링 북크닉을 즐길 수 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벚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책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고령군은 정성적 요소(전문성, 독창성, 적정성 등)와 정량적 지표(심사 건수, 예산 절감률 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122건의 사업에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했으며, 총 382억원의 사업비 중 약 3억7,600만원(0.98%)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을 강화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세금의 효율적·투명한 집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계약심사 업무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에게도 개인 표창이 수여됐다. 고령군은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계약원가심사를 더욱 철저히 추진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의회가 제292회 임시회를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며 제9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 제2차 본회의까지 이어진다. 회기 동안 울릉군의회는 군민 생활과 관련된 조례안 심사, 행정 절차 안건 처리, 군정질문 및 답변 등을 다룬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울릉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울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리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울릉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의견제시, 군계획 조례, 건축물관리 조례 등 행정 효율성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안건도 심사 대상이다.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며, "지난 4년간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동료 의원과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지역 변화와 혁신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울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3월 26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한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군·경찰·소방 등 제복근무자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울릉군민과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수, 울릉경찰서장, 울릉경비대장, 울릉군 보훈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울릉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지역 보훈가족, 제복근무자, 군민들이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제로 진행됐다. 본 행사 전날인 3월 25일에는 울릉크루즈 선상에서 사전 공연이 열렸으며, 독립기념관과의 협력으로 태극기 사진전(24점)도 함께 선보였다. 3월 26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졌다. 1막에서는 6.25전쟁을 떠올리는 보컬, 해금, 무용 공연이, 2막에서는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보컬과 뮤지컬, 샌드아트가 이어졌다. 3막에서는 해금과 무용단의 '아름다운 나라' 공연이, 4막에서는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후 트로트 가수 한길이 보훈가족을 위해 특별 무대를 꾸몄고, 혼성 밴드 '카운트다운'이 청소년과 군장병을 위한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과 함께 동해안권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포항시 행정선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간 협력 강화와 권역별 환경교육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 개 시군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 환경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를 통해 추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울릉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생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민이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교육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명호 환경위생과장은 "기후 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울릉군의 청정 자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교육 운영과 연계를 통해 군민들의 환경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