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로 어모면 남산1리(상남마을)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농어촌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모면 남산1리는 2025년 2월부터 공모 준비에 착수하여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어모면 남산1리 상남마을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어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및 담장 수리,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및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김천시의 낙후된 농촌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
[김천시=신경북뉴스]서강일 김천시 봉산면 부면장이 대한체육회가 창립 105주년(2025.7.13.)을 맞아 헌신적인 노력으로 체육회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 체육 유공자’에 선정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복싱에 관심을 가지고 한때 엘리트 선수로 김천시 대표와 경상북도 대표로 활약한 서강일 부면장은 경북도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대한복싱협회 심판위원, 김천시생활체육복싱연합회 회장, 김천시복싱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경상북도 심판위원장과 대한복싱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은 물론 경상북도 복싱과 대한민국 복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서강일 부면장은 “좋아서 애정과 열정으로 시작한 복싱이, 이런 큰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대한민국 복싱계의 코치와 심판들을 대표해 대신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내 본연의 업무인 공무원 업무는 물론 복싱계에도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체육 유공자는 대한체육회가 전국 시, 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최종 15명을 선정했으며, 7월 15일 태릉선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평생교육원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5년 제2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기강좌는 8월 4일 개강하여 12월 19일까지 총 20주간 운영된다. 이는 작년보다 2주 연장된 일정으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의 기회와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기 정기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자세한 일정을 다음과 같다. - 우선모집 7월 15(화) ~ 7월 16일(수) : 장애인 및 신규 - 일반모집 7월 18(금) ~ 7월 24일(목) : 19세 이상 김천 시민 - 추가모집 8월 4(월) ~ 8월 8일(금) : 정원 미달 과목 교육기간 8월 4일(월) ~ 12월 19일(금) 김인수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을 통해 수강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른 개강 일정에 맞춰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강의실 등 시설을 재정비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전철규)은 지난 7월 15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물품 후원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천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20상자와 휴지 10묶음을 후원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했다. 전철규 회장은 “이번 물품 후원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김천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을 비롯한 김천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부항면의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도철)는 지난 11일, 대신동 관내 39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대표 나눔 행사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수박을 구매하고, 직접 경로당에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대신동 노인회장 한동주는 “오늘 수박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으로 소중했다.”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잘 챙기고, 여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도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느덧 10년째 이어온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간의 배려와 상생을 바탕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가치를 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 읍면동농악단협의회(회장 김종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읍면동농악단협의회는 각 읍면동의 농악단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문화 보존과 마을 공동체의 유대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과 호흡할 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철 회장은 “농악은 본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문화”라며,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통문화 발전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면장 이진숙)은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18명의 이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행정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회의에 앞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산사태 경보 체계와 대응 요령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숙지했다. 본회의에서는 ▲김천시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하반기 전기차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안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홍보 ▲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홍보 ▲2025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2026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구 선정 제출 등 다양한 행정 사항이 전달됐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김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 내려진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봉산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희중 이장협의회장은 “하반기 인사 발령으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 7월 12일 관내 지방도 913호선 및 997호선 약 10㎞ 구간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2개 조로 나뉘어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채효 개령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매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개령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작업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봉계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지난 7월 4일(금)부터 5일(토), 1박 2일 ‘2025 봉그레 온(溫)가족 가족캠프’가 김천시 수도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10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자녀의 사회성·감정 표현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참여 가족은 자연 속에서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숙식 제공으로 편의를 제공하였다. 캠프 첫날은 등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족 인사 릴레이, 레크리에이션, 야외 바비큐 등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추억을 담았다. 둘째 날은 아침 산책과 자연물로 가훈 만들기 등 부모와 함께 자연을 탐색하고 협동 미션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방식의 소통과 공감을 경험했다. 특히 한마음 글쓰기는 협동과 대화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숲의 시원함으로 더위를 잊었습니다”라며 자연 속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체험학습이 줄어든 요즘, 가족캠프를 기획해주시고 알찬 구성과 정성스러운 진행이 감동이었습니다. 딸이 이런 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다가올 태풍에 대비하여 도심 내 도로측구의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지 도로변 등에 있는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낙엽,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등이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해 침수 피해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7월 말까지 도로 보수원, 준설 장비 임차 등을 통해 배수시설 준설과 청소, 노후 빗물받이 교체 등 시가지 도심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천시 도로철도과장은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빗물받이·맨홀 등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