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5월 20일(화)부터 5월 23일(금)까지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교직원 2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독도 탐방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3일간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영원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도 탐방 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사이버독도교실 초급과정을 수료하고, 독도 탐방 워크북을 활용하여 독도를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 중에 조별로 독도사랑․독도 수호의 의미를 담은 포스터 만들기, 모둠별 특색을 살린 사진찍기, 독도골든벨 등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독도 탐방 체험에 참여한 김○○학생은 “울릉도를 가게 되어 너무 기뻤고 여객선이 엄청나게 커서 놀라웠다. 다양한 모양의 바위와 나리분지의 투막집이 기억에 남았고 특히, 독도 수호 결의문을 낭독할 때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아껴야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독도 탐방 체험 단장인 청도교육지원청 양춘희 교육지원과장은 이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은 처분의 개념 및 절차, 행정상 입법예고, 행정예고, 행정지도 등을 다양한 사례와 접목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행정절차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법제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법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1일 영양교육지원청 및 영양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윤덕 한국심리상담치료학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을 강사로 초빙하여‘성인지 감수성 UP! 차별없는 일터, 평등한 일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윤덕 강사는 여러 사례를 들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문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폭력의 개념과 통합적 관점에서 본 폭력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였다. 박근호 교육장은“오늘 교육으로 우리 직원들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달하)는 5월 20일(화)부터 5월 21일(수)까지 이틀간, 대만 남호고등학교의 학생 16명과 인솔교사 4명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교 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만 학생들은 1학년 전체가 참여한 환영 행사에서 노래와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매칭된 파트너와 함께 급식을 나누고, 교내 투어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함께 방문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 둘째 날에는 대만 학생들과 영주여고 학생들이 함께 경북전문대학교를 방문하여 실용적인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먼저 뷰티케어과에서 진행된 K-뷰티 체험을 통해 한국식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으며, 호텔외식조리과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며 음식 문화를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항공서비스경영과에서 진행한 한국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해 인사법, 다도 예절 등을 배우며 한국 문화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양교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함께 활동하며 더욱 활발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편, 영주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2025.5.19.~5.23.)’을 맞아 울진중학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5월 21일(수) 오전 8시, 울진중학교 정문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점차 심화되고 있는 도박 문제의 폐해를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울진경찰서, 울진중학교(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범죄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도박뿐 아니라 학교폭력,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기반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게임 아이템 도박, 스포츠 도박 등 다양한 형태로 도박 문제가 확산되고 있어, 지역사회 전체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예방에 힘써야 할 시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육은‘무지개 식품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컬러푸드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채소·과일 에코백 만들기 체험교육을 같이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컬러푸드를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컬러푸드 영양교육은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2025년 5월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하여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시상식에서“이번 수상은 역대 10번째 수상으로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렴한 울진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지난 17일 2025년 예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각 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기 위한 쓰담 달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작은 실천, 큰 변화-학부모의 실천이 예천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천읍내 일원을 돌면서 환경정화 활동과 건강한 달리기를 결합하여 ‘생태시민 실천’을 몸소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날 참가한 학부모들과 자녀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줍고 걸으며 지역민들과 소통하였다. 이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자녀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적 실천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예천군청 쓰담 달리기 전용 봉투 자율 배부함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예천 교육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위량초등학교(교장 이태선)는 5월 16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종 자연재해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북도교육청 안전과와 경북안실연, 그리고 교사 안전도우미가 함께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하였으며, AED(자동 체외 제세동기)를 마네킹에 직접 부착해 보는 활동은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안전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태선 교장은 “안전은 머리로 아는 것보다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생활 속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아열대과수․만감류 상설교육’ 교육생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아열대과수(애플망고)와 만감류에 대한 현황 및 재배 전망, 재배기술교육으로 구성되며, 7월 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대상은 현재 아열대과수 및 만감류를 재배 중이거나 해당 작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농촌교육팀(☎ 054-840-5621)에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