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은 ‘국제엘리트여자컬링투어대회가’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과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아시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이 참여한다. 대회에는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을 포함한 10개팀, 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국제엘리트여자컬링투어대회는 아시아 컬링의 경쟁력 향상과 한국 컬링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조별 라운드와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컬링의 메카 의성에서 뜻깊은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은빛청춘대학’ 2회차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각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운영 10년째를 맞는 은빛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천연 화장품(스킨·에센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정제수와 글리세린 등 보습 성분 및 식물추출물의 특성을 배우고, 스프레이형 스킨과 펌프형 에센스를 만들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부관리 방법을 익혔다. 은빛청춘대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성분을 알고 직접 만들어 보니 안심이 되고, 손주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은빛청춘대학을 통해 더욱 어르신 친화적인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를 확대하고, 수요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보완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8월 18일, 금성노인복지관(관장 김태완)과 함께 산불피해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물품 1,200세트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바보의나눔에서 후원한 이번 여름나기 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와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보양식과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돕는 방역 물품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물품은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각 재가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고하는 등 안전 관리와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사장 구요비 욥 주교는 “복날을 맞아 산불피해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바보의나눔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금성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재)바보의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의성읍 일대에서 마을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재능나눔전문봉사단 △의성가족봉사단 △지역 미술전문가 △외국인 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군청길과 중리안길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을 벽화와 벽부등을 결합한 ‘빛나는 벽화거리’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낮에는 활기찬 풍경을, 밤에는 범죄예방 효과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의성읍을 시작으로 금성면과 안평면 일대에도 확대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봉사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재능을 나누며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농촌재능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정원표)와 함께 개학을 맞아 8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에는 경찰, 민간단체가 참여해 민·관·경 합동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정비 구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이며, 필요할 경우 인접 지역과 유해환경에 노출된 구역까지 확대한다. 정비 대상은 노후 간판 안전 점검과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선정적 전단지 등이다. 구미시는 상습적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고 있으며, 성매매·불법 대부업·분양광고 현수막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 게릴라식으로 걸리는 불법 현수막은 구미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20여 명이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구미IC 인근 새로넷방송국에서 수출탑까지 1.3㎞ 구간을 ‘불법광고물 제로거리’로 지정·운영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는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와 함께 올해 영유아 가족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로컬푸드 소비 촉진, 도시-농촌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표준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학부모,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직접’배우다 구미 관내 8개 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직매장 공유주방과 학교 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2차시 수업으로, 1차시에는‘로컬푸드의 중요성과 지역 농산물’을 주제로 강의가 열리고, 반미샌드위치·불고기 당근라페·구미산 밀 미숫가루 음료 만들기 체험이 병행된다. 2차시에는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로컬푸드의 역할을 배우며, 한식스프링롤·된장디핑소스·봄 깍두기 만들기 실습이 이뤄진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이를 가정의 식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유아 가족, 놀이와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예산 집행 과정을 시민과 함께 확인하는 새로운 제도를 가동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51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교육을 열고, 시민이 직접 예산이 쓰이는 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은 시민이 직접 제안해 공모를 통해 예산에 반영된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제안에 그치지 않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참여 효과를 높인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위원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방법, 사업 평가 기준, 타 지자체 사례를 함께 다뤘다. 특히 실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구미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읍면동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던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올해부터는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교육으로 개편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또한 시민이 직접 내년도 예산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신경북뉴스] 김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증산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복무 지도를 실시하고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영환 서장은 소방차량 운영 인력과 장비 관리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증산면에 설치되어 평상시 화재 예방과 봉사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화재 초기 진압과 인명 대피 유도 등 지역 안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벌집 제거 활동을 통해 벌 쏘임 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영환 서장은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출동 거리가 먼 지역에서 유사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소방]
[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적십자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영주시협의회 임원과 소속 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주요 프로그램인 숲속 운동, 숲 산책, 수(水)치유 등을 체험했으며, 단위 봉사회별 소개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신경북뉴스] 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치매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총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2천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달성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뒤,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영주시는 걷기 운동과 함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정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시 정밀검사와 상담 연계도 가능하다. 시는 걷기 챌린지 참여와 함께 검진까지 병행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치매 예방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