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 명예면장 제5대, 제6대(김주현, 서상호)는 7월 18일(금),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25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수박 4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수박 전달은 지난 7월 3일(목) 진행된 개진면 명예면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김주현, 제6대 서상호 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답례품으로 받은 지역사랑 상품권 120만원을 면에 전액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개진면에서는 기부받은 수박을 각 마을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직접 전달하여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제5대 김주현, 제6대 서상호 명예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최광자)는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에 사랑의 수박 4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박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건네며 안부도 챙기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더했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최광자 부녀회장은 “곧 초복도 다가오는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 라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정하)은 7월 17일(목) 유치원 유아 및 초등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STORY가 있는 회전목마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쿠킹클래스로 진행된 이 체험활동은 사랑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독후활동이라는 주제를 목표로 하였다. 먼저, 앤서니브라운의 동화 ‘밤마다 환상축제’를 듣고 회전목마 케이크를 완성하는것이 첫 번째 과정이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마법같은 동화속에서 더욱 풍성해졌다. 회전목마 케이크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아이들은 정말 즐거워하였다. 유치원 황OO 유아는 체험에 앞서, “회전목마 케이크 만들기를 처음 해 보는데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라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재료들을 넣고 동화 속의 동물 캐릭터를 꾸미고 만들면서 서로 협동하고 도와주며 완성된 케이크를 보고 기뻐하는 유아와 1학년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제가 만든 회전목마 케이크를 가족들과 나눠 먹고 싶어요.” “케이크가 돌아가요”라며 마냥 신기해하는 모습에서 아이다움이 느껴졌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울진군은 올해도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나곡, 후정, 망양정, 구산, 후포해수욕장 등 총 5곳이다. 모든 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해변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과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군은 보다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주요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 설치, 그늘막 조성, 쉼터 공간 확대 등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완료했다. 다만, 봉평해수욕장은 연안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올해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군은 해당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인근 해수욕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해양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최근 동
[칠곡군=신경북뉴스]순심교육재단 산하 4개교(순심고, 순심중, 순심여고, 순심여중)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가 지난 17일,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대성당(칠곡군 왜관읍)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을 위한 이번 연주회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그랜드 마치’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노스텔지아’, ‘로스 로이’의 잔잔한 선율이 성당의 웅장한 음향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후반부에는 ‘비바 라 비다’, ‘원더풀 월드’, ‘오페라의 유령’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2012년 창단된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는 대부분의 단원이 음악 비전공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과 감성 함양’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연주 활동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기념 초청 연주, 독일 바이에른주 뭔스터슈바르작 수도원 해외 공연, 지역 문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성장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음악 총감독을 맡고 있는 이광 순심여중고 교장은 “학생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통해 공동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에서는 7월 17일(목) 오후 3시, 위풍당당관에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고 마음 치유의 무대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 이번 콘서트는 꿈과 끼가 넘치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구성한 주도형 문화예술 행사로 열렸다. 창작 무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총 30명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 ‘힐링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친 학업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예술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였다는 점이다.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 별빛독창회 참가자 일부를 시작으로, 북삼 밴드 연합팀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 북삼고 학생회의 활기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등장한 3학년 슈프리머 댄스팀, 1·2학년 슬레이 댄스팀, 3학년 힙썩들썩 댄스팀은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본교 고병진 교장은 이번 “힐링 콘서트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낸 무대로, 공동체 속에서 성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17일, 관내 유·초·중등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관점에서 이해하는 방법과 특수교사의 실제 수업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 연수 1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진단적·임상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일반적인 행동중재의 한계를 짚고, 정신과적 배경과 치료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문제행동의 이면에 있는 심리적 요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 2부에서는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특수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에서는 AI를 활용한 개별화 교육 자료 제작, 행정 문서 작성, 학부모 소통 자료 개발 등 실전 사례가 중심이 되었으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팁이 공유되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7월 17일(목),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및 산학협력 교류, 3자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생·학부모·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내 주요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참여한 8개 산업체는 구미 및 칠곡 지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 및 고용 연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참여 학생·학교·기업 간의 3자 협약식, ▲자율 뷔페식 오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교육과 실무 경험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고, 기업들은 교육현장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행사장은 총 40석 규모의
[고령군=신경북뉴스]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7월 17일(목)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맞이 수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오늘 행사는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지원받은 백숙용 닭도 함께 전달하고 재능기부로 직접 백숙을 요리하여 대접해 드리기도 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을 통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쌍림면(면장 김성필)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소재한 ㈜다산주철(대표 김종태)이 지난 16일 힐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 제2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용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현장의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으로 노사분규 사전 예방과 지역 노사안정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다산주철은 평소 ‘사람이 중심인 기업’, ‘상생의 일터’를 핵심가치로 삼고, 투명한 경영과 열린 소통,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안정된 고용을 유지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국내외 주물 산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종태 대표는 “이번 수상은 노동자와 경영진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주철의 수상은 고령군 기업의 우수한 노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