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에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남산동 시립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배우, 성우, 가수 등 예술인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공연으로, 공연에서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아씨’와 ‘사랑이 뭐길래’를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성우협회에서 준비한 라디오 드라마‘즐거운 우리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 정진수가 MC로 나서고,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도 참여해 즐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각 공연들의 출연진 라인업이 탄탄한 것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이다. ‘아씨’에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사랑이 뭐길래’에는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등 국민 원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즐거운 우리집’에는 성우 박태호, 유지영, 설영범, 김정애, 이연희, 김무규, 이미자, 최재호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7월 19일 토요일, 공연 당일 14시부터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
[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학신)와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7월 5일(토), 두 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6·25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를 직접 느껴보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학생들은 가장 먼저 입체영상관에서‘빛바랜 훈장과 주먹밥’ 4D 영상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마주할 수 있었고, 이어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 참전용사의 이야기, 민간인의 삶 등을 유물과 시청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접했다. 특히 한국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의 주요 전투 흐름을 연표와 동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낙동강 방어선 55일 전투, 왜관·유학산·금무봉·328고지·다부동 전투 등 구체적인 전투 사례가 전시된 공간에서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 이번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오○○ 학생은 “입구에 있는 탄환이 박힌 철모와 55개의 탄피가 낙동강 전투에서 희생된 영웅들을 상징한다는 설명을 듣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김천시=신경북뉴스]□ 구성초등학교(교장 김창섭)는 7월 4일 금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뻐의 비밀을 알려주는 이안 동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안 작가는 시집 『고양이와 통한 날』 『고양이의 탄생』 『글자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기뻐의 비밀』 등을 썼다. 이안 시인의 동시는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있고, 그의 동시집은 문학동네 동시집 중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의 의미과 발견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2~4교시 동안 진행했다. □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며 전교생은 3월부터『기뻐의 비밀』을 미리 읽고, 가와의 깊은 소통을 준비하였다. 작가에 대한 궁금증과 만남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었으며, 작가의 책을 준비하여 직접 사인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안 시인은 강연 속에서 “시를 쓸 때에는 자기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 글로 쓸 에너지가 있어야 글이 된다. 일상생활 어느 곳이든지 시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교과서와 동시집으로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난 학생들은 강연 후 “이번 강연을 통해 동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다. 상상력과 재미, 기발함이 있는 동시에 대해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및 실내테니스장에서 「2025 제32회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로, 김천시와 아시아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했으며, 아시아 17개국에서 19세 이하(U-19) 남녀 주니어 선수 426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6월 30일 개최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으며, 7월 5일에는 각국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 만찬이 열려 대회의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국의 나주영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서로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도희․박명희)는 지난 7월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동 일원에서 재활용품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곡동 관내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의 꽃묘 식재 대상지 주변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여름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수거한 고철, 파지, 폐비닐, 농약병 등의 자원을 분류하여 재활용 또는 폐기 처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자원순환에 이바지했다. 이도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새벽부터 재활용 자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채욱, 부녀회장 나계월)는 지난 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5명과 함께 남면 지역 내 3개 권역(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불법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후 예초기 등을 동원해 도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채욱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무더위 폭염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며,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모여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7월 7일부터 그동안 지역 제한적으로 운영해 오던 농기계 임대 사업을 광역 운영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가입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임대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역 운영체계의 주요 내용은 ▲농기계의 이용 지역 제한을 해제하여 사용자의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으로 출고 및 정산 업무를 간소화하며, ▲고객센터(☎1551-2562) 운영으로 신속한 민원 대응과 사고 처리의 효율성 높이고, ▲임대 농기계 이용료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전국 최초로 농기계 임대 사업을 시작한 김천시는 20여 년간 임대사업소의 확충 등 외형적 성장을 이루어냈으나, 운영 전반에 걸쳐 비효율성과 제반 운영관리 체계의 한계를 지적받아 왔다. 이에 김천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 사업을 광역 운영체계로 전환하여 농업인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 사업 광역 운영체계 전환으로 농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어 적기 영농 실천에 큰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천면 이상진 면장은 오는 7월 10일 개최 예정인 ‘2025년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에 출전하는 감천면 대표 어르신 선수단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회에는 김천시 관내 각 읍면동의 대표 어르신들이 참여해 친목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감천면 대표로 출전하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왔으며, 한궁에 대한 높은 열정과 집중력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대회를 앞두고 땀 흘리며 준비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고, 감천면의 자긍심을 갖고 좋은 결과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양정규 감천면노인회 분회장도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회 차원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감천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김천실외암벽장에서 『1인 행복한 1스포츠 실현을 위한 가족 힐링 스포츠클라이밍 캠프』를 운영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총 122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신체활동 부족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하고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업 능력, 그리고 평생 스포츠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 캠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방과후 시간(회당 90분, 주 1회)에 운영되며, 회당 15명미만으로 구성되어 총 6팀으로 운영하였다. 참가자들은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본 자세부터 고급 등반기술까지 단계적으로 배우고, 마지막 주에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미니 대회에 참여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참가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였으며, 장비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제공되었다. ○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땀 흘리고 성장하는 ‘힐링형 스포츠 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김천시=신경북뉴스] 어서 와, 추풍령은 처음이지?” 휴게소에 이런 테마파크가 있었다고요?! [김천한 행복씨 E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