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에서는 2025 예천미래교육지구 단샘인문학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9일(금) 대창중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제1회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예천미래교육 단샘인문학마을학교에서 주관하여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AI 시대, 인간의 생각'을 주제로 카툰 경영연구소 소장이자 넥스트리 인터넷(주) 대표이사인 최윤규 작가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AI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이 AI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5월 12일(월)부터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 무료접종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7개 면 지역 주민 가운데, 2025년 3월 28일 이전에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수두를 앓은 이후 체내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며 발병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수포, 극심한 통증과 감각 이상 등이 있으며, 특히 고령자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다. 시는 생애 1회 접종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무료 예방접종이 면역력이 저하된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관 목록은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으로 산불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유․초등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등 수업전문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깊이 있는 수업으로 배움의 기쁨을 높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초등 수업전문가 통합 운영을 통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실천의 연계성과 효과를 강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부터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제도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 연구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전문가로 인증하여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4명이 증가한 640명의 유․초등교사가 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전문가는 △수업연구교사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 등 3단계로 나누어지며, 단계별로 참여 자격과 역할이 구분되고, 이전 단계를 인증받아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는 1년 동안 수업 연구와 공개, 연수와 협의회 참여, 수업 컨설팅, 교원학습공동체 활동 등 수업 전문성 신장을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5월 8일(목)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청,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안동교육발전특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사업 추진 실적과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핵심과제 추진 현황과 운영 애로 사항을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지역의 구체적인 성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점검 차원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안동교육발전특구가 지역 교육 혁신을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지역 전통문화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초등부 5~6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하며, 안동과 영주․경주 지역의 교육시설 견학과 문화유산 체험, 그리고 국내 초등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첫날인 11일 입국해 안동의 명소 월영교 야경 투어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를 견학한 후 영주 선비세상에서 선비 리더십 강의와 한지공예, 국궁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숙박하며 고택 체험을 하게 된다. 13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탐방한 뒤,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을 주제로 한 창의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하회마을 탐방을 마친 후 경주로 이동한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연변한인상회 교민과 연변한국국제학교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약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 행사도 포함되어 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부터 16일까지 1주 동안 도내 전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 셋째 주를 중심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권 존중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 동안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이용한 교내 홍보 △SNS 또는 메신저를 활용한 ‘사랑의 말 건네기’ △사제간 사과와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글쓰기 및 표어․포스터 대회 △등굣길 이벤트 △사제 동행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캠페인과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성주군=신경북뉴스] 명인고등학교 유학생인 DO VIET KHANH(명인고2)이 지난 5월 3일(토) 대림차문화원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청소년 및 대학, 일반부 다례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김채현(명인고2) 학생과 함께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주말에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도 수업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다도 문화에 대해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으며, 베트남 유학생으로서 한국의 전통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백경애 명인고등학교 교장은 “진정한 국제교류는 단순히 문화를 배우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데 있으며, 글로벌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다례 경연대회 입상은 유학생인 DO VIET KHANH에게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먼 이국땅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5월 7일과 8일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기록화사업 TF팀 사전자문회의를 증평기록관과 국가기록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사전자문 회의에서는 TF팀 기록연구사들이 아카이브 자문기관을 방문하여, 이번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과 구술 아카이브 사례집 제작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기록화사업”이란, 이번 경북지역 산불 재난을 기록화하여 재난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억의 기록화와 트라우마 치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적합적인 “산불재난 대비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개발과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구술채록 아카이브 사례집” 제작을 추진하며, 이달 중순 기록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 TF팀 위원장인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봄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 상흔은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있지만, 이번 기록화 사업을 통해 고통을 위로받고, 역사적으로 의미를 남기는 작업을 시작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이번 사업이 의미 있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5월부터 명품 교육도시 동구를 위한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5월 한 달간 관내 중학생 280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을 탐방하는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는 대학별 특색 있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7월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 ‘Learn The World’가 준비됐다. 관내 중학교 2학년 30명이 여름방학 2주 동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영어 집중교육과 문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대구 동구는 올해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 △원어민 화상영어 △창의과학 아카데미 △온라인 멘토링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은 앞으로 동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이다. 학교 등 교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체감도 높은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 공검초등학교(교장 김금순)는 5월 2일(금) 9시부터 공갈못체육관에서 ‘학교폭력 없는 학교 및 금연 실천 학교! 캠페인과 주먹밥·놀이 어린이날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1부 순서에는 ‘주먹밥 한마당’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 및 금연 실천 학교!’캠페인을 펼쳤다. 육각수 팀으로 나눠‘키보드 헤딩 슛, 물병을 세워라, 날아라 내 신방!, 누가누가 잘하나’ 게임을 하여 미션을 통과하면 주먹밥 재료를 획득하여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며 학생 주도적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 관계 회복 및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통해, 친구 사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부 순서로는 ‘놀이 한마당’으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 동아리인 육각수를 ‘행운의 오뎅, 설레임, 스마일, 웃음프렌즈’ 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하며 시간을 가졌다. ‘달콤한 마시멜로 탑 쌓기, 우리는 공검 금연 지키미, 도전! 한마음 마인크래프트, 우리는 하나!’ 등 네 개의 부스를 만들어 육각수 팀끼리 부스를 돌면서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며 신나는 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비눗방울을 날리기를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학년 신○○ 학생은 “팀장으로서 팀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