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김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배낙호 김천시장과 담당 과장을 포함한 당연직 공무원 2명, 의사‧변호사‧경찰‧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아동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8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보호아동의 입퇴소 조치 △친권 행사 제한 심의 △아동학대 사례 판단 △피해 아동의 신속한 보호조치 결정 등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사안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한 간단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천시는 올해에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강화, 정보연계 및 대응 인프라 구축,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기 개입 등을 통해 신속하고 촘촘한 보호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유치원(원장 채순희)은 7월 1일(화), 3일(목) 이틀에 걸쳐 만 3,4세 유아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소방서·경찰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우리 동네 공공기관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 속 다양한 역할과 직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실시하였다. 만 4세 유아들은 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서의 다양한 시설들을 견학하고 소방안전체험관을 관람하였다. 만 3세 유아들은 김천경찰서를 방문하여 112 상황실 등 경찰서 내 다양한 공간들을 둘러보고 교통안전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수칙을 배웠다. □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 동네에 소방서가 있으니깐 안전해요.”,“안전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이 소방서와 경찰서 등 우리 동네의 관공서를 방문하면서 사회의 다양한 역할을 몸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경험이 유아들에게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 병의원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연중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으로, 9세 이상 18세 이하(2007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기본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 검사 ▲구강검진 등 26개 항목으로, 현재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신청은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 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434-1399) 또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가능하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최근 호우로 인해 공공하수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6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하수시설물의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맨홀 및 중계펌프장, 하수처리구역 내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등 공공하수시설물로, 시는 빗물받이의 뚜껑 파손, 주변 포장 침하, 이물질 퇴적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 하수관로 4,200m를 점검하여 1,803m 준설을 완료했으며, 맨홀 143개소에 대한 준설 및 파손 보수를 하고, 관내 빗물받이 486개소를 전수조사하여 모든 준설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 외에도 관계 직원 및 관리대행업체의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매월 약 4km의 하수관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km의 하수관로 조사를 완료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도 공공하수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 안전 기여에 최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3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 참석해, 충청북도, 청주시, 보은군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동 건의는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상징으로, 향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철도망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천시는 KTX 고속선, 경부선, 남부·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가 지나는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공항과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된다면 물류·교통·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은 단순한 지역 연결을 넘어 남부내륙과 중부내륙을 하나로 잇는 전략적 교통망”이라며,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상만)은 지난 7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 취약 지구 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최근 김천 지역 장마철 강우는 이상 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 기습적인 집중호우의 성격을 보이고 있으며, 그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갑자기 쏟아진 비에 도로가 순식간에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길가에 쌓인 낙엽이나 토사,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배수로를 막을 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방재단은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배수시설 점검과 더불어 퇴적물 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만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해정 대신동장은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든든한 동반자로서 방재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데 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장훈)는 7월 2일 정기회의를 열고,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지원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장훈 위원장은 “작은 물품 하나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운 여름을 앞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2분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김천역 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주민 사전 대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심각해지는 폭염 피해에 선제 대응하고자, 회의 직후 김천역 광장에서 자율방재단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비 캠페인도 진행됐다. 단원들은 홍보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단체 캠페인 거리 행진을 통해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전 수칙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책이다. 자율방재단도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 발로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2일,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센터의 공간 구성, 주요 기능, 기술 인프라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하인성 원장, 강호영 본부장 및 설계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산업 구조를 전동화·경량화 중심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총사업비 약 300억 원을 투입해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약 1,9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부품 시제품 제작 및 분석실 ▲성능·신뢰성 장비실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공간 ▲기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에 대한 개발부터 테스트,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김천시는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기존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 촉진 및 신규 기업 유치, 지역 내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유치원(원장 정현선)은 2025년 7월 2일(목)에 만4세 원아 36명을 대상으로 김천소방서 청사 내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진행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이들은 심폐소생술, 지진·화재 대피, 승강기 갇힘 상황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 체험은 소방관의 설명과 시범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을 재현한 체험실에서 유아들은 지진 발생 시 책상 아래 대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승강기 고장 시 안전하게 구조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풀잎반 김○○ 어린이는 “지진이 나도 이제 안 무서워요! 책상 밑에 숨으면 돼요.”라고 말했고, 박○○ 어린이는 “소방관 아저씨가 도와줘서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웠던 체험 소감을 전했다. □ 정현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항상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