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7월 22일(화)부터 1박 2일간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과의 영호남 교육 교류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 소속 유·초·중·고 교(원)장 및 직원 69명이 참석하였으며,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인 강진 계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진 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활동을 공유하였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강진교육지원청의 지역 특색 교육과 정책을 이해하고, 양 기관 간의 교육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영호남 교육 교류는 201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두 지역을 오가며 이어져 온 뜻깊은 행사로, 학교 간 자매결연, 우수 교육정책 공유, 교육시설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강진 방문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과 정책을 서로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세계 교육 표준이 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직원들의 운동부족과 자세 불량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체조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에 앞서 예천군은 사무실 체조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스트레칭 12개 동작에 대한 시범과 함께 직접 동작을 익히고 실습하며 직원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에서 안내방송과 음악이 나오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사전에 배포한 동영상을 활용하여 건강체조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일체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는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질병 위험도 감소로 행정력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원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직업병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수준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예천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네가 예술로: 용궁역 편》사업 시행 전 군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이야기 원탁’ 참여자 모집을 이달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야기 원탁’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해당 사업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한 사전 기획의 핵심 과정이다. 재단은 ‘이야기 원탁’을 통해 지역 연계자원이 많고, 이야기가 풍부한 용궁역을 중심으로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생활 속에서 느낀 생각들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연결 가능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지역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8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카페 용궁역(용궁로 80)’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고 평등한 테이블 형식의 대화를 통해 용궁역이라는 공간의 예술로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용궁역 일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군민 또는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단샘예천 웹사이트(https://w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22일(화), 중앙신시장 일원에서 대구지방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왔니껴 오일장’과 연계해 많은 시민이 운집한 전통시장 현장에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과 대구지방기상청, 안동기상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 시장을 찾은 시민 300여 명에게 ▲폭염 대응 요령 리플릿 ▲응급 구급함 키트 ▲물티슈 ▲에코백 ▲부채 ▲생수 등 여름나기 물품을 배부했다.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안전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시민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무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물품을 받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안동시와 기상청이 함께해 더욱 신뢰가 간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서 실질적인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재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함
[안동시=신경북뉴스] ‘제9회 안동시장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과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약 1,6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원래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산불 발생에 따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연기, 이번 7월 말에 개최하게 됐다. 경기는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치러지며, 랠리포인트제 25점 1세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각 부문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경기장 인근의 낙동강변 산책길과 문화시설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12일부터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공연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은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음악분수를 지역 문화예술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지역의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대표 권용희) ▲즐거운 동행(대표 김동현)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대표 이필근) 3개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색소폰 합주 공연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당초 19일 예정이었던 두 번째 공연은 우천으로 하루 연기돼 20일에 진행했으며, 이날 즐거운 동행의 그룹사운드 연주와 한국무용 공연도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총 9회로 예정된 이번 사업은 2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8월 2일, 9일, 16일, 30일 ▲9월 6일, 13일, 20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일정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낙동강변 둔치(정하동 635번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기존의 물놀이 시설에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회전 물썰매, 맘&베이비풀, 분수터널 등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추가하고 보호자와 이용객이 쉴 수 있는 쉼터의 규모를 확대해,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마술쇼, 버블풀, 물대포 퍼포먼스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물놀이장은 7월 18일(금)부터 8월 17일(일)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비를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피서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시민 여러분께 시원한 힐링 공간을 제공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오는 7월 26일(토)부터 8월 3일(일)까지 9일간,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수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다시 뜨겁게! 다시 시원하게!’를 슬로건으로, 누구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돌아왔다. 축제 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는 주간 물놀이 위주의 단일 콘텐츠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유럽식 EDM 축제 감성을 접목하고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여름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포그존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고, 대형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낙동강을 활용한 패들보드·수상자전거 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색다른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물놀이 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밤에는 EDM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안동썸머나이트’는 야간 물놀이와 콘서트를 결합한 ‘안동형 워터밤’ 콘셉트로, 권은비․하하&스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여
[안동시=신경북뉴스]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지사장 정병기)는 7월 22일(화) 안동시 장날을 맞이하여 신시장 인근 중앙사거리에서 안동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개인정보보호‧폭염국민행동요령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문구 작성과 함께 친환경 커피박 식물키트 및 부채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다짐 문구와 함께 친환경 식물키트를 나누어 주는 나눔 활동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의 청렴이 세상을 바꿉니다’,‘정직한 하루가 모여 믿음을 만듭니다.’등 시민들이 작성한 문구는 청렴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의미 있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요령안내 캠페인과,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부채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정병기 지사장은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임직원들에게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청렴과 환경이라는 두 가치를 나눌 수 있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지원 등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8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서관과 협업하여 경북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서 6·25전쟁 관련사진 20여점을 전시하고, 우리 지역 대표적인 6·25전투인 “이화령, 조령, 풍기·영주 전투” 에 대해 샌드아트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한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 60주년인 2013년 7월 26일 정부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2013년 7월 27일 첫 번째 국제행사를 거행한 이래 매년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함께 지킨 자유와 평화, 미래로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2025년 7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