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월과 5월에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시 도산면) 및 놀팍에서 ‘2025 꼬마 독립운동가 협동학교’체험 학습을 시작하였다. 이 체험 활동에는 안동용상초등학교 외 4개교 5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5 꼬마 독립운동가 협동학교는 4월 24일(목)부터 5월 29일(목)까지 총 10회 실시한다. 참가 신청한 안동 소재 초등학교 3,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체험 활동은 외적의 침입에 맞선 의병 활동들을 직접 체험할 뿐 아니라 선비 체험, 한지 체험, 한복 체험 등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위기 극복 정신을 이어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중환 교육장은“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배우고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4월 29일(화)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영주시 관계자들과 2025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 시작된 영주미래교육지구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함에 따라, 영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 지역 대학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구성하여,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영주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미래교육지구의 주요 사업은 민‧관‧학의 협력 관계 강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선비 마을학교 9개소 운영, 선비 정신을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여 인성교육에 접목하는 지역특색 인문․예술․체육 아카데미 운영이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유기적 연결을 위한 기관 간 협업 강화, 발전 특구와 연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 지역구성원의 실질적인 참여 독려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박종진 교육장은“영주미래교육지구 2년 차는‘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사람을 키우는 마을’을 실현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참여를 통한 교육과 마을을 함께 그려가는 건전한 지역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4월 29일(화) 영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센터에서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늘봄학교 서비스 질 제고 및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늘봄지원실장 2명과 늘봄행정실무사 6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2025 경북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늘봄학교 회계관리, 사교육 경감 대책]에 대한 도교육청 전달연수와 늘봄학교 업무 관련 질의/응답과 협조 사항에 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향상시키는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예천군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군민 중심 행정 실천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성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 5G’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및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적극행정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학습으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힐링을 도모하고자 상반기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출산교실은 1․2기로 운영하며,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총 6회로 1회당 2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힐링 태교 수업(애착인형 만들기)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양생법 교육 ▲건강 출산을 위한 분만법 ▲모유수유 및 영유아 마사지 교육 ▲아기 목욕법 등으로 출산 전 단계에서 임산부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출산 후 건강한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안동시보건소 지역보건팀(☎ 054-840-5964)으로 전화하거나 주민건강지원센터 육아용품대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및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을 지급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출산교실이 예비 부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국어독해(문법), 커피클레이, 유리공예, 요리교실, 진로체험 등 20여 개의 평소 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gbe.kr/yce/main.do) 내「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황숙자 예천군 총무과장은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마을 교육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26일(토)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서 저소득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과 책, 자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 도착한 아동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설명과 함께 숲 트래킹을 하며 다양한 꽃들의 향기도 맡아보고, 추운 지방에서만 자란다는 자작나무숲의 특성 등도 배웠다. 또한, ‘숲속 오락실 프로그램’을 통해 활쏘기 등을 체험하고, ‘나만의 향기 숲’ 시간에는 각자가 좋아하는 아로마 향을 골라보고 직접 만들기도 하며 숲과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보고 느끼며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독서와 연계한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초등학교 꿈터도서관(교장 김대신)은 지난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25일에 걸쳐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유래 퀴즈, 책 표지 가방 만들기 체험 활동, 북모티콘 만들기, 행운과자 추첨 등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운영하였다. 4월 22일에는‘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유래를 홍보하고, 퀴즈를 통해 그 의미를 기억하고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학급별로 돌아가며 도서관을 방문하여 친구들과 함께 책 표지 가방 만들기 체험을 하고, 내가 도서관에서 직접 고른 책을 대출하여 책 표지 가방에 넣어 집으로 들고 가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지난 24일에는 안동도서관과 함께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북모티콘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북모티콘은 ‘Book’과‘Emotion’의 합성어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이모티콘과 같은 이미지로 표현한 것을 뜻한다. 책 제목을 이모티콘 형태로 표현한 이미지를 보고 책 제목을 연상해 보기도 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북모티콘을 만들어 보기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지막 25일에는 즐거운 나만의 책장 컬러링 색칠하기와 행운 과자 추첨 등
[의성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학교 급식 위생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총 2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 조리도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학교 급식소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행주, 칼, 도마, 식기류 등을 중심으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채취된 시료는 의성군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여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이우식 교육장은 “급식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생물 검사를 통해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남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24일 (목),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매직인형극‘꿀돼지는 왜 친구가 없을까’관람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거점형 방과후 과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심유치원(남후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협력유치원(녹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영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함께 모여 매직인형극을 관람하였다. ‘꿀돼지는 왜 친구가 없을까’인형극은 바른 인성과 친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인형극 시작 전, 마술쇼로 유아들의 흥미를 돋운 후, 인형극이 시작되었고 유아들은 집중해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형극을 관람하는 내내 유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유아들은 끝까지 집중해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태욱 원장은 "매직 인형극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유치원 간 긴밀한 협력 및 교육적 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여 유아들의 행복 증진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