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인 ‘학예사와 미리 보는 영천시립박물관’을 6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3개 초등학교에 학예사가 직접 방문해, 2026년 개관 예정인 영천시립박물관과 소장 유물, 영천의 역사·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영천의 고대문화, 영천의 삼국시대, 교과서 속 인물 등을 주제로 말 모양 청동 띠고리 만들기, 청제비 탁본 체험, 정몽주 초상 모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영천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립박물관이 가지는 가치와 역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앞으로 개관할 영천시립박물관이 시민 참여형 열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 중 문화유산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2025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했다. 지방세 탈루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조사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영천시 세정과 윤우진 주무관은 ‘농업회사법인을 가장한 페이퍼컴퍼니의 탈세 포착 및 추징 사례’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법인의 제도 악용을 통한 취득세 감면 후 부당 임대 및 매각 사례를 철저히 조사해, 약 9천만원의 세액을 추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해당 법인의 탈세 사실을 거래 상대방 장부의 역추적, 주민 탐문, 유관부서 협조 등 다각적인 조사기법을 통해 밝혀냈으며, 증거 확보와 법리 검토를 바탕으로 부과제척기간 만료 전에 전액 징수에 성공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영천시 세무행정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조사기법을 지속 발굴해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영천시=신경북뉴스]영동중학교는 2025년 6월 12일(목), 학부모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녀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학부모들이 등록을 시작하면서 진행되었으며, 2교시와 3교시 수업에 참관을 하였다. 각 반의 교과 선생님들의 주도로 학생 중심의 다양한 수업과 토의·토론, 디지털 기기 활용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이 적용된 수업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업 공개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수업 참관록을 작성하여 수업 참관 후 여러 의견을 주었고 앞으로의 교육 여건 개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영동중학교 안명환 교장은 “이번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열린 학교 문화를 통해 소통과 신뢰의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동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동부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창의력 가득한 꿈의 교실 https://youtu.be/r7mCcocIKcU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봉자) Wee센터는 지난 6월 11일(수) 영천 동부초등학교, 12일(목)에 영천 중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너와 나의 연결고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위기학생이 포함된 학급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1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6월~7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북퍼퓸 활동으로, 중학생은 MBTI 향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 한다. 참여한 학생들은“북퍼품 활동은 처음 해봤는데 자신과 친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고, 나만의 향을 만들어 보는 경험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책에 향을 입히니 더 책을 읽고 싶어졌고, 다음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신봉자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여 학업중단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율과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남구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초청 행사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으며,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재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마련해 주민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 1부: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4일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한방로 10)에서 영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박도현)이 주최하는 플리마켓 ‘한방에 놀장(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10개 지역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45개소가 참여한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플리마켓 상품 판매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미술대회, 워터존, 마술쇼, 버스킹 공연, 럭키박스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식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기존 한약재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올해 준공된 시설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경북지역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기부자 발굴과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문화원, 국학학원, 금호어울림센터 등에서 운영 중인 교육 강좌 현장을 방문해 수강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영천시 답례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관내 금융기관에 홍보물을 비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경로당, 읍면동 이장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등 지역 리더가 모이는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를 확대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친지·지인에게 고향사랑 영천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 시민이 기부 확산의 주체로 함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영천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시민 여러분이 주변 지인을 통해 기부 참여를 이끌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영천시는 착즙주스, 유기농 쌀, 전통
[영천시=신경북뉴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1일, 올 8월 개관 예정인 ‘영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시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세부사항까지 면밀히 점검했다. 영천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사동 산 3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3,262㎡ 규모의 지하1층~지상2층 건물에 △25M*5레인 △영유아풀 △워킹풀을 포함한 수영장 △헬스장 △GX룸 △탈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완료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시설물 배치 등 최종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관 전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 후, 올 8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최기문 시장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불편 요소는 미리 보완해 국민체육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영천시=신경북뉴스]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15대(15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의결됐으며,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협의체와 지역주민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원했다. 김동희 민간위원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왔는데,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남철 동부동장은 “오늘 바쁜 일정에도 선풍기 전달식에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보행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보행 보조기 15대(195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초등학교 입학생 15명에게는 아동복(1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