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군위군 의흥향교가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라는 주제로 3월부터 시작된다. 조선 인종 시기에 세워진 의흥향교는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도 창건 당시의 위패를 온전히 간직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3년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군위군의 위상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감성·철학·예술이 어우러진 향교 국가유산의 적극적인 활용과 지역민 및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가 주요 특징이다. 사업은 세 가지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향(鄕)한 감성에 물들다'로, 캐릭터와 함께 위패를 찾는 미션 게임과 군위의 주요 관광지(화본역,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등)와 연계한 이원생중계 스토리텔링 체험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 가족, 청소년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숙박형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는 '의흥향교에서 만나는 꼬마 철학자'로, 대구시 교육청의 전통문화체험교육과 연계해 초·중학생들이 유교적 가치(의·예·신·
[신경북뉴스] 군위군새마을회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군위군협의회가 3월 9일 새마을회관에서 군위읍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족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군위군협의회가 주도하고, 군위읍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발을 따뜻한 물로 씻겨드리며 겨울철 피로를 덜어주고, 노래교실과 다과를 곁들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등 세심한 돌봄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는 큰 호응이 있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는데 따뜻한 물로 발을 씻겨주고 정성껏 돌봐줘 큰 위로가 됐다"며 "오랜만에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군위군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도입했다. 달성군은 관내 45개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아동 모두에게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 수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9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된다. 수업은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아방과 후 주 1회 원어민 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연간 40회에 걸쳐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참여형 커리큘럼을 통해 유아기의 발달 특성을 반영하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며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에는 군비와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등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강사 인건비와 교재·교구비 등 모든 운영비가 지원되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된다. 교육은 전문 영어교육기관인 ㈜캐럿글로벌이 맡아 진행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언어 습득의 황금기인 유아기 아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영어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길 바란다"며, "부모의 경제력 차이가 아이들의 교육 기회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공이 책임지는 든든한 교육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
[신경북뉴스]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가 10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과 읍·면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의 성과와 결산이 보고됐으며, 올해 진행할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부회장 및 운영이사 선출 등 조직 운영과 관련된 안건이 다뤄졌다.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는 지난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변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EM 흙공을 활용한 천내천 수질 개선과 에코 플로킹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에 힘썼다. 신경용 회장은 회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 회원들의 환경보전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협의회가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기여해주길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건축가가 참여한 대규모 복합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달성군은 9일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환승주차장·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유태원)와 이아키텍츠(대표 이은영)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은영 건축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을 설계해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이번 당선작 역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에는 총 1,160억 원이 투입되며, 다사권역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수요를 충족할 복합 허브로 조성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연면적 1만 316㎡) 규모로, 도서관, 청소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8,209㎡) 규모의 환승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군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9일부터 3일간 군청 2층 로
[신경북뉴스] 군위군의회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296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홍복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건과 군위군수가 제출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그리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이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되어 심사가 진행된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4,204억 원에서 227억 80만원이 늘어난 4,431억 80만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간사 박운표)의 심사를 거쳐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사,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된다"며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29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두 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대상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의 추진 기반과 운영 체계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논의했다. 심사 결과,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조문이 보완되어 수정 의결됐고, 먹거리사업단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은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고려해 원안대로 의결됐다. 홍복순 산업경제위원장은 먹거리 정책이 군민 건강뿐 아니라 지역 농업과 경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위원회에서도 지역 여건과 정책의 실효성을 충분히 고려해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심사된 안건들은 3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가 3월 9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세 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세 가지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대구광역시 군위군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일부 내용이 수정되어 가결됐다.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 이번 회의가 장애인의 이동권과 안전을 보장하고,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운영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3월 13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위군 내 벼 재배농가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품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현장에서는 농업인들의 집중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일태 식량작물팀장이 영호진미 품종의 특성에 맞춘 관리기술을 설명하는 전문가 강의와, 쌀전업농 부계면회 김창준 회장이 10년 이상 영호진미를 재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일태 팀장은 깨씨무늬병, 잎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의 필요성과 적기 이앙, 비배관리 등 핵심 관리법을 강조했다. 이어 김창준 회장은 지역 내 영호진미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재배 방법을 소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기존 '일품'에서 '영호진미'로 변경된 이유와 필요성을 알리고, 품질 중심의 쌀 생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호진미는 밥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예비 가공사업장 대표자 양성을 목표로 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별도의 공장이나 장비 없이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이 과정은 농업인의 농외소득 확대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실시됐다. 과정에는 농산물 가공의 기본 이론, 식품위생, 품질관리, 회계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교육생들이 직접 판매 예정인 제품의 원가를 산출해보는 실습도 진행돼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가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