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는 3월 13일 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3명과 함께 연화지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교동 연화지 일대에서 진행될 벚꽃축제를 앞두고, 해설사들의 역할 점검과 축제 안내, 방문객 응대, 질서 유지 등 관광 안내 전반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장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쉽게 설명하며, 연화지를 찾는 이들에게 김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임무를 맡는다. 해설사 안내는 통합예약 시스템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해설사 사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동절기에는 오후 4시까지로 단축된다. 김천시는 관광 안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례향교 인근 별채를 리모델링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마련하고, 4월 1일부터 해설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는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김산향교, 부항댐 등 주요 관광지에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정규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 요청 시 기타 관광지에서도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미정 관광정책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객들에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25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검증을 마치고,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김천시 누리집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시 누리집,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서식을 활용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개별 특성에 대한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서면으로 통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도심 내 미세먼지 감소를 목표로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과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등록된 정상 운행 5등급 경유 차량과 'Tier 1' 이하 엔진이 장착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저감장치 부착은 약 10대, 엔진 교체는 약 30대를 대상으로 한다. 저감장치(DPF) 부착 시 장치 종류에 따라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나머지 10%는 차량 소유자가 부담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의 경우, 장치 규격에 따라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를 준비해 김천시청 기후에너지과(3층)에 등기 또는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의 공고문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과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해로, 해당 차량·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주최하는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사곡면 화전 2·3리 일대에서 열린다. 사곡면 산수유꽃피는마을은 약 3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봄마다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산수유꽃은 매화에 이어 이른 봄에 피는 꽃으로, '영원불변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다. 3월부터 4월 초까지 산수유마을에는 노란 꽃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행사 기간 동안 산수유 꽃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초청 가수로는 21일 에녹, 29일 린이 무대에 오른다. 산수유압화작품 전시, 바람개비 만들기,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의성 캐릭터 '육쪽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산수유마을 일원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자 우리 지역의 소중한 관광 자원"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 군락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점곡, 다인,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기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농기계 조작법, 상하차 요령, 경정비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약 15%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의성군은 교육 이수자에 한해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임대를 허용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서 연중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관련 사고가 늘고 있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과정에 482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산림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산불 발생 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의성요양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훈련은 산불로 인한 피해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환자 이송 체계와 기관 간 협력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의성군 보건소,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의성요양병원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병원 내 118명의 환자와 48명의 종사자 등 총 166명의 대피를 가정해 도상훈련과 실제 대피훈련을 병행했다. 대응 체계는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준비(Ready)', '실행 대기(Set)', '즉시 실행(Go)'의 3단계로 구성됐다. 훈련 과정에서는 산불 상황 전파, 환자 유형별 분류, 구급차와 휠체어 차량을 이용한 와상 및 중증 환자 우선 이송, 그리고 사전 협약된 안동과 청송의 3개 병원으로의 후송 경로 점검이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신 의료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 교육을 1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외부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 과정에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논슬립 시공,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실무 내용이 포함됐다. 행복기동대원 40여 명이 8개 면에서 참여하며, 경로당과 취약가구를 방문해 직접 설치 작업을 하게 된다. 대원들은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마을과 이웃을 돌보는 활동, 취약가구의 주거 안전 점검,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민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의성군은 지난해에도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초, 공구 사용법, 도배 등 다양한 교육을 권역별, 읍·면별로 진행한 바 있다. 행복기동대는 읍·면 단위로 조직된 민간 돌봄공동체로, 현재 185명이 활동 중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집수리 지원과 일상생활 불편 해소 등 생활밀착형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기동대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민·민 상시 돌봄 체계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전정과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심박 변이도, 뇌파, 맥파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측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각 직원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직접 상담이 이뤄져 장소에 대한 제약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에는 민원 담당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상담센터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담 결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체계를 지속적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올해 31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현장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농기계 가격이 오르면서 장비 구입을 망설이던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사업 참여도와 체감 효과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 식량작물 기계뿐 아니라 의성 마늘 재배에 특화된 관리기, 과수 농가를 위한 리프트기와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과수 전용 장비, 고령·여성 농업인을 위한 중소형 농업기계 등 다양한 기종이 공급된다. 의성군은 농번기 이전에 장비가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협력해 조기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사후관리와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장비 보급을 넘어 농가별 맞춤형 기종 지원과 노동력 절감 중심의 장비 공급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향후 농기계 지원 정책의 단계적 통합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의성군은 2025년 도입한 맞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4일 구미시 구평별빛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구미인동 3·1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해 3·12 유가족, 보훈단체, 구미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구미인동 3·1문화제는 1919년 3월 12일 구미 인동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순국선열의 항일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올해 문화제는 3월 1일 전국 휘호대회로 시작해, 3월 12일 인동 3·12 만세운동기념탑에서 추모제가 열렸다. 이어 3월 14일에는 구평별빛공원 일대에서 기념식과 시민문화제가 이어졌다. 시민건강달리기 행사에서는 구미시민 312명이 3·12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며 3·12 추모탑에서 구평별빛공원까지 3.12㎞를 함께 달렸다. 문화제 20주년을 맞아 2004년 3월에 지역에서 태어나 현재 거주 중인 시민에게 '스무둥이 명예회원증'이 수여됐으며, '20주년 기억의 길'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1919년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