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홍보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천관광 홍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6월 23일(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종사자, 일반택시 종사자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능력 향상과 김천시 관광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심신 안정과 자기이해를 돕는 ‘홍보인력 자기관리법’, 실생활 사례를 접목한 상황극‘드라마 in 김천관광 홍보’,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소통방식을 개선하는 ‘기적의 대화법’ 등의 참여식·체험식 방식을 도입한 주요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에서는 지난 6월 25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 및 사고안전예방교육이 열렸다. 이번 연수는 경북 김천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실습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고발생 시 대피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연수에는 운곡초등학교 전체 교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모든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경화 교장은 "학교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평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 내 사고 발생 시 법적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강사는 "최근 학교 안전사고
[김천시=신경북뉴스]□ 대룡초등학교(교장 박창욱)는 2025년 6월 25일(수) 3교시, 대룡관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호국보훈 나라사랑 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교학생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여 학생 자율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별 퀴즈 형식을 벗어나, 고학년과 저학년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이루어 팀별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다. □ 학생들은 태극기, 애국가, 현충일, 6·25 전쟁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에 도전하며,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답을 고민했다. 선후배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이 발휘되었고, 골든벨 대회는 학년을 초월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 2학년 편OO 학생은 “오빠, 언니와 함께 팀을 이루어 더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 “나라를 위해 애쓴 분들에 대해 배우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학생회 임원들도 “우리가 직접 준비한 골든벨 대회에 친구들이 열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초등학교(교장 엄돈분)는 6월 25일(수) 에코리더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스모나이트 활용 친환경 감성공예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은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환경리더의 양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개인 실천 및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에코리더 동아리 활동 중 하나이다. □ 에코리더 동아리는 3~6학년 1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월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6월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솔벤트 프리 친환경 재료인 제스모나이트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소품을 만들어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친환경 재료인 제스모나이트는 대기오염과 온난화의 원인인 솔벤트가 포함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학생들은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6학년 학생은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쓰레기를 많이 만들지 않고 분리배출을 잘하고, 제스모나이트 친환경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보니 너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 조형예술과 1, 2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11일(수), 고교-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인터미디어아트과, 금속주얼리과 등 4개 전공 가운데 희망 전공 2개를 선택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특강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각 전공별 실습에 직접 참여해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해당 학과에서 운영 중인 실제 수업의 일부를 체험하는 형태로, 전공별 실기 활동에 몰입하며 각 분야의 기초적 기술과 창의적 표현 방법을 실습했다. □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이론 중심의 특강보다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많아서 전공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다”, “대학에 진학하면 어떤 수업과 실습이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1학년 학생들은 전공 선택을 앞두고 “직접 체험해보며 나에게 맞는 전공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2학년 학생들 역시 “본인의 진로 방향에 대한 이해와 확신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정희재 교장은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6월 25일(수) 관내 유ㆍ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2025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 본 연수는 이주배경학생의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과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학생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닌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에 따라 마련되었다.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더불어 이주배경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환경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학교와 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움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사례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서 다름을 긍정하는 학교 문화로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 모태화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으로의 다문화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철, 부녀회장 김윤기)는 지난 6월 2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군도 및 마을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 40여km 구간의 잡초와 수풀을 제거하며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신광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김윤기 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풀베기 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연도변 풀베기를 통해 어모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어모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철환)은 지난 2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낙호 시장과의 ‘2025년 평화남산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배낙호 시장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간에는 ‘11대 김천시 공약’ 소개와 함께 평화남산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이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평화남산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이 소통인 만큼, 오늘 이 자리는 주민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참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돌봄맞춤서비스 시범 사업 지정 요청 ▲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6월 25일 11시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60차 김천시 새마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김덕수 신임 김천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된 이사회로, 각 새마을단체 회장 및 이사, 감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새마을회장 취임식 세부 사항 논의, 2025년 주요 새마을운동 사업 보고, 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덕수 신임 새마을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이사회에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사님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 취임식은 오는 7월 4일 금요일 14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2025년 5월 12일부터 율곡중학교에서는 일상의 점심시간이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학교폭력예방 챔피언' 스포츠 교내리그가 운동장과 강당을 무대로 전개되면서, 교정 전체가 학생들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인 '어울림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다양한 종목과 팀 구성 축구와 배구를 주 종목으로 하는 이번 리그는 학년과 반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팀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사와 학생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은 학교 공동체의 화합을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 뜨거운 응원전 경기 못지않게 응원전 역시 이번 챔피언 리그의 하이라이트이다. 친구의 골에 환호하고, 멋진 세이브와 스파이크에 운동장과 강당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울려 퍼진다. 응원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 학교폭력 예방의 새로운 접근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함께 땀 흘리며 진정한 우정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