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립미술관이 26일 미술관 로비에서 제106회 ‘MUSEUM&MUSIC’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기타, 성악,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가 마련됐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여러 곡이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플루티스트 이소영,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첼리스트 최하은, 기타리스트 안형수, 테너 이종철, 피아니스트 이자은이 무대에 올라 협연을 펼쳤다.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자작곡 ‘포항시립미술관 오전 11시’로 시작된 연주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봄날은 간다’, ‘서른 즈음에’ 등 다양한 곡으로 이어졌다. 테너 이종철과 피아니스트 이자은은 ‘목련화’와 ‘오솔레미오’로 관객과 만났으며, 이어 안형수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이 연주되어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연진은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플루티스트 이소영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은 현재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최하은과 함께 명문 음대 출신 연주자들이 이번 무대에 참여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도 수산조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수산업의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김정표 해양수산국장, 수산 분야 전문가, 어업인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어장 이용 및 개발 계획, 구획어업 수면 위치 조정, 어장 정화 및 정비 실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보급 지원 우선순위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어장 재개발과 대체개발, 구획어업 수면 위치 이설 등 총 45건의 계획을 심사하며,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 사업 확대 방안도 검토했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 어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고려해, 2027년도 국비와 도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포항시는 어업용 유류비 지원을 포함한 54개 사업에 대해 총 34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경북도에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2026년 수산진흥사업과 관련해서는 27개 사업에 238억 원이 신청됐으며, 포항시 보조금 심의회를 거쳐 68억 원의 보조금 지원이 확정됐다.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고유가 등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어민들이 안심하고 조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식물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한 동물용의약품 생산시설과 첨단 분석 기반의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을 마무리했다.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과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개소식 및 현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와 함께 그린바이오 리더스 협의회가 개최돼 지역 간 협력과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150억 원이 투입된 그린바이오로직스 상용화 지원실은 식물세포배양을 이용해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탐색, 배양, 정제, 대량생산이 가능한 동물용의약품 생산 인프라다. 이 방식은 기존 동물세포 기반보다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아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119억 원 규모로 조성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은 바이오 공정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구현한 바이오 파운드리로, AI와 합성생물학이 결합된 첨단 제조 인프라다. 이 시설은 설계, 제작, 검증, 학습 등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해 그린바이오 소재 및 후보물질 탐색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인다. 포항시는 이번 인프라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이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안정호 울산경찰청 경감이 맡았다. 교육 과정에서는 범죄 예방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성인지 감수성 관련 사법적 판단, 디지털 성범죄, 직장 내 성희롱 및 스토킹 처벌법, 그리고 안전 욕구와 스트레스 관리 등 여러 주제가 다뤄졌다.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과 대응 방안도 포함됐다. 포항시는 이번 본청 교육에 이어 사업소, 구청, 읍면동 소속 간부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소그룹 교육도 준비 중이다.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방식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은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인식과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본청은 물론 구청과 읍면동까지 빈틈없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공직 사회 전반에 상호 존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과 함께 동해안권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포항시 행정선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동해안 지역 4개 시군이 환경교육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네 기관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사업 발굴과 확대에 나선다. 포항시는 2023년 경상북도 동남권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이후 3년 동안 628회의 환경교육을 실시해 1만 6,100명의 참여를 이끌며 지역 내 거점 역할을 해왔다. 환경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포항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 조성과 조례 개정, 환경학교의 중명생태공원 이전, 포항환경학교 및 유아기후환경교육관 개관 준비 등도 진행 중이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실질적인 교육 운영과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동해안 전체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철도건널목 이용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포항시는 자명건널목과 송동건널목 등 지역 내 주요 철도건널목을 찾아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현장 관리원과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철도와 도로가 만나는 구간의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에서는 교통량 증가로 인한 노후 도로 구간 재포장,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주변 정비, 안전 표지판과 시선 유도봉 등 시설물 보강 등 시급한 개선 필요 사항들이 확인됐다. 포항시는 상위 기관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철도건널목 유지보수에 힘쓰고,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예산 지원과 신속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철도건널목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환호공원 내 스페이스워크의 하절기 야간 운영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포항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야간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스페이스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호공원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 하늘을 걷는 듯한 체험과 사진 명소로 알려지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필수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 누적 방문객 369만 명을 기록한 이후로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박강혁 포항시 공원과장은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을 대표하는 명소로, 하절기 야간 개장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포항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19세부터 34세까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중, 청년독립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가 1억 2,200만 원, 원가구가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생애 1회에 한해 월 최대 20만 원, 최장 24개월 동안 월세가 지원된다. 임차보증금과 관리비는 지원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주택 소유자(분양권·임차권 포함), 2촌 이내 혈족이나 배우자의 2촌 이내 혈족 소유 주택 임차자, 공공임대주택 또는 1실에 다수가 거주하는 전대차,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으로 24개월을 이미 받은 경우 등이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다. 대상자는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점수로 선발되고, 심사 후 9월에 선정 결과가 안내된다
[신경북뉴스] 포항제철중학교 학생들은 등굣길에서 선생님과 경찰관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가 한층 더 안전하게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24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포항남부경찰서, Wee센터와 함께 교문 앞에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이 나서 학생들을 맞이했다.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 사이에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상담이 가능한 체계도 안내했다. 참여 기관들은 피켓과 현수막에 '학교폭력ZERO, 존중은 HERO', '학교폭력 STOP!',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의 의미를 알렸다. 교육지원청, 경찰, Wee센터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 점도 이번 캠페인의 특징으로 꼽힌다.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학기가 학생들에게 중요한 적응의 시기임을
[신경북뉴스]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포항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지역 내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하며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센터는 포항, 영덕, 울진, 울릉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186개교(2026학년도 기준, 분교 포함)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 지원은 도서관 현대화사업 컨설팅, 장서점검, DLS 교육 등 실질적인 업무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미래 교육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창의 융합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원의 학습 및 교수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각 학교의 현장 요구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담 인력의 전문성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즐겁게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