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일(화) 오전 11시 동인청사에서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총 21명의 자치경찰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감 15명, 경위 6명 등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승진 대상자들은 그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여성·아동·청소년 보호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발됐으며, 보다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치안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자지경찰 제도 취지에 맞게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임용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을 직접 실시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 시민의 안전과 일상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치경찰의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에 출범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관의 역량개발과 공정한 인사 체계를 통해 지역 특성과 시민 여론에 바탕을 둔 대구형 치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가 2025년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특화 제조 공정에 접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 로봇 플래그쉽 : 첨단로봇기술 기반 지역의 특화 로봇산업을 대표(Flagship)하는 상징으로 지역의 특화 로봇 제품 또는 로봇 활용 특화 업종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부품의 이동·적재 및 검사·분류 공정 등에 로봇의 사용성 평가·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AI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SI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이족보행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제조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SI기업 : 스마트공장 도입 및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7월 2일(수)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한울안중학교(교장 변흔갑)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매주 금요일 판매하며 나눔과 인성 함양을 실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철학 기반의 생태체험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책임감, 배려,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은 오이, 피망, 고추, 쌈채소, 가지,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의 모종 심기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한다. 매주 금요일 아침에 수확한 농작물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포장 작업된 후, 하교 시간에 맞춰 교내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판매된다. 이 모든 과정은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있다. 현재까지 약 11만 원의 수익금이 축적되었으며, 학생들은 연말까지 추가 수익을 창출하여 지역 복지시설 기부 등 지역 사회에 환원활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구매 참여로 이어져 학교와 지역사회 간 유대감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텃밭 관리를 담당하는 이초의(3학년) 학생은 “매주 아침 후배들과 함께 농작물을 돌보는 일이 재미있고 신기하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7월 말까지 2층 종합자료실1에서 전쟁 속 호국 문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전시‘호국의 기억, 전선의 숨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당시 국방부 정훈국 소속 ‘문총구국대’ 경북지대가 병사들의 전의를 고취하기 위해 발간한 공동 시집 『전선시첩』을 중심으로,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문학으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문인들의 활동들을 조명하고 있다. ‘문총구국대’는 1950년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가 조직한 종군 문인단으로, 전투 현장을 누비며 문학을 통해 국군의 사기 진작과 정서적 위로를 담당했다. 『전선시첩』제1집은 1950년 8월 15일, 제2집은 1951년 1월 20일 대구에서 발행됐다. 해방 직후 시 동인 ‘죽순’을 창립한 이윤수(1914~1997)가 편집을 맡아 당대 향토 문단의 예술성과 민족정신이 깃든 귀중한 문학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선시첩』수록 시를 시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시를 읽고 따라 쓰며 당대 문인의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 필사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li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주)은 6월 30일(월)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원감 및 통합학급담임교사 50명을 대상으로‘함께하는 교실, 배움이 자라는 유치원 통합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모든 유아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유아 단계의 통합교육이 사회성 및 전인적 발달에 미치는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통합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유치원 통합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유아의 발달 특성과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 ▲개별화 교육을 위한 교수적 수정 및 협력교수 방안,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 등 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성공적인 통합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각 유치원의 상황에 맞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통합학급담임교사는 “통합학급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도전적 행동의 원인을 이해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과 시청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7월 1일(화)부터 대구시청으로 교육청 소속 인력 2명을 1년간 신규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달성군청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년간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해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대구시교육청의 대구시청 인력 파견은 기초자치단체인 달성군 보육 업무 공동 수행으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자치단체와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유보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 연계성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청 보육업무 체제 구축 기반 마련을 통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파견 인력은 시청 보육업무 실무를 함께 수행하며, ▲광역단위의 실무매뉴얼 작성,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이관 방안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 보육의 실질적인 연계와 협력을 강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7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이하 카페 트럭)’을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 설치되는 카페 트럭에서는 수돗물로 만든 시원한 음료(커피, 녹차, 아이스티 등)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회용컵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정수처리과정 VR체험존을 운영하고 현장 분위기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깨끗한 청라수로 시민들께서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친환경 동참 유도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가 2025년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특화 제조 공정에 접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 로봇 플래그쉽 : 첨단로봇기술 기반 지역의 특화 로봇산업을 대표(Flagship)하는 상징으로 지역의 특화 로봇 제품 또는 로봇 활용 특화 업종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부품의 이동·적재 및 검사·분류 공정 등에 로봇의 사용성 평가·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AI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SI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이족보행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제조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SI기업 : 스마트공장 도입 및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이 2025년(2024년 실적)대구시 경영평가에서 ‘기관 경영실적평가 분야’와 ‘기관장 경영성과 분야’ 모두 전체 출자·출연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 경영실적평가는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투명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일자리확대, △사회적 책임, △사업성과, △고객만족 등 7개 분야에 대하여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평가기관 평가 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다. 평가 결과 지난해 대비 기관 평가 종합점수 1.14점, 기관장 평가 종합점수 0.9점 상승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대구신보는 박진우 이사장의 리더십과 전략을 바탕으로 총보증 2조 2,805억 원을 공급하며 총보증공급액 역대 최다, 30여 개의 신규 보증상품 개발, 지역신보 재기지원 사업 전국 최우수, 신용보증 재원 마련 역대 최다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 또한, 노사 상생, 안전보건 관리 강화, ESG경영 고도화 등 사회적 책임 확대 노력을 통해 우수한 기관 운영을 인정받았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