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는 지난 10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중간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미래에너지수소과,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부지 매입, 건축공사 진행 상황, 장비 도입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915억 원이 투입되며,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약 28만㎡ 부지에 추진된다. 클러스터에는 기업입주센터, 부품소재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실증센터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약 30개 수소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5월까지 건축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연구부지 내 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해 2027년 11월 준공을 추진 중이다. 연구시설 부지 매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험·평가 장비 구축 역시 본격화되어, 올해 PEMFC 스택 성능평가 장비와 SOFC 스택 모듈 내구성 평가 장비 등 8종(324억 원 규모)의 대용량 장비 도입을 위한 입찰 공고와 업체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장비들은 약 15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
[신경북뉴스] 경주 지역의 대표 농축수산물인 경주천년한우, 경주체리, 감포 참전복이 전국 및 국제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이 세 가지 품목이 축산, 과수, 수산 분야에서 각각 우수한 성과를 내며 지역 농어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천년한우는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브랜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주 지역은 약 7만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는 주요 생산지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를 중심으로 산업이 발전해왔다. 이 브랜드는 10년 이상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갈비찜 요리로 제공되며 국제 무대에서도 품질을 알렸다. 경주천년한우는 개체 이력과 품질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1++·1+ 등급 위주로 출하해 고급 육질을 유지하고 있다. 경주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리 주산지 중 하나로, 약 70㏊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00여 톤을 생산한다. 100년이 넘는 재배 역사를 가진 경주체리는 전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매년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026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로 30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주시 농촌활력과가 사업 관리와 사후 지원을 담당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민 역량이 마을만들기 사업이나 중앙부처 연계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경주시는 공모에 앞서 사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자들의 기획과 실행 능력을 높였다. 올해 심사 과정에서는 예년보다 완성도가 높은 사업계획이 제출됐으며, 2차 인터뷰 평가에 참여한 심사위원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최종 선정된 30개 단체는 최대 1,2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경주시는 3~4월에 공동체 및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모니터링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공동체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역량이 지역 전반의 활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4월 30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주요 관광지 인근에서 종량제 봉투 미사용이나 대형 폐기물 무단 투기 사례가 늘어나면서, 영덕군은 주민 불편 해소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위생과 직원과 단속 요원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이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을 진행한다. 단속반은 CCTV 분석과 현장 잠복 단속을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맑고 깨끗한 영덕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고 지켜 나가기 위해 철저한 분리배출은 물론,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 정현아 사무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실무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질의하며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이종석 자치행정과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선거에 대해 공직자들이 엄정한 잣대로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선거법을 명확히 숙지하고 사소한 실수라도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 노인대학 제42기 입학식이 지난 1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용호 노인대학장,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신입생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경주시 노인대학은 1982년 설립 이후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해 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삶을 지원하며, 다양한 교육과 교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42기로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생활 건강관리, 슬기로운 노후, 생활과 세금 등 60개 실용 강좌를 마련했다. 교양 강좌와 문화 프로그램도 포함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인대학에서의 시간이 새로운 배움의 기쁨이 되고 이웃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이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청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의 환경,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위생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이 직접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홍현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정성이 모여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청도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급식소 특별점검 외에도 교실 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관리,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 등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지역사회 내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루가캠퍼스에서 보건소 의료·돌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 및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보건소에서 의료와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하며, 통합돌봄의 개념, 건강상태 평가, 상처 및 배설 관리, 응급처치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된다. 아울러,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고령군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와 재택의료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의료·돌봄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관계기관과 긴밀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3월 10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영생병원, 나사렛종합병원과 함께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2026년 3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고령영생병원과 나사렛종합병원은 퇴원이 예정된 환자 중 의료나 돌봄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선별해 고령군 통합돌봄 전담팀에 의뢰한다. 고령군은 의뢰받은 환자에 대해 통합지원회의 등 절차를 거쳐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퇴원 이후에도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골절이나 낙상 등으로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노인, 중증 만성질환 등으로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 등이다. 이번 사업은 퇴원 전 단계부터 돌봄 연계를 준비함으로써 재입원 위험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신경북뉴스] 고령군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된다. '청춘기억 백세기억'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공동 참여형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배우는 형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인지훈련, 소근육 자극 활동, 다양한 두뇌 자극 프로그램, 아로마 수업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팀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개개인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인지기능 유지와 악화 예방, 주관적 기억력 저하 및 우울감 감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교실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