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6월 23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도 3면(경상북도 대덕면, 경상남도 고제면, 전라북도 무풍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로 협의했다. 3도 3면(경상북도 대덕면, 경상남도 고제면, 전라북도 무풍면)은 이번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의 활력있는 발전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과 함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3도 3면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음의 연대를 만들고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이번 기부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각 면의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3도 3면은 대덕산을 중심으로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공동 발전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정기적인 만남의 행사를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덕산 만남의 날 행사는 대덕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봉산면 분회(회장 정영갑)에서는 지난 24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8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명하고 명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도 경로당 신임 회장·총무 인사, 2024년도 결산보고, 분회 감사 선출 후 경로당 운영과 화합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정영갑 봉산면 분회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장·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 봉산면 분회는 활발하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되도록 늘 노력할 것이며 서로 간의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회원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올 한 해도 봉산면 노인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경로당 운영을 잘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경로당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홍보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천관광 홍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6월 23일(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종사자, 일반택시 종사자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능력 향상과 김천시 관광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심신 안정과 자기이해를 돕는 ‘홍보인력 자기관리법’, 실생활 사례를 접목한 상황극‘드라마 in 김천관광 홍보’,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소통방식을 개선하는 ‘기적의 대화법’ 등의 참여식·체험식 방식을 도입한 주요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6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 낭독 후 진학우수,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행복나눔, 다자녀, 지역대학육성, 꿈드림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학육성 장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보다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총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5,2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미래는 통합과 상생의 시대이며, 소통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로 학생들이 더 큰 도전을 향해 꿈을 키우고, 받은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교육을 시행하겠다.”라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6월 24일(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시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천, 상주 지역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4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상주·김천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의 행사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상주·김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하였다.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의 최강자는 누구인가! [제4회 E-SPORTS 친선교류전 결승전 안내 영상]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풍성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녹색미래과학관의 성장】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5년에는 ‘무한상상실’을 개설해 3D프린팅, 코딩,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메이커 활동으로 교육 영역을 확장했고,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 비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과학아카데미, 성인 자격증반, 강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메이커 페스티벌, 과학수사대, 천문우주 관측체험, 명사 초청 강연, 과학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즐기는 과학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매주 주말 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원장 김태표)은 6월 23일(월) 유치원에서 지구촌 마트놀이를 실시하였다. □ 유아들은 마트에 대해 생각을 나누어보며 지구촌 마트놀이에 필요한 간판을 직접 만들고, 세계 여러나라의 인사말도 배워보았다. 직원 역할을 맡은 유아들은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인사하며 마트놀이를 준비했다. □ 유아들은 야채가게, 과일가게, 생활용품점, 문구점, 세계과자가게를 운영하며 가게 주인도 되어보고 역할을 바꾸어 손님이 되어보았다. “과자사세요!”, “이 감자는 어때요?”, “저는 당근 주세요.”라고 이야기하며 유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김태표 원장선생님께서는“유아들이 마트놀이를 통해 화폐, 교환의 의미를 배우고 더불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경험은 매우 의미가 있다. 유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마트놀이를 계획하고 운영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봉계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6월 14일(토), 늘봄학교 바퀴하나자전거부 학생 5명이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에서 외발자전거 행진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녹색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대행진,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본교 바퀴하나자전거 부서의 학생들은 오랜 연습 끝에 익힌 외발자전거 기술을 바탕으로, 행사장 주요 코스를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탄탄한 균형 감각으로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 이번 공연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인 자전거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래 세대가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최명숙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