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지난 5월에 발표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김명준 학생이 특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1학년 정하닮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하여 영천중학교의 과학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김명준 학생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아 특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개최될 전국대회에서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정하닮 학생 역시 독창적인 발명품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큰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 박철수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온 결과가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영천중학교는 과학과 발명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의 4년제 및 전문대학, 특성화고 등 총 70개 팀 200여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로봇캠퍼스 ‘드로이드’ 팀이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기술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로봇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국 규모의 기술 경연대회다. 대회는 지정된 조건 하에서 물류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로봇 제어, 센서 응용, 경로 최적화, 장애물 회피 등 복합적인 기술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로봇캠퍼스 ‘드로이드’ 팀은 주행 안정성, 장애물 회피 능력, 물류 이송 정확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창의적인 알고리즘 설계와 실전과 같은 실행 능력으로 현장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산업 밀착형 교육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와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광역 공동사업 공간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이자 경북 최대 규모의 광역 공동사업 공간 신축 사업으로, 영천시가 자활근로사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 공간을 확대하고, 광역 단위 사업 협업을 보다 원활하게 함으로써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해 커피박 재자원화, 불용PC 재자원화, 다회용기 세척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자활근로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북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지난 몇 년간 클러스터 센터 구축을 위해 준비해 왔는데,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자활근로사업단이 자활근로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영천 육상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초·중·고 육상선수들을 대상으로 2025년 5월 28일(수)과 5월 31일(토), 양일간에 걸쳐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번 체험학습에는 영천 지역 초·중·고 육상선수 총 38명이 참여하여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세계 수준의 기량을 눈으로 익히고 육상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경기를 관람하며 기술을 분석하고, 육상이라는 종목에 대한 깊은 이해와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 특히, 영천 지역 출신인 국가대표 이재웅 선수는 1500m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종목에서는 30년만에 입상한 한국 선수가 되었다. 또한 성남여자고등학교 송다원 학생(2학년)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 출신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한 이번 체험학습은 육상 꿈나무들의 잠재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미래의 육상 스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봉자 교육장은 체험학습에
[영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센터장 박광일)는 화산초등학교와 임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도서관 운영 지원을 실시하였다.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은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 내실 있는 독서교육 활동 및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도서관 활용을 도모하여 학교 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업무 경감을 목적으로 지원하게 되는 사업이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도서관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한국십진분류표에 따른 서가의 도서 정리 및 담당 교직원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별 실제 사용 현황에 맞춘 효율적인 도서관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화산초등학교의 도서관 서가 재배치 및 임고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로 인한 도서관 새단장으로 업무량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이번 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천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년 5월 24일(금) ~ 27일(화) 경상남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이번 대회에 영천 학생선수단은 수영 외 7종목 2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금 2, 은 7, 동 4(총 13개)을 획득하였고, 작년 대회의 금 4, 은 2, 동 2(총8개)의 기록을 넘어 종합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경북 학생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큰 힘을 보태었다. □ 먼저 육상(사전경기)에서 오하은(포은초6)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4.80m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금메달을 달성하였고, 장서우(중앙초4) 선수가 8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영천의 자랑인 초등학교 수영 종목에서 김민수(중앙초6) 선수가 100m 평형에서 금메달을 시작으로 은 2, 동 4개의 메달을 차지하였고, 태권도 남초 이현수(포은초6)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탁구에서 여초 단식경기에서 김수아(포은초6) 선수 은메달, 여중 단체경기 영천여중 선수들이 은메달, 검도 남초 단체경기에서 정시현(영화초6)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한 모든 선수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에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신녕면 장수로 2075)에서 풋마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수확 후 건조 및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바로 출하하는 풋마늘(대서마늘 품종)을 대상으로 하며, 출하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은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054-338-9556)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은 지난해 7월 1일 경북 최초로 영천시 신녕면에 개장했으며, 풋마늘 경매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2일에 진행된 풋마늘 첫 경매는 오후 1시 9분 기준 최고가 3,300원을 기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풋마늘은 수확 직후 바로 출하할 수 있어 건조 및 선별에 드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이 기대된다”며, “농가가 정성껏 생산한 마늘이 경매를 통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영천시가 마늘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도 주관 제안공모전 참여실적, 자체 제안 공모전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의 정성평가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제안 공모전’,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과 공무원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정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2025년 5월 30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형 ESG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인 『2025 ESG로 여는 지속가능한 내일 – 생명의 바다, 숨 쉬는 숲』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과 육상 생태계의 유기적 연결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생태 시민으로서의 실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 특히 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과의 공식 업무협약(MOU) 체결도 함께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오션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국제연안정화 활동, 해양 정책 제안 등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비영리기구이자 민간 독립 연구소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의 바다, 숨 쉬는 숲』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해양 생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였다. □ 오전 특강에는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연사로 나섰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2016년부터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국제사회
[영천시=신경북뉴스] □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연계하여 ‘녹색미래두드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5월 30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6, 7교시에 걸쳐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환경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전문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환경교육 전공자를 초청해 녹색 직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환경 분야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다양한 녹색 직업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배웠고, 실제 환경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무 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환경 직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었다. □ 박철수 영천중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