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 군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통학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여부, ▲좌석 안전벨트 설치 및 작동 상태, ▲운영자·운전자·안전요원의 안전교육 이수 현황,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유무, ▲차량 외부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수칙을 재교육하고, 하차 확인 장치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하차 후 차량 내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교육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5일과 20일, 이틀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교 교원 254명을 대상으로‘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육 이해하기’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진학상담을 위한 대입제도와 전형 및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방안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0월 15일에 ‘탐색하기’ 기본과정과, 10월 20일에‘톺아보기’ 심화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기본과정은 대입제도 및 전형, 학교 교육 활동과 학생부 기재,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심화과정은 고등학교 진학 상담을 위한 2029 대입가이드,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학교생활 디자인 코칭, 학생 중심 진로·학업 설계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다룬다. 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 대입지원관 및 교원 등 고등학교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와 상담 전략을 제공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실의 벽을 넘어 살아있는 배움의 세상으로'를 주제로‘제1회 WOW(World Outside the Wall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WOW 페스티벌'은 2024년까지 운영됐던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합한 행사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국제화 체험관,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교육국제화 체험관’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학교 및 교원 연구회가 참여하여 초등학교 영어 '꿈을 향한 진로 탐험대', 중학교 영어 ‘Challenge with AI’, 일본 문화 체험(일본 한바퀴! 일본어 랜드), 중국 문화 체험(중추절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 ‘SDG 워너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은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61팀을
								[신경북뉴스]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주제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 특징' FIX 2025는 모빌리티, 로봇, ICT, 스타트업 등 지역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전시회로, 통합 개최 2회째를 맞아 참가 기업 수가 지난해 544개사에서 585개사로 확대됐다. 이 중 해외 기업은 117개사로, 당초 목표한 20% 비중을 달성했다. 특히 CES, MWC 등 세계적 전시회에서 선보인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복싱’과 ‘샤오펑 에어로 UAM 기체’를 국내 최초로 유치해 글로벌 박람회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신기술 홍보 무대도 한층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엘앤에프는 국내 최초 양산에 성공한 LFP 양극재 기술을, 경창산업은 급발진 방지를 위한 전자식 페달 기술을, 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 1위인 이수페타시스는 AI반도체 핵심부품인 초고다층 PCB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주안점'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거점 AX 혁신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사)과실연 AI미래포럼과 함께 10월 24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AX·Security Insight 2025 In Daegu’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의 주요 컨퍼런스 중 하나로, ‘AI 전환과 정보보호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AI)과 정보보호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의 AI 전환 촉진과 사이버보안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부 : AX 세션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술 진화와 산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종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디지털휴먼으로 구현되는 Emotional AI’를 주제로 인간 감성과 공감 능력 기반의 AI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The Age of Agentic AI : AI Native Enterprise’ 강연을 통해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술과 기업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대구의 미래 전략과 지역 맞춤형 A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28아트스퀘어~구 중앙파출소)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청춘진격(靑春進擊)’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레트로(RETRO) 감성을 접목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노년 세대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댄스대회 및 가요제 ▲청년토크쇼 ▲청년카니발 ▲달빛골든벨 ▲청춘 스탬프 투어 ▲참가 부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동성로 메인무대에서는 청년 댄서와 보컬이 실력을 겨루는 ‘스트릿 배틀 · 청춘 싱어즈’가 펼쳐진다. 우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10월 15일 오후, iM뱅크 제2본점에서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금호워터폴리스’의 강점과 투자 인센티브를 알리는 ‘수요기업 발굴 분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그간 산업용지 분양에 관심을 보여온 다수 기업과 미래산업 분야 지원기관 관계자, 산업육성 및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단별 입지환경 및 특장점 소개 ▲투자 인센티브 및 금융 혜택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율하첨단산단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는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두 단지 모두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즉시 공장 가동이 가능하며, 대구 도심 내 마지막 개발 산업단지로서 우수한 정주환경과 고속도로·도시철도 인접 등 뛰어난 접근성을 갖춰 인력 확보에 유리하다. 아울러, 첨복단지 등과 연계해 대구 동북권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율하도시첨단산단 – 국가시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탈바꿈 국토교통부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정한 율하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총 17만㎡)는 산
								[신경북뉴스]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4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강재헌), 대구경북임상수행평가컨소시엄(위원장 이근미)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임상 교육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과 양 기관은 ▲임상 술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전문의 임상진료 시험 및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형성평가 운영 및 지원 ▲의과대학 임상수행평가 운영 및 지원에 힘쓴다. 협약식 현장에서 3개 기관 대표는 임상 교육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와 임상진료 시험, 임상수행평가 등 세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인프라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시설로 2026년 설립을 목표한다. 연수원은 실기시험장과 CBT시험장, 수술실, 술기 교육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술 시험·교육 인프라를 지원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보건의료인의 진료역량과 임상 교육의 질 강화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재단은 필수의료 강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신경북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체코 브르노와 대구광역시 간의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특별연주회를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인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두 주역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바츨레프 페트르 · 다비드 마레체크 듀오' 리사이틀은 체코 낭만의 서정과 20세기 유럽 모더니즘의 세련된 감각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체코의 브르노와 대구광역시 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체코 음악의 전통과 예술적 정신을 대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스메타나, 드보르자크, 수크, 야나체크로 이어지는 계보를 통해 발전해 온 체코의 음악은 민족적 정체성과 서정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드보르자크가 창단한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체코 음악의 혼을 이어온 상징적 존재로 체코 낭만 음악의 본류를 세계에 알린 오케스트라이자 오늘날에도 유럽 음악사의 정통을 이어가고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의 '백주영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10월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연주를 선보인다.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로부터 ‘안네 소피 무터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는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시벨리우스 콩쿠르,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롱티보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05년 서울대 음대 역사상 최연소 교수 임용 후 세계 최초로 바흐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12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등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욕 카네기 홀, 링컨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