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이달 중순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도서 300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는 중구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의 나이와 발달 단계에 맞추어 다양하게 제공됐으며, 센터장과 아동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동들이 학대 예방 관련 도서를 통해 부모와의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 중구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순)는 지난 26일, 2025년 1마을 1특화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함께가요 건강나들이’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와 협업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과 저소득층 주민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웃에게 1:1 건강검진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과 암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고자 했다. 김상순 위원장은 “이번 건강나들이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인숙 남산1동장은 “남산1동만의 1마을 1특화사업이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1동 지사협은 하반기에도 ▲고독사 위험군과 1인 가구를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행복꾸러미 나눔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102교에 15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학교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유치원 3원, ▲초등학교 53교,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27교, ▲각종학교 1교 등 총 102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자동화기구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한 급식 환경 개선 예산 집행을 위해 8월 말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급식기구 구매나 소규모 시설 개선 등 예산 집행과 관련된 부패 행위다.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한우를 사용한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4종 밑반찬 총 650세트를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 반찬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됐다. 이흥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6일(목) 오후 산격청사에서, 최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통상위기 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이번 중동사태가 지역기업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은 지역 내 중동지역 수출액 비중은 총 수출량의 3.9% 정도로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나,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장기화된다면 중동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섬유와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구상공회의소에서는 폴리에스테르직물과 의료기기 등 중동지역 주요 수출업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는 등 각 기관별로 이번 사태에 대한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속한 현황 파악과 유관기관 및 중앙부처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달서천사업소는 6월 25일(수),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과 함께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에는 공단 달서천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2023년 5월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발적인 봉사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6월 25일(화),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에서 군위군과 도농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 개장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확보, 도농 간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공사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함으로써 공공자산의 사회적 활용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 지역 농가에서 당일 아침 직접 수확한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을 배송·진열해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군위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대구 시민의 식탁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 자산을 지역 상생의 장으로 전환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군위군 농업인과 대구 북구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6월 26일(목) 오전 10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담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는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19개 유관 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올해 주제인 ‘담배의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라는 주제로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 19개 참여기관 : 9개 구군보건소, 시 교육청, 학생금연지원센터, 대구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행사는 ▲기념식, ▲금연 홍보부스 운영, ▲대학생 서포터즈 가두 캠페인으로 구성되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의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전 공연 대학생 서포터즈의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토) 오후 1시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 두 곳에서 동시에 청소년 공연·체험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픈데이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기획단*이 공연·체험 부스 중심의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 청소년기획단 : 청소년 문화행사인 어울림마당 운영을 위해 모집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팀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인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남구 명덕로34길 16 소재)과 꼼지락발전소(서구 국채보상로34길 48-1 소재) 2개소에서 오픈데이로 펼쳐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를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두드림 난타 체험 및 보드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유스카페 개최 외에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투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혁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5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5)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27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모집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2025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5)’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AI,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두루 갖춘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 10팀(창업기업 5팀, 예비창업팀 5팀)을 선발한다. 결선 진출팀에게는 피칭(Pitching, 창업자의 사업계획 발표) 스킬, 발표자료 컨설팅 및 사업계획 고도화 등을 위한 멘토링이 제공된다. 결선은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개최 기간에 맞춰 10월 23일(목) 엑스코(EXCO)에서 열리며, 결선 진출팀의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