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전문감사단 5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문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감사단은 회계, 학사,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1~2년 이내 종합감사를 받은 사립고등학교와 소규모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전 감사에서 지적된 사안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전문감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전문감사단 운영 성과를 비롯해 계약, 교무·학사, 시설 공사, 물품 및 재산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다양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감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육 현장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자치단체와 협력해 경북산 프리미엄 과일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홍콩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북 케이-푸드 시군 연합 해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시군 간 경쟁을 줄이고 대규모 홍보 효과를 노리는 연합 마케팅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외, 딸기, 포도 등 경북 대표 과일을 비롯해 음료, 떡볶이, 잡채, 전통 장류, 참기름, 한과, 부각, 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하노이의 K-MARKET 골든팰리스점에서 경북 과일을 시식한 현지 소비자 응우옌 티 타오 씨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한국 과일의 맛이 늘 궁금했다"며, "여기 과일은 현지 과일과 다르게 맛과 향이 모두 달콤해 놀랐다"고 말했다. 홍콩 AEON 웜포아점에서 만난 T사 바이어는 연합 마케팅의 홍보 효과에 만족감을 표하며, 이 같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외, 딸기, 포도는 지난해 각각 173만 달러, 167만 달러, 6,33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사업비(국비 49억 원 포함)를 확보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전체 경지의 96%를 차지하는 노지농업 분야에서 스마트농업 확산의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작물 생육, 관수, 재배환경 관리 등에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500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 재배단지가 조성되며, 생산·유통·가공 등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사곡면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해온 노지스마트팜 모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3년간 의성읍 등 9개 읍·면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인공위성, 토양센서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동 관수시스템과 드론, 자율주행 트랙터를 활용한 공동 영농체계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마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의성마늘종합타운의 기능을 스마트화하여 생산, 선별, 포장, 가공, 유통 등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밸류체인 구축도 연계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 6일 경상북도 소방학교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86명과 부대장 7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지휘관의 리더십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조직으로서 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도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교육 과정에는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 경북소방의 주요 정책 안내, 의용소방대의 역할 재정립, 발전 방향 논의, 우수 사례 공유와 개선 사항 청취 등이 포함됐다. 지휘관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리더십 특강, 산림화재 진압 및 대응,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의도 실시됐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특강에서 "최근 대형 산불 위험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는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핵심 대응 인력"이라며 "초기 대응과 안전한 진화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휘관으로서 책임감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상관없이 모든 영유아가 동등한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보통합 정책은 그동안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뉘어 운영되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 구조를 하나로 합쳐, 기관 구분 없이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기관(구 영유아학교)을 운영해 왔으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유치원 8곳과 어린이집 10곳을 시범기관으로 재지정했다. 또한 농어촌과 장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색사업을 통해 기관 간 격차 해소를 추진한다.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질 관리 강화, 농어촌 및 장애 등 취약지역 지원, 지자체 협업 지원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경북교육청이 마련한 계획은 교육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질 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과정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은 1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코칭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정서적 요인을 반영한 통합적 학습코칭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중심의 특강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습과 정서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사회성·감성교육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초청되어 ‘사회성-감성교육의 이해와 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학습 부진의 원인을 인지적 측면뿐 아니라 정서, 관계, 자기조절 역량과 연계해 설명하며, 실제 코칭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도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 동기 저하, 또래 관계 문제, 자기조절 미숙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례 기반 접근을 통해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과 피드백 방법을 탐색한다. 정책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학습코칭단 운영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정서적 지원과 학습지도를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단순히 교과 성취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학기와 함께 돌봄교실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초 돌봄 공백을 줄이고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개학일에 맞춰 돌봄교실 정상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과 학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는 학생 수요를 사전에 면밀히 파악해 학기 초 돌봄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초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지원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놀이 중심 활동, 기초학력 보완, 또래 관계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돌봄교실에서는 학생 안전관리와 귀가 지도를 강화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예체능 활동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 중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방과후프로그램 이용권이 제공된다. 임종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공직사회 내 비효율적 관행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하위직 직원이 순번제로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을 근절하고, 경북만의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조직문화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결과가 공유됐으며, 도와 시군별 후속 조치 현황 점검,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행정제도 개선 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중앙과 지방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간부회의, 조직문화 새로고침(F5) '경청합시다' 캠페인 등으로 간부 공무원의 인식 개선과 관행 근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익명신고센터(레드휘슬)를 통해 피해 신고와 조사를 강화하는 등 단속과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조직문화 혁신은 단발성 구호가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경북 공직사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간부 모시는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함께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삼성물산 송규종 사장, 김홍락 상무, 삼성생명 이경민 고문, 삼성전자 정효명 부사장, 하헌재 상무 등 삼성 임원진과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60년간 이어온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더해 청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협약에 따라 삼성에서 선정·지원한 18개 청년희망터에 대해 경상북도가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 삼성에서 건립해 기부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의 환경 개선에도 공동으로 나선다. 청년희망터는 지역 내 비영리 청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 지역에 18곳이 운영되고 있다. 2022년 문을 연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초기 사회 진출을 돕는 주거 공간이다. 경상북도와 삼성은 경북센터의 도배, 장판, 가전기기 교체 등 개·보수 비용을 분담하기로 했다. 직무교육과 취업 지원 확대 방안도 양측이 협의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지원 사업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실무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통합돌봄정보시스템 활용법,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자원 연계, 현장 대응 실무사례 등이 포함됐다.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노쇠하거나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전담 조직과 인력 배치를 마쳤으며, 시범사업을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호섭 복지건강국장은 "통합 돌봄의 성패는 읍면동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고 지역 자원과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정착시키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