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김주수)조문국박물관이국립중앙박물관에서주관하는‘국보순회전:모두의곁으로’공모사업에최종선정되었다.‘모두의곁으로’는우리나라를대표하는국보와보물을지역사회와공유하기위해기획된순회전시로,전국8개박물관이해당공모사업에선정되었다. 이번공모선정으로의성조문국박물관은신라를대표하는금속공예품‘경주보문동합장분금귀걸이’와다양한금속유물을전시하여지역주민과관람객들에게당시의역사와문화적가치를효과적으로전달할계획이다. 경주보문동합장분금귀걸이는신라금속공예의정수를보여주는유물로,작은금알갱이와금실로이루어진정교한장식및화려한달개가특징이다.또한이귀걸이는기술적완성도뿐만아니라예술적가치를지닌작품으로평가되어국보로지정되었다. 김주수의성군수는“이번공모사업에선정된것은의성조문국박물관의역사적·문화적가치를인정받은결과”라며,“앞으로도지역주민과관람객들이문화유산을보다쉽게접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 한편,‘국보순회전:모두의곁으로’는오는6월의성조문국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개최될예정이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7일 시청 3층 로비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5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단인 완델손, 한찬희, 이동희 선수와 팀의 맏형 신광훈 선수가 참여했으며, 선수 사인회 및 올해 경기 일정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경기 달력을 배부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즌 예매권은 42%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판매됐으며, 이강덕 시장은 현장에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면서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응원 메시지 이벤트 공간인 STEEL POWER존 운영 및 스틸러스의 마스코트인 쇠돌이·쇠순이와 함께 코리아컵 우승 기념 포토존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포항스틸러스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코리아컵 2연패를 달성해 포항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을 위해 포항시민과 함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024/2025 ACLE 리그스테이지 7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즌에 들어가며, 15일 오후 1시
[칠곡/고령/청도/울릉=신경북뉴스] b지역대표예술단체 ‘하랑’은 2월 11일 저녁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대가야의 소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창작국악극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구성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간다. 또한 대가야의 설화를 바탕으로,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그 가치를 미디어아트와 국악으로 풀어내고 전통연희 판놀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독특하고 귀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19년에 창단된 지역문화예술단체 '하랑'이 2024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이후, 토제방울이야기 공연과 지역 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왔다. 고령 출신의 젊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인 가야금 중심의 국악실내악 단체 '하랑'은 지역 전통예술의 문화적, 경제적, 교육적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랑’의 김수영 대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예술적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9일(일) 당산제와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2월 12일(수) 남천면에서 열리는 달집태우기 행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월 9일(일) – 중방동 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 경산의 전통문화행사인 ‘당산제’는 2월 9일(일) 오전 11시 중방동 당산목(중방동 445-1)에서 열린다. 마을을 수호하는 당산신께 예를 갖추고 시민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중방동농악보존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1시 하양 꿈바우시장과 오후 3시 경산시장에서는 보인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가 펼쳐진다. 이는 상가와 가정을 돌며 부럼을 나누고 신명나는 농악 가락과 함께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시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 12일(수) – 남천면 달집태우기, 희망의 불꽃 밝힌다 정월대보름의 대표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2월 12일(수) 오후 2시 남천면 남천변(남천면 대명리 325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로, 많은
[영주시=신경북뉴스]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 중에서도 으뜸인 ‘2025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6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 코스와 함께,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Full)·하프(Half) 코스까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풀 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면을 지나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참가자들은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7일 오후 4시까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나 운영사무국(☎02-2208-7242~3)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 코스 5만 원, 하프 코스 4만 원, 10km 3만 원, 5km 2만 원이다. 대회 사무국은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은 물론, 돼지고기, 잔치국수, 사과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인천·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가 지난 1월 24일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제64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세계 람사르습지도시로 국제인증이 최종 확정됐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등 습지보전지역의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서 세계습지협약 기구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경시는 23년 9월 환경부 공모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후보지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23년 11월 람사르협약 사무국 독립자문위원회에 국제인증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지난 1월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국제인증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올해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되는'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문경돌리네습지는 2017년 6월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2024년 2월 세계람사르습지 지정, 그리고 이번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으로 습지 관련 국내ㆍ외 인증사업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문경시는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확정으로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람사르습지도시 로고를 6년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습지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예로부터 안동이 가진 있는 사유와 성찰을 중심으로 한 정신문화, 재미와 반복을 중심으로 한 놀이 문화, 그리고 이야기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안동의 소중한 자원이 세계화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김학동)은2025을사년정월대보름을맞아오는12일오후5시30분에예천읍한천체육공원에서달집태우기행사를개최한다. 정월대보름민속놀이를보존및전승하고군민의안녕과지역발전을기원하기위해(사)민예총예천군지부,예천군농민회주관으로마련된이번행사에서는다리밟기,기원제,달집태우기등다채로운행사와소원지쓰기,부럼깨기,제기차기,LED쥐불놀이체험등조상들의세시풍속을체험해볼수있다. 또한,군민개개인의안녕과행복을기원할수있도록2월10일까지예천군청및읍면행정복지센터등에소원지함을비치하고,작성된소원지를일괄수거해달집에넣을계획이다. 김학동군수는“다사다난했던묵은해를떠나보내고새로운2025년을정월대보름달집태우기로액땜하여군민들의소망이이루어지는뜻깊은자리가되길바란다.”라며“안전한행사가될수있도록철저히준비하겠다.”라고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컬링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2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2월 6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1개의 팀이 참가하며 A, B로 조를 나누어 예선전을 거친 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2월 9일 필리핀과의 시합을 첫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대만, 카자흐스탄 순으로 예선전을 치른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경우 선수들은 병역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지난 1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아쉽게 5위를 했지만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반드시 금메달을 차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작년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기량을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번 발휘하여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아
[구미시=신경북뉴스]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앞에서 오는 3월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대회에서는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심 주요 지점을 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강변도로, 구미대교, 동락공원, 수출탑 등을 지나며 구미의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