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91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예산 집행률, 공정 관리, 안전 점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뽑았다. 상주시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 반 9명으로 구성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10개 지구(총사업비 2,177억원)의 주요 공정을 우기 전까지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예산 집행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또한 상주시는 예산 이월을 줄이기 위해 사업 진도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집행률 향상에 힘썼다.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린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주시가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
[신경북뉴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18기 단기 입주 작가의 창작 결과를 선보이는 전시를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전시실 1·2에서 연다. 이번 결과전에서는 서지 작가가 ‘인간 너머, 영원히 찰나적인(Beyond the Human, Eternal Ephemerality)’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서지 작가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 시간과 기억의 흐름을 다양한 매체로 탐구해 왔다. 물, 빛, 공기 등 비물질적 요소를 활용해 자연 현상과 인간의 존재, 기억 사이의 관계를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표현한다. 전시에는 산호의 백화 현상과 인간 기억의 흐릿해짐을 중첩적으로 담은 회화, 식물성 안료가 든 물이 서서히 증발하는 설치 작품 등이 포함된다. 작가는 전시장 내 식물과 물질을 관찰하고 물과 향을 더하는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기억과 풍경이 만나는 지점에서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고찰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문의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예술로 피어나는 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깊은 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
[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가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계기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3-2-1 암 예방 스위치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홍보는 암의 3분의 1이 예방, 조기 검진, 치료로 극복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고,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천시보건소는 한울푸드 등 산업체 근로자, 청통·신녕·고경면의 고령자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 검진 상담을 실시한다. 현장에서는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채변통 배부와 사용법 안내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13일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24일 재활사업 등록자 대상 관리 교육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대상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정기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임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와 함께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올해 첫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주말 아침 장터 현장이 활기를 띠었다. 현장에는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와 함께 반려식물 심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친환경 용품 제작,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은 웃음이 넘쳤다. 이 벼룩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구미시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며, 3월과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강동지역에서 특별 장터가 추가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3,000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고, 시민소확행 부스에서는 1,000원의 체험비로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07년 4월 처음 시작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아나바다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서경희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 회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13일 '서천', '석포정', '명호서원 관련 자료 일괄' 등 3건을 안동시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국가 또는 경상북도 지정·등록 문화유산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안동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안동시 문화유산은 '국가유산기본법' 제13조 등에 근거해 지정된다. 임하면 천전리에 위치한 '서천'은 의성김씨 종사랑공 김세장 종택인 만송헌 경내에 자리한 자연 용출 샘으로, 주자의 '서천'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인문 지명은 400여 년 전부터 명칭과 수원, 위치가 변하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풍천면 신성리에 있는 '석포정'은 석포 김복수가 만년에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세운 정자다. 조선 후기 경북 북부 지역 정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내부에는 당시 명현들이 남긴 15점의 현판이 남아 있어 지역 사족층의 학문 활동과 지식인 교류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명호서원 관련 자료 일괄'은 명호서원의 이건, 개칭, 서원 철폐령에 따른 훼철, 이후 계승 과정 등 서원의 변천사를 기록한 자료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공공 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보소(TABOSO)'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앱을 도입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승객과 기사 모두를 위한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호출 위치 안내 방식이 변경돼, 기존에는 도로 지번을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탑승 위치를 찾는 데 혼란이 있었으나, 이제는 인근 상호를 중심으로 위치가 안내된다. 이로 인해 도로에 핀이 찍혀도 주변 상호를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기사와 승객 모두가 보다 정확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기사 콜카드와 내비게이션에서도 동일한 위치 안내 기준이 적용된다. GPS 위치 정확도도 향상됐다. 과거에는 GPS 오차로 인해 호출자와 택시기사가 서로 다른 장소에 대기하는 일이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위치 정보의 신뢰도가 높아졌다. 기사 앱에는 미터기 연동 기능이 추가되어, 콜 수락 후 별도의 조작 없이 주행과 결제가 자동으로 처리된다. 서버 시스템은 공공클라우드로 이전되어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이 강화됐다. 관광택시 호출, 포항사랑카드 결제, 포인트 적립 등 기존 특화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요금을 결제할 경우 10% 할인과 3% 적립이 적용되어 최대 13%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영일만대로 램프 구간을 중심으로 잡목 제거 등 가로환경 정비를 이달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영일만대로는 동해고속도로 영일만IC와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대형 화물차와 출퇴근 차량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사고 예방이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 포항시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도로변 잡목을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쾌적한 가로 환경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환 도로시설과장은 "봄철 나들이객 방문을 앞두고 주요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열린 제22회 죽장고로쇠 축제가 지난 14일 서포중학교와 경북보건고등학교 일대에서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죽장고로쇠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했다. 축제의 시작은 죽장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지게상여 놀이 공연으로 장식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청가수 공연과 시민 가요제가 특설 무대에서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죽장면에서 채취된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해 봄철 건강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신선한 수액을 직접 시음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역별 안내 요원이 배치됐고, 넉넉한 주차 공간과 휴게 시설이 마련되는 등 운영에도 신경을 썼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 그리고 죽장고로쇠영농법인의 노력이 더해져 지역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죽장 고로쇠 축제가 경북을 대표하는 봄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브랜드 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역 국가유산의 보존과 미래 활용을 위해 2027년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대전정부청사 내 국가유산청과 전주 무형유산국(국립무형유산원)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유산 체계 변화에 맞춰 지역 문화자산의 원형 복원과 시민을 위한 향유 공간 확대를 위한 예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7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과 관련해 포항시는 장기읍성 종합정비계획, 법광사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북송리 북천수 국가유산(보호)구역 토지 매입,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기초학술조사, 달전리 주상절리 탐방로 정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협의했다. 이 가운데 장기읍성, 북송리 북천수,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등 4개 핵심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장기읍성의 경우, 2019년 제2차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동문지 정비와 수구지 복원이 완료된 바 있다. 포항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성 내부 사유지 매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정밀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아 복원, 경관조명 설치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 약제 지원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개화 시기를 전후해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3회, 생육기 1회 등 총 5차례에 걸쳐 방제 약제를 농가에 제공하고, 작업 도구 소독을 위한 살균소독제도 함께 배부했다. 농가에서는 약제와 함께 전달된 '약제 살포 설명서'를 참고해 각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와 사용 기준을 지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방제 작업을 모두 마친 후에는 약제 방제 확인서를 작성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고, 사용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는 농가의 의무 사항이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며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고 과수원 위생 관리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