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성태)는 7월11일(금)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입구 및 초등학교 수돗가 근처에서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을 진행하였다. □ 이번 물놀이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유아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해소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에서 미끄러지고, 대형 튜브와 물풀장 체험을 하며 유아들은 물과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체험에 앞서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익히고, 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활동을 진행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이달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과 전통 활쏘기 문화 교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과 몽골의 전통 활 문화가 역사적·기능적으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양국 간 전통 활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나담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해 예천군, 예천문화관광재단, 경북양궁협회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통 활 문화 관련 콘텐츠 및 학술 자료의 상호 교류 ▲공동 유네스코 등재 협력 ▲문화 및 관광 분야 협업 확대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는 문화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전통 활 문화를 매개로 양국이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유네스코 공동 등재의 기반이 되고, 예천 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11일(금),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안동시 화성․법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노후주택 철거 및 정비, 재해예방시설 정비와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휴먼케어 사업 등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동시는 29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3억 원을 투자해 대상 지역의 기초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화성․법상지구는 안동시청 및 안동시 중심 상권과의 거리가 100m 정도 떨어진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 노후주택의 비율이 83.9%로 높고 무허가 주택 비율이 18.5%,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29.2%에 달해 정주 환경이 심각하게 열악한 곳이다. 또한, 좁은 골목길과 노후한 마을 도로 등 낙후된 기반시설로 인해 초래되는 거주민 불편, 구축된 지 오래된 옹벽과 석축의 안전 위험도, 방치된 공(폐)가로 인한 도심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오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청 본관 청백실(2.5층)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7월 한 달간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에서는 지역의 현안인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지원 대책과 후속 조치 방안을 알아보고 확인․점검한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국민의 의견․제안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 현장 접수는 안동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ˑ군 주민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시민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현재 산불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이번 기회에 운영 현장을 찾아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탁구부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 단식 우승, 개인 복식 우승,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고 성적을 이뤄냈다. 한국대학탁구연맹이 지난해 창설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남녀 19개팀 105명의 전문 선수, 전국 19개 동아리 269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립경국대 남윤정(체육 3) 선수는 개인 단식 준결승에서 청주대 주사랑 선수를 꺾고, 결승전에서 같은 청주대 소속 손단비 선수를 3대 0(11-9, 11-9, 12-1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또한 개인 복식에서는 지혜민(체육 4) 선수와 짝을 이뤄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준우승에 그쳤다. 남 선수가 3, 4매치에서 균형 회복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최종 결과를 바뀌지는 못했다. 여자대학부 창단 이후 한 대회 최고 성적을 이뤄내면서 앞으로의 대회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국립경국대 탁구부(감독 김복희, 코치 이정훈, 남자선수 추한혁4 조상연4 조한국3 김준혁3 김태헌2, 여자선수 지혜민4 남윤정3 박수미1 박도윤1)는 각종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립경국대의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영)는 이달 11일,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 행사 차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군 여성단체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양 단체는 각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기부와 함께 영덕군의 여성단체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미영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중심의 자발적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와 참여 유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라온유치원(원장 류영자)은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멘토 교사와 멘티 교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규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고경력 교사와 신규교사를 멘토와 멘티로 조직하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의 실제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신규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연수 내용은 5회 진행되며, ‘애착유형으로 풀어보는 학부모 실천대응 상담 기법’, ‘유치원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교실 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연수’, ‘유아들과 실내외에서 즐기는 줄 놀이 이론 및 실제’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연수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류영자 원장은 “멘토링은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교사들 간의 연결과 협력의 과정이며,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용문초등학교(교장 조미숙)는 7월 9일(수)에 예술그룹 ‘동행’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행사에 늘봄학교 색소폰부(강사 김필수)가 참여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 본 행사는 매년 여름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도 한여름밤을 음악으로 채우는 지역 대표 음악회로 기대를 모았다. □ 평소에 꾸준히 연습한 곡들인 ‘보약같은 친구’, ‘진또배기’, ‘평행선’, 3곡을 연주하였으며 앵콜까지 받을 정도로 큰 응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연주를 마무리 하였다. □ 색소폰부 대표 학생인 6학년 신○○은 “재작년에 이어 2025학년도에도 무대에 올라서 배운 것을 멋지게 뽐내고 잘 마무리 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용문초 늘봄학교에서는 ‘색소폰부’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행사에도 참가하려고 노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도 편성하여 심화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라온유치원(원장 류영자)은 7월 8일(화),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환경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 유아들은 플라스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왜 분리배출이 필요한지에 대해 동영상과 이야기 자료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리배출 게임을 하며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 유아들은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며 “비닐은 플라스틱이 아니에요!”, “뚜껑은 따로 버려야 해요!” 등 배우고 체험한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 류영자 원장은 “이번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갖고,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김성중)은 7월 11일(금) 은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 도서관 사서 전담 인력이 부족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 이번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와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6개교에 10일간 자료의 서가 정리·장서 점검 및 폐기 작업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하반기는 현장 지원을 확대 운영하여 8개교를 대상으로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의 수요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 현장에 참여한 한 도서관 담당 교사는 “학교마다 도서관 상황이 다른데 맞춤형 현장 지원 덕분에 교사의 업무가 경감되고,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독서 환경이 조성되어 만족도가 높다”며,“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 도서관은 단순한 책 읽기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