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부항면(면장 이현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6월 18일, 관내 농업인 안 씨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오랜 지병으로 인해 좋지 않은 상태로 농사를 이어오던 관내 농가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부항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상생 행정’ 실현의 계기가 되었다. 이날 봉사에는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6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순 제거 및 수확 등 작업을 도왔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가주 안 씨는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 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지난 17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김천시청 회계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회계과 설명 후, 기타 안건 토의와 공지 사항 전달이 이루어졌다. 조세현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신축 청사 건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멋진 신청사를 건립하여 살기 좋은 봉산면이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신청사 완공에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봉산면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하루빨리 완성되도록 면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구성면(면장 이혜정)에서는 16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구성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낙호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도로․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구성면민의 목소리가 김천의 미래다.”라며, “구성면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늘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리 바래들 배수 개선 ▲금평1리 여대로 의병대장 유허비 인근 사면 정비 ▲게이트볼장 설치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창고 건립 등 9건의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김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 Wee센터는 6월 16일(월) 달그락하우스에서 돋움·디딤 프로그램 협의회 및 간담회를 운영하였다. 협의회 및 간담회에서는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지고 2025년 하반기 활동 협의 및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달그락하우스에서 평소에 체험해 보지 못하는 전사지 그릇 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협의회 및 간담회를 통해 2025년 멘토 프로그램의 활동 방향 및 개선점을 모색하여 책무성을 강화하고,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이바지하여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 돋움‧디딤 프로그램에서 ‘돋움이’란 일반적인 멘토의 개념으로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을 이끌어주고 디딤이가 스스로 어려움과 문제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말하고, ‘디딤이’란 일반적인 멘티의 개념으로 Wee센터 1:1멘토링을 통해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학생을
[김천시=신경북뉴스]공립병설 대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전숙희)는 6월 12일(목)에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의 아쿠아리움 및 바운스파크에서‘(공동교육과정) 보호자와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하면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보호자와 유아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복한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함이다. 이 체험은 소규모 병설 4곳(감천초등학교, 조마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와 처음 함께하는‘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이었다. 전체 유아의 80%에 달하는 17가정 중 14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체험활동은 총 4가지(기차체험, 아쿠아리움, 식문화체험, 바운스파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체험은 보호자와 함께 김천구미역-동대구역을 오가는 ktx를 타는 기차여행이었다. 평소 잘 접해보지 못했던 교통수단을 보호자와 함께 이용함으로써 아이들은 신기함과 즐거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었다. 두 번째 체험은 대구 아쿠아리움 체험이었다. 가족들과 손을 잡고 바닷속 동물들을 구경하고 먹이를 주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가족과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6월 11일(수) 교내 강당에서 16개 대학의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과 관심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대입을 위한 입시전략을 미리 세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학생들은 입학사정관과의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답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3일 디지털배움터 교육의 일환으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날 10여 명의 어르신들은 김천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이론 수업을 받은 후,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디지털체험존에서 키오스크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강사들과 함께 패스트푸드 매장으로 이동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햄버거를 주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고령의 어르신은 “요즘은 어딜 가도 기계가 있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에 키오스크로 햄버거 주문도 혼자 거뜬히 해내고 나니 이제 식당, 마트도 두렵지 않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디지털 소외 감소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4월부터 고령층과 디지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며 시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12일 새벽 시간, 관제 요원은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관제요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경찰의 현장 검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관제요원 4명이 김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예방과 모니터링은 물론 경찰관의 현장 검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2건의 검거 기여 실적을 올렸으며, 5대 범죄, 음주 운전, 주취자 보호, 쓰레기 소각, 화재 등 97건의 관제 신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 557건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서에 제공하여 각종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CCTV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강화하고, 24시간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계 작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 규모를 파악하고 향후 산업정책 수립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실시하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259개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시에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 지침 사전 교육 실시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조사는 직접 방문 조사 또는 비대면(온라인, 전화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산업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된다.”라며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양금동(동장 진태술)은 1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양금동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정 주요 현안 설명, 주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로․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배낙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일일이 청취하며 정책 반영 가능 여부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