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의 일환으로, 법령해석에 대한 심층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법제처 소속 임종훈 법제자문관과 서용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법령해석 방법론’을 주제로 △문언해석 △인허가 의제 △헌법상 권리 제한 △하위법령 간 충돌 시 해석 방안 등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법령해석의 원칙과 적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중심의 해석기법을 병행해 복잡한 법령해석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은 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민 중심의 법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1부: 영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영천시=신경북뉴스]▣ 청통초등학교(교장 우희자)는 5월 23일(금)에 전교생을 대상으로‘다문화 이야기 탐험대'라는 영천시가족센터 주관의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 본교는 5월 셋째주를 다문화 존중교육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상호이해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 베트남 출신 이주민 강사가 진행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생활 전반을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베트남의 인사말, 음식, 전통의상, 전통가옥, 화폐에 관한 영상자료를 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베트남의 과일과 화폐 모형을 만져보고, 전통의상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의 전통놀이도 함께 하면서 베트남이라는 나라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우희자 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비교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 초등특수교사 ‘책기사(책읽는 기적을 만드는 교사들)동아리’소속 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책기사 디지털시민스포츠대회』가 5월 23일(금), 각 학교 학습도움실에서 ZOOM을 통한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윤리 교육을 게임형 활동으로풀어낸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주체적으로참여하며 디지털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회에참여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놀이형 종목에 도전하며 즐겁게 활동에몰입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줌으로 연결되어 문제를 함께 풀고,발표하며 협동과 배려를 실천했다. 활동은 모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구성되었으며, 실제 수업과 연계된 내용이 포함돼 교육적 효과와 흥미를동시에 높였다.□ 대회를 주관한 대창초 교사 임용수는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공간에서도 존중받고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한 활동”이라며, “단순한경쟁이 아닌,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대창초 김태조 교장은“책과 디지털 윤리가 만나는 이 자리는 단순한지식 전달을 넘어, 함께 사는 사회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축사를
[영천시=신경북뉴스]자양면 직원들은 지난 22일 신방리의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양면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포도밭에서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직접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기석 자양면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상황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서부동과 새마을체육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참여 직원들은 고령화와 청년층의 도시 이탈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순치기와 가지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가주는 “요즘 같은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농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는 23일 북안면 당리의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포도 순치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적기 영농을 위한 농업인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숙경 건강관리과장은 “농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신경북뉴스]금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2주간 ‘가정愛 행복한 하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9명에게 가족과 함께 식사하거나 문화·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1인당 영천사랑상품권 3만원씩을 지원한다. 이에 김희주 금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손태국 공공위원장은 22일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영천사랑상품권 8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들이 가족과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아동들에게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정한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주 민간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국 공공위
[영천시=신경북뉴스]□ 성남여자중학교(교장 구정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7일(토) 학생,학부모, 교사 등 127명이 호미 반도 둘레길과 석굴암을 함께 걷는 ‘학사부일체 성남 한 울타리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 이번 성남 한 울타리 가족의 날 걷기 행사는 따뜻한 행복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해안 둘레길을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푸른 바다와 호미 반도의 아름다운 해안, 석굴암의 웅장한 자태와 시원한 바람을 함께 느끼며 자연과 함께 하나 되는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 성남여중 한지현 학부모회장은 “자녀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선생님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안 둘레길과 경주 석굴암 걷기 행사는 학교,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자연 속에서 감수성을 기르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룬 뜻깊은 행사였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순이)은 5월 21일(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체험 ‘내 몸은 소중해요’인형극을 공동교육과정 유치원과 함께 관람 하였다. □ 이번 인형극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및 신변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자기 보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 ‘내 몸은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생동감 있는 인형극 형식을 통해 교육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 극 중에서는 ▲자신의 몸에 대한 소중함 인식 ▲낯선 사람 경계하기 ▲불쾌한 상황에서‘싫어요’라고 말하기 ▲위험 상황 시 도움 요청하기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이 포함됐다. 특히, 아이들이 극 중 주인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구성은 교육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 □ 정순이 원장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은 무엇보다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처럼 즐겁고 안전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포은고(교장 윤효천)는 5월 19일(월) 고1 학생들과 함께 영천 향교를 방문하여 전통 성년례에 참가하였다.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조상의 지혜를 배움으로써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창의적이고 슬기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영천 향교는 1435년에 창건되어 600여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유서 깊은 장소이다. 향교는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학문을 갈고닦는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으로 1978년 보물 제61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앞뜰에 500년 된 회화나무를 비롯한 대성전과 유생들이 기거했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학생들은 ‘전통 성년례’를 체험함으로써 성년이 되어 자신이 가져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배우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 윤효천 교장은 “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 예법을 체험하며 책임과 예의를 배우고 우리 문화를 깊이 느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바른 인성과 품격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은고 1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전통 성년례라는 말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