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최근 청송군 대형 산불로 위축된 관광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송백자 현장할인판매’와 ‘쇼핑몰 무료배송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한 걸음이, 청송의 봄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의 달을 맞아 외부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고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송백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불 재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 문화·관광 소비를 통해 지역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송백자는 청정 자연의 고장 청송의 맑은 기운을 담아낸 전통 도자기로, 부드러운 곡선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현장 할인행사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5월 5일 휴관) 청송백자 전시판매장에서 진행되며,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우드트레이 및 미니어처 소품류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비대면 소비자들을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3주간, 청송백자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행사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 총 86억 원을 투입해 ‘함께 만들고 모두가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보건의료원의 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의료진 숙소 운영, 보건지소 및 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 다양한 의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송군은 의료 취약지라는 인식을 벗고, 수준 높은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는 ‘메디컬 도시 청송’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중보건의 감소 추세로 인한 의료 공백 문제에 대응하고자, ‘2025년도 의료취약지 진료의사 특별채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 공공의료원 중 유일하게 인근 종합병원과 진료 부문 위탁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진료과목과 응급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경북대학병원과 진료 협약을 맺고, 산부인과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를 주 1회 파견받아
								[청송군=신경북뉴스]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조원희)은 4월 28일(월)에 제 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5세 유아 4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전에 유아들은 어린이날의 유래와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배우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고,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모았다. 아이들은 실외 놀이터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어린이날을 마음껏 즐겼다. 아이들은 “토끼 그림 그려주세요!”, “비눗방울이 무지개처럼 보여요!”라고 말하며 환한 얼굴로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중 박○○ 유아는 “초등학교 형이 같이 놀아줘서 기뻤어요.”라고 했고, 최○○ 학생은 “동생이랑 같이 비눗방울 하니까 더 신났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원희 교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운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초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따뜻한 배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파천면 안파로 1244)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진보면 진보로 187)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30㎡, 9평형)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주거 편의시설(주방, 화장실, 냉난방, 온수 설비 등)을 완비하여 이재민의 실생활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립주택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불편함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임시조립주택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은 봄철 축제와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폐를 끼치는 것 같아 꺼리는 인식에 의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청송군은 ‘여행이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통해, 관광이 곧 지역 회복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존 단체관광객 중심의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친구·가족·출향인 등 소규모 개별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관외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청송 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SNS 인증을 하면, ▲ 7만 원 이상 소비 시 2만 원 상당, ▲ 14만 원 이상 소비 시 4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센티브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국내외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파천면 안파로 1244)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진보면 진보로 187)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30㎡, 9평형)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주거 편의시설(주방, 화장실, 냉난방, 온수 설비 등)을 완비하여 이재민의 실생활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립주택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불편함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임시조립주택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송읍 약수탕·거대리, 파천면 중평리·병부리·지경리, 진보면 기곡리·괴정1리·괴정2리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등 건축물 철거 및 산불 폐기물 처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구조해체 및 석면 제거업 면허를 보유한 관내 업체 8곳을 동원해 23일 현장 파악과 철거 물건 특정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는 슬레이트 선별 및 우선 처리 작업을 거쳐 장비를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철거는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초기 마을 철거 후 남은 마을의 가구 수와 철거 동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대상 마을을 지정하게 된다. 이번 산불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은 NDMS 입력자료 기준 약 44만 5천 톤으로, 처리비용만 약 3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철거가 본격화되면 폐콘크리트, 혼합건설폐기물, 폐합성수지류, 지정폐기물 등을 분류해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슬레이트 등 지정폐기물과 주택철거 폐기물은 현장에서 해체 및 선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철거에 포함되지 않은 화재폐기물 중 5톤 미만은 일시적 다량생활폐기물 수수료 감면을 통해 적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 24.(목)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실현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안내, 청렴 교육, 학교발전기금 운영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또한, 청송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초등, 중등 부회장 등 2025학년도 지역협의회 임원진이 선출되어 향후 청송군 지역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신덕섭 교육장은“학교운영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자치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협력적인 학교 운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28일부터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전남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경북정신간호사협회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지난 18일까지 791명의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1,184명에게는 재난심리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청송읍과 진보면의 대피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정신건강 상담 △심리적 응급처치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주의군 10명과 고위험군 4명을 선별했으며, 중증도에 따라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하거나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층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형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은 산불 직후보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질환으로 악화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21일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복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밭기반 물탱크 73개소, 관정 기계실 19개소, 농업용 관로(총 길이 22.6km) 등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 철거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이전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 물탱크 및 기계실 재설치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설치된 FRP물탱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는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복구 시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STS물탱크(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를 선정해 설치하고 있다. 청송군은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복구비 34억 1,200만 원을 요청하였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서 농업용수 확보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