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6월 14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의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공감 네트워크' 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맛있는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쿠키 하나하나에 소방관분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며, 완성된 쿠키를 가지고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단원들은 소방관분들께 직접 쿠키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와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전하고 소방서를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쿠키 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소방관분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공감 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의로 창단됐으며 소망 화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원은 "제 꿈이 소방관이었는데 직접 센터를 견학해서 너무 좋았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6월 16일(월) 10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치매 사업 관련 유관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자활센터,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은 그동안 치매 검진, 대상자 연계,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 담당자들이 대면하여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협력의 의미가 더해졌다. 노인복지시설 유관기관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며 기관별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오늘의 시간을 기회 삼아 보다 많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치매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13일(금)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대곡동 소통‧공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대곡동을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곡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 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부곡맛고을 공영주차장 확충, 아파트 앞 나대지 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계획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6월 16일, 김천시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수도리 무흘구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흘구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무흘구곡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활동으로,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계곡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를 제거해 재난 대비에도 효과적인 재해 예방 활동이다. 무흘구곡의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도 감동적이지만, 이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빛난다.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손태윤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봉사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가치를 되새겼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무흘구곡을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16일(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을 목표로 하였다. □ 합동훈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훈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 대피하는 방법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초등학교 3층 과학실에서 불이난 상황을 가정하여 유아들과 학생들이 모두 학교 운동장으로 안전하게 대피를 하였다. □ 소방대원이 알려주시는 소화기 사용법과 호스의 물을 이용하여 불을 끄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불의 위험성 및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 교사 박OO은 “유아들이 유치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건물에서도 불이 날 수 있음을 알고 함께 대피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소방대원이 알려주는 소화기 사용법을 함께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 다이빙부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이번 대회에서 운곡초 다이빙부는 총 8명이 참가하였으며,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6학년 손서현 선수는 여자 초등부에서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4학년 이윤진 선수는 여자 유년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높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 운곡초 다이빙부는 평소 국제 규격의 김천실내수영장과 지상훈련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력과 기술뿐만 아니라 인성과 태도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이빙부 전임 코치인 이미란 코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운곡초 이경화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6월 16일 11시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그동안 공석이였던 김천시새마을회장을 새로이 선출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새마을회 임원,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직·공장새마을협의회 부회장, 읍면동 새마을문고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회장 후보로는 김덕수 새마을회 이사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으며, 후보자의 소견 발표를 청취한 후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투표 없이 추대 선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새로이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김덕수 회장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와 적극 협력 하여 우리 김천시 새마을이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김천시새마을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 아래, 매년 다양한 경로 사업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김장 담그기, 독서 문화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를 꾸준히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조마면 유산노인봉사단(회장 강희삼)은 지난 13일(금) 조마면 사회복지노인요양원 본향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을 위해 모인 유산노인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향원 진입로 풀베기, 식사 보조 활동,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진행하며 입소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의 자원봉사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강희삼 유산경로당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산노인봉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등 환경문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은 6월 기간에는 도서 및 사진 전시와 그림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풍성한 체험과 교육으로 시민 참여 이끌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6월 14일 율곡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뮤지컬·그림책 놀이 먼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인형극
[김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 Wee센터는 6월 13일(금) 감문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 중심의 『2025년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인 학생상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고충을 겪는 교원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대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직접 경험해보고, 학생 상담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교원들의 상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학교의 요구에 맞게 선정하여 진행되며, 김천 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경남대 권은경 교수가 ‘느린학습자(slow-learner)를 위한 학습 동기 증진’이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지도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하여 교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들과 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