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3월 1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히고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교육과정은 한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없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1학기에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온라인 29강좌, 오프라인 171강좌, 직업계고 오프라인 21강좌 등 총 221개 강좌가 마련된다. 세계사, 세계시민과 지리, 지구과학 등 다양한 일반선택과목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한다.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진로탐색과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쌓은 뒤 2학기부터 공동교육과정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각 과목 담당 교사가 수강계획서와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수업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강좌는 여름방학 중에도 운영
[신경북뉴스]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학교 통학차량 노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거점학교 운영에 따라 변경된 통학차량의 노선과 승·하차 구역을 실제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직영 차량 5대, 임차 버스 2대, 임차 택시 8대 등 총 15대로,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운행 경로를 따라가며 도로 환경과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 여부, 노선 경로의 적합성, 승·하차 장소의 시야 확보, 운행 시간의 적정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운전원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청취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실제 운행 상황에서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0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의 전면 시행에 맞춰 서부교육지원청의 추진 기본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원단은 학업·진로, 심리·정서, 건강·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로부터 접수된 복합적이거나 고위기 상황에 대해 통합 진단과 지원 결정을 내리고, 지원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며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협의회를 기점으로 지원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로는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회의 참여 및 자문,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 자원 연계, 그리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 사례 관리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유관 부서와의 협력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 지원 체계 강화도 추진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유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건강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산하 북부도서관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전문가이자 작가인 최순나 씨를 초청해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 최순나 작가는 학부모 교육과 자녀 학습코칭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모의 교육관과 가정 내 배움 환경을 주제로 여러 저서를 집필해 왔다. 담임교사 시절 학생들과 함께 집필한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으로 tvN '유 퀴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대구교육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자녀 교육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고민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연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첫 번째 강연은 지난 3월 5일 오전 10시에 '오늘도 불안한 학부모에게,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자녀의 학습과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불안을 느끼는 부모의 심정을 돌아보고, 부모가 안정된 교육관과 태도를 갖는 것이 자녀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됐다. 두 번째 강연은 3월 12일 오전 10시에 '공부 정서는 이미
[신경북뉴스]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25일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탐구 활동 방법을 안내하는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에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백경미 원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의 IB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자녀의 질문과 탐구 활동을 그림책을 통해 촉진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IB 교육의 개념과 도입 배경, 유치원에서의 IB 교육 운영 사례, 그리고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탐구 능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진다. 특히 위인전과 자연 관찰 그림책을 활용해 IB 학습자상과 탐구 중심 학습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학부모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없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유아 부모와 IB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PYP) 활용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유·초등 프로그램(PYP)의 6대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속한 공간과 시간'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신학기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3월 초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구 지역 233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475명 중 24,711명(83.8%)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년 학생들은 맞춤형 및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학기 추가 수요 발생 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학생 전원을 수용할 방침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학교에는 돌봄지원인력이 추가로 배치된다. 또한, 시간대별로 돌봄교실 이용 학생 현황을 분석해 저학년 학생들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3학년 학생들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제공되며, 학교 단위 온동네 늘봄학교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해 돌봄 초과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3월 31일까지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교실 확보와 인력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가 '늘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모두 수용하는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취적 진로검사 주간’을 신설해 2026학년도 신학기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각 학교가 지정한 한 주 동안 진행된다. 중학교 전 학년과 일반계고 1학년을 대상으로 3종 내외의 다양한 진로 심리검사가 실시된다. 진로검사 주간은 단순한 문항 응답을 넘어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해하는 과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진로검사 결과는 학생별 맞춤 진로상담과 학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3월 새롭게 도입된 ‘진로실행력 검사’가 전국 최초로 전면 포함되도록 권장된다. 이 검사는 학생의 계획수립력, 행동실천력, 실천지속력, 진로탄력성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진로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진로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진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커리어넷 모바일 앱 활용도 확대에 나선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생용 스마트 기기에 커리어넷 앱 설치를 지원하고, 앱을 통한 진로검사 및 탐색 활동도 안내한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신경북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취약시설 17곳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을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각 학교의 시설별 위험 요소와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3월 6일에는 제일중학교와 아양초등학교 인근 민가 및 도로와 인접한 절토사면 2곳에서 지반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과 안전자문을 실시해 암반 붕괴와 토사 유출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옹벽과 축대 시설을 갖춘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15개 학교에 대해서도 3월 16일까지 학교 관계자와 내·외부 전문가가 협력해 안전 점검을 이어간다. 점검 결과는 현장 사진과 함께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실시간 등록되어 관리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예산을 우선 배정해 보수·보강이 이뤄진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학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 3월 9일 달성중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2026년도 학생수련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5개 중학교에서 약 2만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수상안전체험장에서 수상안전 교육, 생존 수영, 선박 탈출, 래프팅, 익수자 구조 등 수상 체험을 경험한다. 또한 지진, 항공, 지하철 안전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체험관 활동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른다. 지난 12월 완공된 수련교육관에서는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10m 높이의 실내 인공암벽 등반과 5m 높이 완강기 체험이 가능하다. 강변 학생수련체험장에서는 PM 및 픽시 자전거 안전 교육과 함께, 왕복 14km의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맞춤형 코스 체험이 진행된다. 수련원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련교육관 신축, 인공암벽 및 완강기 코스 구축, 야영장 샤워장 바닥 타일 공사, 강당 LED 현수막 설치, 생활실 내 비상벨과 취침등 설치를 마쳤다. 지하철안전체험관 개선, 수상안전체험장 그늘막 설치, 본관동 냉난방기 보수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도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월부터 대구시교육
[신경북뉴스] 대구교육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점역 교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표 소장품 10점을 점자책으로 제작했다. 이번 점자책은 시각장애인 관람객이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에 담긴 교육적 의미와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완성된 점자책은 박물관 내 특수교육실과 안내실에 비치되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점자책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을 기록한 ‘통강록’, 과거시험 답안지 ‘조시원 답안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기록, 대구사범학교 항일 동아리 문집 ‘반딧불’, 일제강점기 여학생의 일상을 담은 ‘여학생일기’, 6·25 전쟁기 대구피난학교,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2·28 민주운동’, 1970년대 교련 수업 및 학교생활 자료, 금계기증유물실의 전통 가구 ‘고창반닫이’ 등 10점이 포함됐다. 이 점자책은 2020년 발간된 대표 소장자료 안내 브로슈어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박물관은 그동안 특수교육실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이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점자책 제작을 계기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