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신경북뉴스] 대구시 최초의 OOOO, 하늘에서 보면 이런 풍경이?!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 논공읍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등이 환기시설 고장으로 실내에 체류하며 직원 등이 두통을 호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초 주민들에게 안내된 것과 달리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달성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47분경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가스 유출로 추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등 8명이 현기증 등으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지자체와 소방당국 인력 등 50여명은 현장에 출동해 현장 조치 및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사고 당시 식품 공장 오븐 기기 가동 중 환기시설 고장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배출되지 못한 공기가 실내에 체류해 일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달성군은 사고 파악 과정에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오후 12시 20분경 주민들에게 ‘가스 유출이 발생했으니 창문을 닫고 안내가 있을 때까지 실내에서 대기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또 가스안전공사의 조사를 통해 가스 유출 사고가 없었음을 확인한 후 오후 2시 26분경 상황 종료를
[달성군=신경북뉴스]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이 지난 7월 3일,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세천리는 금호강과 마천산, 청룡지맥의 궁산이 어우러진 연화부수형(연꽃이 물에 떠 있는 형상)의 명당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현재 ‘세천늪테마정원’이 자리한 세천리 1669번지 일원은 과거 ‘세천늪’이 있었던 곳으로,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저류지로 전환되었다. 이후 2012년부터 저류지 기능을 유지하며 수목의 임시거처로 활용돼 왔고, 2021년부터는 국비와 군비가 투입되어 본격적인 정원 조성으로 ‘세천늪테마정원’의 모습을 갖추며 ‘세천늪’이라는 옛 이름도 다시 찾았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며 △총면적 10만㎡ 이상 △녹지 비율 40% 이상 △체험 및 편의시설 요건을 충족하고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달성군은 작년부터 요건 충족을 위해 약 10억 원을 투입해 화장실, 수변데크, 물레방아오두막 등 편의시설과 체험공간을 확충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 ‘성서5차 산업단지 노상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며, 정원 인근에 약 240면의 노상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화원읍 전략사업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화원 지역의 주요 관심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재훈 군수가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 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국정 현안 및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진행상황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의 주요 현안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소통하고,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재훈 군수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을 비롯한 굵직한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화원의 변화를 앞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은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할 7월분 재산세 약 292억 원을 확정하고, 11일 재산세 고지서 13만여 건을 납세자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7월과 9월 두 차례에 나누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 및 나머지 주택분이 부과된다. 고지된 재산세에는 지방교육세 등 병기 세목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7월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287억여 원) 대비 약 1.74% 증가한 292억 원 규모다. 한편, 1가구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례세율도 올해 계속 적용된다. 주택 공시가격에 따라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되며, ▲주택 가격 3억 원 이하의 경우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의 경우 45%다. 또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인 1주택자에 대해서는 구간별 0.05%포인트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은 물론 자동이체,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전화ARS(☎142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보건소는 7월 8일 오전 8시, 심인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친구야, 아침밥 먹자!’를 실시했다. 청소년기 아침 식사는 집중력과 인지력, 학습 수행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결식률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능률 향상을 위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교 현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지부장 김형년)와 달성군 농축협조합장이 함께 참여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우리 쌀로 만든 쌀과자와 잔치국수를 나누며 아침밥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영양 정보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담은 자료를 배부하고, 방송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권장했다. 권선영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평생을 좌우하는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인 만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아침밥 먹기는 필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적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7일, 2박 3일 일정으로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의 자유와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고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안보 큰 걸음 행사’를 가졌다. ‘안보 큰 걸음’은 군이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안보 체험 프로그램이다. 보훈·안보단체가 주축이 되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강정 해군기지를 찾아 해양 안보의 최전선을 직접 체험하고, 김영관 센터 등 민군복합 문화체육시설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국가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자유·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국 달성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보훈단체가 하나 되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항상 보훈가족을 배려해주시는 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안보단체 회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가 가능했다”며 “그 뜻을 늘 기억하고 군 차원의 예우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달성국민체육센터와 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수영 특별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수영 실력 향상 및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습은 기본 수영 영법은 물론 생존수영,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놀이 안전교육까지 포함되어, 단순한 체육 수업을 넘어 생존 능력과 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주간이며 달성국민체육센터는 7월 7일부터, 테크노스포츠센터는 14일부터 각 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달성국민체육센터는 100명, 테크노스포츠센터는 60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반별로 20명씩 나누어 진행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영 강습 프로그램이 관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 증진과 안전 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국민체육센터(☎053-659-4001~2) 또는 테크노스포츠센터(☎053-659-360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복지재단(이사장 송성열)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냉방가전으로 선풍기 100대와 에어컨 10대를 마련해 지원했다. 5월 중으로 9개 읍‧면에 선풍기를 배부하고, 6월에는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냉방기기가 절실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여름이 이제 시작인데도 벌써부터 더위가 걱정이었다.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성열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으로 진행됐다. 달성복지재단은 이 외에도 생계비·의료비 지원, 명절 나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열리는 강용수 작가의 인문학 특강 ‘쇼펜하우어에게 배우는 현재의 행복’ 참가자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 참가비는 무료다. 특강 강사인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니체 철학 관련 연구로 대한철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등이 있으며, 교육산업 베스트셀러 작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불안과 허무를 넘어설 방법, 자기 긍정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다. 철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 강의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alseonglib)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