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의성군 비안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해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에서 주최하고 의성군체육회, 의성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1개 시․군에서 720여 명의 생활체육 파크골프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동시 대표 선수단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종합 순위 3위에 오르며 안동 파크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김태현 선수는 시니어 남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황강섭 선수는 3위를, 유금향 선수는 시니어 여자부 개인전에서 2위를 각각 입상하며 팀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파크골프협회 김한규 회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화합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10일, 용궁면 회룡포 뿅뿅다리 일원에서 예천군청 직원들과 안전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릿과 피켓을 활용해 안내 활동을 펼쳤으며 ▲119 신고 요령, ▲응급처치법 안내 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수상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 현장 리포트] 7월 9일,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소개 전시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 송강미술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 『UNFOL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7월 10일(목)부터 9월 14일(일)까지 송강미술관 전관에서 열리며, 건축, 회화, 조각 세 장르를 통해 현대예술이 펼쳐내는 감각의 지평과 사유의 깊이를 탐색하는 8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명 『UNFOLD』는 ‘펼치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예술이 공간, 시각, 감각과 물성이 어떻게 확장하고 전개해 나가는지를 조망한다. 단순한 장르의 나열이 아니라, 서로 다른 쟝르를 통해 동시대 예술이 질문하는 본질에 접근하는 기획이다. 전시는 1,2,3관 전관에서 열리며 제1전시장에서는 ≪PART 1. 건축 – 공간의 사유≫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와 이소자키 아라타의 드로잉, 설계안, 판화 등을 통해 공간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철학적 사유의 장이 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콘크리트와 여백, 빛과 그림자를 매개로 공간이 어떻게 조형되고 사고되는지를 조망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PART 2. 회화 – 감각의 확장≫ 으로 국내외 작가 두민, 최영, 호시 켄지의 작품을 통해 극사실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의 전개를 보여준다. 회화는 단순한 시각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생활체육 복싱선수가 참가하여 땀과 열정으로 가득 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체급 및 연령대별로 나뉘며 안전장비 착용과 함께 생활체육에 맞는 규칙을 적용하며 남자부는 초등부에서 50대부까지, 여자부는 중등부에서 40대부까지 대회가 치러진다.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는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경북 최고 권위의 생활체육 복싱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복싱은 심폐지구력과 체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생활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스포츠”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여름철을 맞아 한천과 패밀리파크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 한천 물놀이장은 이달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내 예천교 옆에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이달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찬가지로 월요일에 휴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2세~12세) 4,000원, 영아(만 2세 미만)는 무료이다. 다만 예천군민과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한해 50% 감면이 적용되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천 물놀이장의 놀이시설로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이 마련되며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파라솔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피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게공간도 제공되어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지만, 음주나 유리병 등 위험 물품 반입은 금지된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는 수영장(성인풀, 유아풀), 에어바운스, 물놀이터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재난과장을 팀장으로 한 폭염 대응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폭염 대응 행동매뉴얼 점검, 관련 공무원 대상 교육, 신속한 상황 전파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폭염 취약계층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 대응 공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쿨링포그, 그늘막 등을 설치해 도심 내 체감온도를 낮추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늘막은 설치 지침에 따라 위치 선정, 운영시간 조정, 정기 점검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총 278개소를 지정해 취약계층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예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1일까지 관내 식품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7월 9일 안동시 임하면사무소에서 포스코이앤씨 주관의 소화기 보급 행사와 안동소방서 주관의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하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스코이앤씨는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화기 500개를 주민들에게 직접 보급했다. 이어 안동소방서는 현장에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여름철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수칙 ▲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을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화재 초기 소화기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각 가정에서도 초기 대응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9일(수),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시도 자율편성)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안동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지역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정원도시 조성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금소지방정원 조성 ▲안동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낙동강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었다. 특히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은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소 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지역민의 심리적 회복 및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 일반벌채 ▲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도 함께 건의안에 담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건의하는 사업들은 안동이 산불피해를 딛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일(목) 10시 30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산불 발생 이전 대비 고용인원의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해당된다.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0명의 직원에 대해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7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7월 25일(금)까지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8월 첫째 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 054-463-3370, 054-472-33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피해와 함께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