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오는 14일(토) 오후 2시, 도서관 북카페에서 김대성 작가를 초청해‘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얗게 되나요?’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 강연을 맡은 김대성 작가는 다년간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로,‘김대성 스피치 연구소’를 운영하며 소통법을 전파해왔다. 더불어 <소통 좀 잘하고 싶어>, <말 좀 잘하고 싶어>와 같은 스피치 관련 저서를 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이번 강연에서는 말 잘하는 법과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해온 김대성 작가의 노하우와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 박용조 관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통의 본질을 함께 되돌아보며,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054-840-847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6월 10일(화) 본교 강당에서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꿈찾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별한 진로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극단 ‘오즈매직’의 초청 공연으로 제목은 「나의 미래를 소환해줘, 진로 매직쇼」이다. □ 총 80분간 진행된 마술 콘서트는 화려한 마술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즐거움과 미래의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마술을 감상하며 자신의 꿈을 떠올려 보고, 공연 중 진행자의 유도에 따라 다영한 직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래희망 직업군을 마술 퍼포먼스를 통해 소개하고, 해당 직업의 특성과 역할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한 학생은 “마술이 너무 재미있었고, 나도 나중에 멋진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을 통해 즐겁게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스마트제조 분야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주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계고등학교이다. 교육부는 2024년부터 매년 10교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35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이차전지 분야) 선정에 이어, 올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스마트제조 분야)가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체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경산 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70개 기업과 140명의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스마트제조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협약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산시청은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공동 지원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미래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도약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학교 실정에 맞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학교다. 선도학교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육정책 관련 연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개념 기반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학교자율시간 △한 학기 한 권 읽기 △놀이중심 교육과정 △경제․금융교육 △그림책 활용 교육 △반려동물 △한자 교육 △기초 소양 △과정중심 평가 △학습 격차 해소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인구교육 등 14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를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62교에 이어 올해는 5교가 늘어난 총 67교를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총 4억 3,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포항시에 있는 흥해서부초등학교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영역을 연구 중으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내․외 놀이 중심 수업을 운영하며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소나무 숲 야외 교실과 강당에서 진행되는 전래 놀이, 아침 산책 활동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9월 시행되는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고등학교 1․2학년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진단 기회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받을 권리와 모든 청소년의 학습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6월과 9월 고등학교 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동시에 시행되는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평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년별 평가 연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정책 기조 “따뜻한 경북교육”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희망 학생의 신청을 받아 안동, 구미, 포항, 경산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상북도는 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9개국 57명(현장 20명, 온라인 37명)의 구매자를 초청하여‘2025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 외에도 수출협약(MOU) 체결식,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회의, 기업체 공장 현장 방문, 협력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회의는 매달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나, 해외구매자초청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주재관이 구매자를 발굴 및 인솔해 방문함에 따라 현장 대면 회의로 열렸다. 그동안 주재관들은 러시아 소주 수출, 베트남 비료 수출 등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 85개 사와 해외구매자 57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고, 총 170여 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됐다. 특히 화장품, 식품, 기계, 생활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현장상담에서 알알이푸드(성주, 전통장류), 더밥(경산, 떡볶이 및 소스류),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 프레비(울진, 화장품 및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북도는 제22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7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위탁가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과 위탁가정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체험 행사로 나눠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구미시 관계자, 위탁가정과 관계기관, 후원자와 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위탁부모와 위탁 아동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수하고 후원기관·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도 전달했다. ‘가정위탁’이란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보호아동이 가정적인 환경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꿈쟁이 아저씨 버블쇼 공연과 다양한 체험 마당이 마련되어 참여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체험 마당에는 키즈카페, 과학전시 체험관, 레이저사격, 각종 체험 부스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임원주 관장은 “위탁가정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사랑을 제공하는 든든한 울타리”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상북도는 9일 구미혜당학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농업 실천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업·농촌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지역 농촌 돌봄 거점농장인 농업회사법인 ㈜힐링공유팜 주관으로 경북도 내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 돌봄 농장 8개 소와 농촌주민 생활 돌봄공동체 2개소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 농장과 단체는 혜당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농장에서 운영하는 농촌 돌봄서비스를 소개하고 ▵말과 함께 힐링타임 ▵다육식물 심기 ▵딸기청 만들기 ▵압화 거울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혜경 구미혜당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돌봄 기능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천적 돌봄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농업과 관련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북도는 제22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7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위탁가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과 위탁가정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체험 행사로 나눠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구미시 관계자, 위탁가정과 관계기관, 후원자와 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위탁부모와 위탁 아동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수하고 후원기관·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도 전달했다. ‘가정위탁’이란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보호아동이 가정적인 환경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꿈쟁이 아저씨 버블쇼 공연과 다양한 체험 마당이 마련되어 참여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체험 마당에는 키즈카페, 과학전시 체험관, 레이저사격, 각종 체험 부스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임원주 관장은 “위탁가정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사랑을 제공하는 든든한 울타리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형 불균형 검진 사업’을 11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149교 5,7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형 불균형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대학교 병원장과 대학병원 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원가계산 용역을 통해 사업 기초금액을 산정하는 등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썼다. 검사는 각 학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정확성과 신뢰도를 검증받은 체형 분석 장비를 활용해 실시된다. 검진 항목은 △척추와 어깨 기울기 △골반 기울기 △다리 굴곡 △척추 휨 정도 △경추 기울기 △상체 기울기 △골반 전후 기울기 등으로, 정밀한 측정을 통해 정상 체형과 불균형 체형을 구분하게 된다. 검진 결과 불균형 체형으로 분류된 유소견 학생에게는 학교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과 체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신청한 한 참여 학교 관